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매일우유맛 원컵 드디어 마셔보았어요!
드디어 저도 마셔보네요! 매일우유맛 원컵! 얼마전 부터인가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이 우유 맛있다고 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한건 못참는 제가 수소문해서 찾아냈습니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더라고요~
몇년전부터 편의점은 자기들만의 특별한 상품을 자체개발 해서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마다 원하는 편의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GS25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세븐일레븐을 찾아 슬슬 걸어가서
두 개를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네요~
세븐일레븐에 이 우류를 찾는 사람이 꽤 많은가 봐요~ 이것만 거의 몇개 없더라고요!
역시 베리 히트 상품이 맞는것 같아요~ 얼른 집에 가서 먹고 싶은 생각에
다른곳 둘러보지도 않고 남편이랑 얼른 집으로 왔어요~
먹어보기 전에 저두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나름 유행하는 포즈로 찍어봅니다.
드디어 나도 먹어보는구나 매일우유맛 원컵!
저희 친정 언니는 완전 자기 취향의 맛이라며 여러개 쟁여놨다고 하더라고요.
형부가 언니를 위해 여러 군데 들려서 사 왔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우왕~
칼로리는 저지방 우유 한 컵 정도의 칼로리예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어서 놀랬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간증 글을 보니 그 옛날 자판기에서 뽑아먹던 우유맛이라 하더라고요~
어떤 맛인지 글로만 봐도 저의 뇌에서는 기억을 하고 있는지라 ㅋㅋ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엄청 고소하고 달달한 느낌이 1000% 정도라는 느낌?
물 붓는 기준선이 컵의 옆면에 친절하게 쓰여 있습니다.
일단 저는 처음 마셔보는 거라는 일단은 기준선에 맞춰 보기로 합니다.
그 이후에 맛은 한 번 먹어보고 조절하기로 합니다.
물을 부어서 드디어 한입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맛은 역시 예전에 정말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우유맛 정말 맞네요 ㅋㅋㅋ 기준선에 맞춰서 먹으니 달달하고 고소하고~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커피 마시지 못할 때 저는 우유를 뽑아 먹곤 했는데 한입 먹으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더라고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근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언젠가부터 단 걸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중간부터 물을 더 부어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우리 남편은 한입 마셔보더니
자기는 넘나 달아서 못 먹겠데요 ㅋㅋㅋㅋ 한입 먹으면 당뇨 올 것 같다고~
표현 참 ㅋㅋㅋ 암튼, 저도 드디어 먹어보았네요~
요즘같이 날씨가 애매하게 추울 때 따뜻할 때 생각나는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아요~
세븐일레븐 가실 때 매일우유맛 원컵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