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12시부터 '마린칸토' 부페에서 김중록님의 산수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용산정구협회 회원들과 그동안 즐겁게 지냈던 정구동호인 몇분을 모시고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큰딸 내외가 인사를 드리면서 어려우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활에 오시면서 자녀들에게 항상 따뜻하고 반듯하게 성장하게 하여 주신 아버님에 대한 효성지극한 가정사가 콧등을 시끈하게 했습니다. 딸부자이시라 노년에 행복해 하시는 이중록 님이 부렀습니다.
그러고 자랑스럽게 성장한 딸의 소회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1시 40분되어서도 오랜만의 만남의 장소가 되어 많은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그림은 이병용 선배님이 전해 주실것입니다. 이중록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 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