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환난에 남게 만든 세 가지
acoloje
만약 내 생전에 휴거가 일어난다면 격단적인 두 가지 상황 중 하나를 만날 것이 예정되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든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몇 년 동안 역사적인 공포 정치에 직면해야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머지않아 현실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막연한 생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날 것이라 여기지 않기에 안일하게 살아갑니다
2000년 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하필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떨쳐 버립니다
주님은 공중으로 강림(파루시아)하실 것인데 데려감에 실패하면 7년 환난에 남겨질 것입니다
7년 환난에 남겨진 이유가 많겠지만 우선 세 가지만 살펴 보겠습니다
세 가지 요소에 역발상을 하면 휴거되는 이유이며 이 시대의 저울입니다
1. 환난에 남기 위해 준비된 사람들은 더러운 옷을 준비했거나 심지어 벌거벗었습니다
세상의 방식을 따라갔고 주님의 가르침을 무시했기에 주님의 저울에 부족함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이 지은 죄악들은 어린 양의 피로 씻어내지 못하여서 악취가 나는 옷을 걸치고 있습니다
정결하지 않은 사람들이 환난에 남았습니다
이런 상태가 된 이유는 주님께서 더디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더디 올 것이란 그 날짜는 알 수 없고, 불확실성이 높은 것에 절제하며 사는 것이 힘드니 굳이 종말론자라는 말까지 들어가며 주님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 심령의 등불이 꺼져서 나쁜 열매를 맺었습니다
등불은 여러가지를 상징하지만 통섭적인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불순종은 세상의 어둠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나쁜 열매를 맺고 성령을 소멸시켰습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
"그 정죄는 이것이 곧 빛이 세상이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 3:19)
빛과 어둠은 세상에서 사람들을 구별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어둠은 이 세상의 임금을 따라 가는 삶이며 빛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아가는 삶입니다
어둠으로 충만한 그들의 삶은 악한 행실로 가득하여 세상과 구별하는데 실패하게 합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2~35)
이 서술에서 무화과나무는 싹도 나고 잎사귀도 무성하지만 열매는 보이지 않습니다
잎사귀만 무성합니다
3. 나만의 영적 포인트가 없습니다
주님과 인격적인 교류에서 내 신앙의 색깔과 영성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은 선교에 집중하고 또는 사랑, 순수한 성결, 진리탐구, 구제, 성령 충만, 기도, 예배, 찬양, 가르침 등에 집중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님을 더 신뢰하고, 더 사랑하고, 더 갈망하기 위한 마음으로 채우기 위해 힘씁니다
그러나 어떤 신자들은 세상을 사랑하고 그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오락거리를 찾으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그들을 구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를 주시하시고 천사들도 매일 우리를 추적하여 기록합니다
요한은 연합의 원리에서 순결, 제자된 증거인 열매, 사랑, 계명 순종, 성령, 평안, 세상에 속하지 않아서 오는 시련, 진리를 통한 거룩한 구별을 기록하였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평안은 세상의 방식과 다른 평안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생활의 염려, 낙심, 불안, 두려워하는 것으로 우리 마음과 말을 채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과 연합된 상태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연합이 깨지면 염려와 낙심과 불평이 찾아올 것이라는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