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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기독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우선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유대교와 기독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은 구약성서에서 예언했고, 인류를 죄에서 구원한 구세주이시며, 사람을 통해 태어나셨지만 피조물은 아닌 완전한 하나님이요, 또한 인성을 가지신 완전한 인간임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에서의 교주는 율법을 대표하는 '모세'입니다. 유대교는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예수는 나사렛에서 태어난 예언자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교인들은 오직 구약성서만을 경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신약성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삼위일체도 당연히 인정치 않고 있습니다.
구원관 역시 당연히 다릅니다. 기독교에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유대교에서는 율법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유대교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
* 야훼와의 언약 그리고 선민의식 :
유대교는 유일한 인격신인 야훼[하나님]를 신봉한다.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많은 종족듣 가운데 "유대민족을 택하셨다"고 믿고 있다. 유대정신은 같은 하나님을 믿는 세계적 종교인 기독교 이스람교의 토대가 됐다. 유대종교는 바빌론 포로(BC 586~BC 536)이후 "모세의 율법"을 근간으로 발달한 유대인의 고유 종교를 말합니다.유대교는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가 명하는 율법을 지키고,이스라엘 백성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는"는 계약 종교입니다.
* 선민사상과 유대교 :
유대교 역사는 유대 민족의 역사와 다름없습니다. 셈족에 속하고, 유대인의 조상은 BC18세기 민족 대이동이라는 조류를 따라 메소포타미아[갈대아 우르]에서 지중해 동쪽 연안에 정착했습니다.
창세기12장1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는 이런 상황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유대교의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모세의 인솔 하에 노예생활을 하던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나이산에서 여호와로부터"율법"을 받은 사건입니다. "출애굽에서 말하듯 전 민족의 사건이 아니라 가나안 땅의 기근으로 인해 이집트로 간 요셉 가족을 중심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사건을 요셉 가족에 국한하지 않고 유대민족 전체에 대한 신의 구원으로 여깁니다. 유대교의 특색은 율법(律法)에 있습니다. 울법(律法)의 기초는 신에게 무조건 복종이 아닌 신(神)과의 계약(契約)의 개념(槪念)입니다.
신(神)은 이스라엘인 조상을 선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았고,그 자손(子孫)들에게 약속한 땅을 주어 그들을 지키고 축복한다는 것이 유대교 선민사상(選民史想)의 골격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계약대로 자신들을 백성으로 선택한"야훼"이외의 신은 섬기지 않습니다. 신의 입장에선 "헤세드[恩惠]"이고 ,백성 쪽에서는 신(神)이 부여한 울법(律法)의 준수입니다.
유대인의 경전[구약성경]은 B.C. 1세기에 결집되어 완료되었습니다. 성경의 기본적인 구성도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1~2장의 천지창조에 관한 이야기도 이 시기에 정리가 되었고 유대교도 이시기에 역사의 원점을 역투영시켜 정립했습니다.
유대교
유대교의 성경은 헤브라이어(히브리어) 성경이며 내용적으로는 프로테스탄트의 [구약성경]과 같습니다.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등 이른바 모세 5서는 토라[율법]라 하며 매우 신성시합니다. 신이 모세에게 직접 계시한 내용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유대교 전승에 따르면 시나이산(시내 산)에서 모세가 받은 계시의 내용은 성문화돼 있는 토라뿐만 아니라 구전율법[마슈라]도 포함되어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이것이 "탈무드"로 집대성돼 유대교도들의 생활과 행동의 규범이 됐으며 현재까지 유대교 성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대교는 일주일 가운데 안식일을 중요시 여깁니다. 금요일 일몰에서 토요일저녁 때까지의 만 하루 동안을 말합니다. 모든 일을 금하며 신(神)만이 만물의 창조자(創造者)이고 주인이며 인간이 영위하는 세계에 대한 모든 활동을 삼가해야 됩니다.
고대 이스라엘에는 성전에 참배하는 3대 순례절이 있습니다. 조막절(草幕節),유월절(逾越節),오순절(五旬節)입니다. 모두가 수확에 관련된 농경적 축제일이지만 역사적 사건과 결부돼 신전을 잃은 뒤 오늘에 이르기까지 게속 지켜오고있습니다.
유대교는 왜 예수님을 배척했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유대의 윤리와 전통생활에 충실하고 뛰어난 "랍비"로 보고있습니다. 그 당시 우대인들은 억눌린 유대인을 구해줄 위대한 예언자로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는 곳마다 기적과 이적을 보이자 유대 사?들은 구름처럼 주변에 몰려들었습니다.
유대의 기득권자들은 위협을 느껴 예수님을 제거할 궁리를 했습니다. 유대교 대사제들은 예수님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이라 지칭했다고 모함을 했습니다. 로마 입장에선 국가전복행위와 내란 음모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항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의 선동으로 모함으로 십자가형에 처형됩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을 처형한 로마 총독 빌라도가 온건한 인물로 기록돼 있지만, 로마의 기록 등에는 대단히 잔인한 인물로 나옵니다.
유대교 율법에 금지되어 있는 십자가형과 같은 잔인한 처벌을 했습니다. 유대교는 지금도 예수님께서 민중을 상대로 한 종교적 인격자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독교서 주장하는 하나님의 아들, 즉 메시아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는 현재까지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메시아 대망사상"이라고 합니다.[유대 메시아 상은 "솔로몬의 시편"[쿰란사본]Psalms of Soldmdn 제 17편에 잘나타나고 있습니다. 18개의 시를 담고 있는 신구약 중간 시기에 속한 B.C1세기 헤롯대왕의 시기에 팔레스탄 유대교 바리새파 사람의 작품으로 유대교의 메시아의 대망의 사상이 담겨있습니다.
21절에 다윗 왕의 이스라엘 메시아의 대한 강한 대망이 언급되었고,22절은 메시아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업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불의한 세상 지배자들을 제거하여 예루살렘을 이방인들로 부터 정화시킵니다. 23~15절은 포악한 이방 민족들을 설멸시킨다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지파를 불러 모아 심판을 합니다. 26절~29절은 메시아가 이방 세계를 공위롭게 심판하며 선민 유대민족을 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온 뒤 세상이 바꿔었느냐고 유대인들은 반문 합니다. 그것이 메시아가 오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 도약을 한 것은 유대교 바리새파의 "가무리엘"이라는 랍비[선생]를 따르던 '사도 바울' 덕택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기독교들을 잡아다가 처벌하는 총책임자였습니다. 이러한 '사도 바울'이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 눈이 멀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합니다.(사도행전 8:1~8)
'사도 바울'은 이렇게 주 예수님을 만난 후에 유대교도로서 모든 권리를 포기합니다. 주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 영혼을 구하기 위해 험난한 반체제의 길과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자로서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유대교 입장에서는 배신자이지만 기독교도 입장에서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전도자입니다. 당시 유대교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살아갈 수가 없었고 그는 외방으로 나가 기독교를 전파했습니다.
그리스.로마로 그 외 여러 나라로 기독교는 뻗어 나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모태는 유대교입니다.
두 종교가 많은 점에서 같지만 여러 면에서 상이하기도 합니다. 유대교나 기독교는 야훼[하나님]를 숭배한 일신교입니다. 유대교 경전인 구약성경은 기독교에서도 존중되고 있습니다.
우주창조,세계종말에 관한 신앙은 유대교나 기독교나 다같이 공통적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존재 일체가 전지전능한 신의 창조입니다. 신은 발생 근원으로 창조자이며 지배자입니다. 이 창조주는 최후의 심판을 내리고 종말을 가져오고,구원받는 자를 가려내게 됩니다.
두 종교의 차이점은,
*기독교에서는 최후의 심판을 미래세계[천국]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미래는 신(神)의 영역 활동에 의해 진행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해 유대교에서는 현재와 미래가 단절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교에 있어서 신(神)의 구원은 율법을 갖는 자에게만 내려집니다. 율법의 유무가 구제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이 율법은 이스라엘인에게만 내려지며 유대인은 신이 선택한 민족으로서 [선민사상]세계의 모든 이교도들은 그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基督敎) 탄생(誕生) 이후 유태교(猶太敎)와 기독교(基督敎)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기독교(基督敎)는 세계 제일(世界 第一)의 종교(宗敎)가 됐지만 유대교는 유대인의 민족종교(民族宗敎)로 만족(滿足)해야만 했습니다.
기독교는 새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太陽)이 되었고 유대교는 저물어 가는 한밤의 초생(初生)달이 되어 존립(存立)자체도 어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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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기독교의 비교
유 대 교
(1) 유대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유대교란 국민성, 또는 일개 종교, 아니면 그 둘을 다 말하는 것인가? 유대 사람으로 태어나 유대 사람으로부터 거절당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우리는 유대인들에게 무어라고 말해야 좋을까? 위의 그러한 질문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대교 신봉자들에게 관하여 묻게 되는 질문인 것이다. 유대인들을 처음에는 "히브리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그들의 조상 "에벨(Eber)" 이란 말에서 나온 이름이다(창10:21). 노아의 아들 셈이란 이름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Shem 으로부터 "Semitic" 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유대인과 아랍인을 포함하는 일개 집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2) 유대인의 역사
유대인들에게(물론 아랍인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조상중 한 사람은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셈의 자손(창11:10-28)이며 기원전 약 2,000년경에 살았던 한 히브리인이었다. 성서에는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사이에 한 언약이 설명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장차 가나안 땅(창17:8)을 상속받게 될 한 큰 민족(창12:2)의 아버지로 만들 것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의 손자 이스라엘(야곱으로 알려진)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이들 열두 아들들은 열두 민족을 이루었다. 그 국민들과 함께 그들은 "이스라엘의 자녀들" 또는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알리워 졌었다. 애굽에서 종으로 수백년간 생활한 후 그들은 모세에 의하여 자유를 얻게 되었다. 모세는 그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데리고 왔는데 후에 그 곳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다윗 왕(1000 B.C) 이었을 때까지, 이스라엘은 확고히 이루어진 한 큰 국가였다. 다윗왕은 수도 예루살렘에 아름다운 성전의 중심지를 건설하고자 계획했다.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이 그 성전을 완성함으로써 옛 세계의 기적중의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 솔로몬왕이 죽게 되자(922 B.C) 이스라엘 나라는 큰 내란으로 분열되었다. 그로 인하여 마침내 국가가 둘로 나뉘게 되어 북방은 "이스라엘", 남방은 "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스라엘에는 장기간 국민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했던 아주 부패한 왕들이 계속되었다. 기원전 721년에, 앗시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휩쓸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분산되었던 것이다. 유대나라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왕들이 더러 있어서 좀 오랫동안 지속되었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인들이 유대를 정복하여 기원전 586년에 성전은 파괴되 고 말았다. 메디아인(메데)들과 페르샤인들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했을 때 그들은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오늘날 유대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다.
(3) 유대교 경전
토라(Torah, 모세오경), 또는 율법에 굳게 기초를 두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이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 율법을 순종하는 백성은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 율법 후에 선지자들이 왔다. 이들 "하나님의 대언자들"은 공의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선지자들은 사소한 법이나 규칙보다는 공의와 사랑을 더 중요시했던 것이다. 미가는 성서에서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고 했다. 이러한 고상한 행위는 유대인의 사고방식의 근본으로 아직도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자선단체들이 유대인의 후원과 지도를 받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기원후(서기) 70년 로마인이 예루살렘과 성전을 파괴할 때까지 그들 국토에 남아 있었다. 그 이후에 유대인들은 그들의 범죄에 대한 희생물을 제공할 장소를 얻지 못하였다. 이 엄청난 상실후에, 그들은 살아있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공동사회를 건설하고 성전을 지어 세계 도처로 분산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여러번 핍박을 받아 왔으며, 그 중 가장 심했던 예는 6백만의 유대인이 살해됐던 나치스의 대학살이었다. 1948년에 유대인들은 다시 이스라엘을 창건했다. 이 새 국가에는 세계 100여개 국가로부터 온 이민들로 가득차 있었다. 1967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점령했는데, 이는 기원전 586년 이후 최초로 그들이 자유로운 국민으로서 갖게된 일이다.
(4) 기독교와 유대교의 공통점 과 차이점
그리스도인들은 이들 유대교인들과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1. 먼저, 우리는 구약성서와 그것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바로 그 분은 성스럽고, 의롭고, 순결하며,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양쪽 신앙은 기꺼이 선언하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고 하는 것이다.
3. 유대교와 기독교간에는 유사점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을 숭배할 필요성과 가족의 중요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등등이다.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한 위대한 선지자로 보며 그의 교훈이 훌륭하다고 말하는 정도로만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비교
유대교 기독교
세계관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진정한 믿음이 전파됨
선택한 도구
신관 유일신 삼위일체
기타 기독교와 이슬람을 부정 유대교는 기독교를 준비
인간관 아담으로부터 죄를 전가 받음 죄인, 자발적으로는
하나님께 복종할 수 없음
다른 종교와의 인정치 않음 개종을 환영
관계
선교의 결혼을 통해서만 매우 적극적임
필요성
선교의 단지 결혼을 통해서만 선교, 가르침, 예배
방법
구원 하나님의 선택 은혜와 믿음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 나타난 사랑스러운 아버지,
속성 심판자 그리스도, 말씀, 성령
대속 희생제사 십자가의 죽으심
사후세계 분명치 않음 분명한 가르침
천국과 지옥
배교자 인정함 지속적인 관심
결혼 강력한 일부일처제 일부일처제
어린이 좋은 지도 보다 나은 모본
가족생활 강력함 강력하나 선택권이 있음
종말론 주님의 날 그리스도의 재림
(5) 예수 그리스도 관(觀) :커다란 차이점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시키는 큰 요건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하는 질문에 있다.
예수가 지상에 계셨을 때부터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은 분리되고 있었다. 그 당시에도 유대교인들은 메시야(기름부음 받은 자) 또는 그리스도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기억해야 한다.
메시야는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이 예언하기를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속량하실 분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때까지 전통이나 사소하고 율법적인 성서의 해석이 원죄와 인간의 개인적인 구원의 필요성에 있어서 시시하게 이야기되어 왔다. 그 결과로 많은 유대인들은 자기 나라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이 증오하고 있던 로마인들을 축출할 수 있고 이스라엘 국가의 옛 영광을 재건할 수 있는 다윗과 같은 위대한 왕을 찾고 있었다. 우리가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될 때, 왜 많은 사람들이 갈릴리의 겸손한 예수님에 의해 실망 당하게 되었는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라고 주장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사마리아의 한 우물가에서 한 여인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그녀의 영적인 갈증을 만족 하게 채울 수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죄가 많은 그 여인 역시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가 바로 약속받은 그 메시야라고 말씀하셨다. 그 여인은 그를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여4:7-26)
예수님이 메시야이며 그리스도이신 것을 신약 여러 곳에 기록하고 있다(마16:16,26:63-65, 눅24:26, 요8:28).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하는 기독교인의 믿음은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예수께서 이행하셨음으로 그 확고한 증거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예언을 완전히 수행하셨다 하는 것은 그의 주장이 진실됨을 우리에게 증명해 주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6)기독교인과 유대교인과의 차이
그것은 예수에 대한 질문이다. 예수 스스로가 주장하신 대로 그는 메시야 였을까, 아니면 거짓말쟁이 였을까? 이 문제를 논쟁으로 해결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각 사람이(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거나 간에) 예수를 주의 깊게 보아 그 질문에 답변해야 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구약성서에서 예언한 것처럼 메시야로서, 구세주로서, 그리고 주님으로서 받아들여야 되겠는가? 그를 믿기로 하는 사람은 누구를 불문하고 그는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계신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로마서10:12)
유태교인과 기독교인 비교
유태교인 기독교인
하나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주님 하나님, 여 한 하나님이 성서에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호와는 한 분이시다-쉐마 삼위 일체로 나타내지고 있다. 신의 한 본질
안에 동일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세 인
격이 함께 있다.
죄 인간은 원죄를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 인간은 아담 안에서 타락했으며, 죄 가운데서
며 또한 선하게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인 태어난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
간은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 의 죄 즉, 교만,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인 형태
고 자유롭게 태어 났다. 각 사람은 자신에 로 된 하나님께 대한 독자적인 반항 같은 것
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 으로 인하여 심판 받는다.
구원 유대인이든 아니든 어느 사람이든지 구원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으며
은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을 믿고 또 도덕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대속적인 죽음을
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얻게 된다. 유대교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
는 내세를 믿는 듯하나 그러나 현세에서의 암아 얻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윤리적 도덕적 행동을 강조하는 것만큼 내
세를 위한 준비에 관하여는 강조하지 않는
다.
예수 그리 예수를 훌륭한 윤리 선생으로 믿고 있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사야 53
스도 유대인들도 있으나 그들은 그를 메시야로 장에서 예언한 대로 메시야이며 그는 사람
받아들이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예수는 이 인 동시에 하나님이시다. 그는 전혀 죄가 없
세상에 지속되는 화평을 주지 않았기 때문 으셨으며 모든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기 위
이다.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메시야는 사람 해 돌아가셨다.
개개인을 구원하는 분이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을 압박에서 구해내는 하나님께서 보
내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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