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캠은 사양하겠다고 했으나...
이제 캠핑장은 좀 피하겠다고 했으나...
가급적 1박2일은 힘들어서 안가겠다고 했으나....
바다성애자인 친구 녀석이 계곡 한번 가보자는 통에 후배 가족 들과 또 떼캠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간만에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된 모바일에서 보실 경우 주의해주세요.
금요일 밤에 들어갈 것인가?
토요일 아침 일찍 들어갈 것인가?
그러나 다수가 토요일 아침 일찍 떠난다기에 결국 저 역시도 토요일 아침에 출발을 해봅니다.
8시에 출발하였는데, 허거걱입니다.
장마가 북상 중이라고 하니 이번 주에 야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도착해서 세팅하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에만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통화하다가 길을 잘 못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생각한 시간에 맞추어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확인하고, 세팅을 시작합니다.
일단 요 캠핑장은 주업은 송어 양식과 펜션이라 딱 10팀만 받으신다고 합니다.
아 그런데 사이트 자리가 너무 환상입니다.
나무들이 우거져서 그늘이 아주 끝내주더군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고 별 말씀을요...
이 무더위엔 계곡이나 수영장 있는곳이 필수인듯합니다. 아니면 이동식물풀이라도 가지고다녀야 욕 안먹을듯합니다^^
ㅎㅎㅎ 요기 생각보단 괜찮더라구요.
이~야!!! 정말로!! 환상적인 캠핑장이네요.
테마가있는(자연)그런곳이군요. 이정도라면 아주 편하게 즐기며..힐링의 장소로는 최적일듯 싶네요.
항상 보기 좋습니다. 계속 좋은 캠핑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레벨러는 언제쯤 사용하실런지요..??
제가 후기 기대하고 있는데..요번에도 귀차니즘? ㅎㅎㅎ 좋은시간 되세요^^
수평계 써서 맞추는 작업을 하려면 다들 그냥 안해도 되겠다고들해서요ㅠㅠ
@느린마을_베어 그래요^^수평조금 안맞으면 어떻습니까..마음만 수평이면 되죠^^ 근데 아마 두메산골 오지에 가면 사용할날이 필히 올겁니다. 그때 자세히 올려 주세요^^
@싸돌이 헤헤 감사합니당
베어님은 아예 야외에 대형 연회석을 차리시는군요.....ㅎ
ㅇ 음악도 좋고 편집도 재밌고요....^
참고로 베어님은 체격이 엄청나게 크신 거인? 축에 드시는 분입니다만 늘 사진과 글들은 다정다감합니다......^.^
네?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과찬이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