[찰카 윤병대의 해외여행 정보]
푸켓에서 남동쪽으로 20㎞ 떨어져 있는 피피섬은 큰 섬인 피피돈(Phiphi Don)과 작은 섬인 피피레이(Phiphi ley: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에서 보면 영어 알파벳 'P'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두 섬 모두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티 한 점 없이 푸르게 반짝이는 바다 산호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톱 수많은 열대어, 잔잔한 파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높이 솟은 야자나무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세계 10대 섬의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힐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비치’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푸켓에서 스피드보트로 45분, 페리여객선으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큰 섬인 피피돈에만 사람이 살고 자연보호를 위해 인공적인 개발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자동차는 운행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섬 안에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어 유럽인들은 휴양을 목적으로 오래 머물기도 하고 섬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에서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겨도 좋고 작은 골목 양쪽으로 늘어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마사지 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관광지들에 비해 숙박료를 비롯한 물가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작은 섬인 피피레이에는 수영,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다이빙 바다 낚시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출처: 맛있는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올 12.28. 부산-쿠알라 1달 발권했는데,
꼬리뻬를 가고싶어 쿠알라-크라비를 8일 발권했습니다.
끄라비에 가서 피피나 리뻬섬을 다녀올지 정하려구요.
가까운 곳이니 두 곳 모두 다녀오셔도 될듯 합니다
나 요기 갔다왔는데..ㅋ 물이 너무 맑드라고요~ㅋ
헉~!
우째 여기를 가 보셨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