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정병산 야등 이유
1)낙남정맥 진행시 소목고개에서 정병산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힘든곳인지 확인차..
-> 힘든 구간 이었다. 총 1089개의 가파른 계단 지금은 배낭없이 쉼없이 오르긴 했지만, 맥길 진행시에는 마재고개에서 천주산을 넘어서 왔으니 힘들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
2)야경이 천주산보다 좋은지?
-> 더 좋다. 야경이 훌륭함
3)한강기맥 졸업구간 대비 준비 운동차~~
-> 효과가 있을 듯..
2.산행거리 및 시간
- 6.3Km, 2시간8분(1918~2126)
- 33도..또 더워졌다.
3.이런저런 얘기
짧게라도 운동을 하기로... 창원국제사격장에 주차후 정병산을 향해 오르는데, 간혹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가파른지 확인하고 낙남정맥시 힘들게 느껴졌던 계단을 세어본다 1089개 매우 가파르고 땀깨나 흘렸다. 젊은 친구들은 야등을 하고 내려온다. 정병산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훌륭하고 수리봉을 거쳐 숲속나들이 길로 내려왔다. 혼자서 하는 야등... 고즈넉하니 좋았다.
트랙.. 정병산 오름길이 가파르고, 수리봉에서 숲속나들이길 접속도 가파르게 내린다.
1919.. 창원 국제사격장 입구... 좌측이 주차장인데 여유가 많다.
저 앞에서 우로.. 운동장으로 들어가도 된다.
우측길로...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1926..먼지털이기도 지나고..
산책 나왔는지~~ 야등 하는건지~~
1936..약수터.. 물 한병 받아 간다.
약수터 수량이 많다.
약수터 옆에 운동시설도 있고..
1942..드디어 낙남정맥 길목인 소목고개..
우로 가면 정병산.
초반은 부드러운 오름길..
1947..가파른 오름길 시작...첫번째 계단.. 세어보니 49개.
1949..두번째 가파른 계단 140개.
1958..잠시 뒤돌아보고.. 낙남정맥시 쉬었던 곳..
2005.. 세번째 가파른 계단 900개를 오르면..
2008..정병산 갈림길이 나온다. 계단 1089개 오른후...정상은 좌로 20여 미터 진행후 되돌아 나와야 한다.
정상 전경.
2009.. 정상석이 기름을 칠한듯 매끄럽다.
태극기와의 어울림...
창원시내 야경 #1
창원시내 야경 #2
2014..수리봉쪽으로 가는 중 바로 앞 팔각정..
능선길로 진행..
이런 나무다리도 몇개 건너고..
진영쪽 야경... 진영 IC 인듯~~
2030..계단을 내리고.. 밤이라 조심스럽다.
2032..수리봉 가기전 갈림길.. 우로 내리면 숲속 나들이길과 접속되고... 직진은 수리봉과 비음산 가는 낙남정맥길..
2036..수리봉(독수리봉)
수리봉에서 창원시내 야경 #3
수리봉에서 창원시내 야경 #4
비음산 쪽으로.. 계단.
2040..여기서 급 우틀해서 숲속나들이길로 내려간다... 직진은 낙남정맥 비음산 방향..
2043..갈림길..직진한다. 우측은 능선에서 수리봉 이전에 우로 내리는 길과 만난다.
가파른 길을 지그재그로 내려간다.
너덜길도 지나고..
2053..돌탑길도 지나고..
2055..숲속나들이길 접속..
좌는 비음산 방향 우는 약수터 방향.. 우로 진행한다.
여기서 독수리 바위는 수리봉 인듯..
2059..우로 의자도 몇개 보이고..
2101..돌탑 지역도 지나고..
2103..좌는 창원대 쪽.. 직진한다.
2107..편백숲.. 기분이 좋아지는 길.
2108..좌로가면 사격장인데,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2112..물없는 계곡을 건너가고..
2113..오를때 지났던 약수터가 나온다.
좌로 사격장쪽으로 내려간다.
2123..운동장 쪽문으로 진행.. 운동장을 가로 지른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운동장 가로 지르면서 뒤돌아보고..
정문 옆으로 나간다.
그림자와 같이한 정병산 야등.. 수고 했다.
2126..주차장 도착해서 오늘 산행 종료.
지평막걸리 한병 사와 한잔술로 하루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