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5.

[헤세드]

주일예배순서 January 1st 2025 11:00AM

■ 기 원 Invocation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316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9

■ 성 가 대 Choir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요한복음 John 3:3-8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356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시편 Psalm 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The LORD is my shepherd,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I shall not be in want.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he restores my soul.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지금은 거듭남의 때 Now is the Time to be Born Again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3:3-8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Nicodemus said 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He cannot enter a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can he?" Jesus answered,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Do not be amazed that I said to you, 'You must be born again.' "The wind blows where it wishes and you hear the sound of it, but do not know where it comes from and where it is going; so is everyone who is born of the Spirit." John 3:3-8

주님의 복음은 쉽고 가볍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의 짐을 벗겨 주시는 말씀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이 말을 즐겨 듣습니다. 이리 하는 것은 무언가 해야 할 도리를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니며 혹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없다는 의미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왠지 더 짐을 지워야 더 잘 가는 것 같고 괴로움을 짊어지고 있어야 주님의 십자가를 따라가는 길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거듭남에 대하여 주님은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신앙인에게 마땅하고 당연히 있어야 할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당신은 거듭나셨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목회자들은 이것이 무슨 특별은사쯤 되는 것처럼 하나의 선별기준으로 삼아 교인들을 조종하려 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위의 두 구절에서 볼 때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인데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이제 우리가 살펴볼 것은 과연 물로 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성령으로 난 것에 대하여는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 주체를 직접 발견할 수는 없고 단지 그 결과를 통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 몸의 생명의 양상과 같습니다. 분명 살아 있는 것은 살아 있는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생명 그 자체를 떼어 보여줄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바람은 볼 수 없는 데 비해, 물은 보이고 만질 수 있습니다. 바람과 물 이 둘은 흐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우리 인격을 때로는 생명이라, 혹은 영혼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는 영과는 다른 표현입니다. 인생을 영혼일라 할 때 거기에는 영과 혼과 육 전체를 포함하여 가리킵니다. 영은 우리 인격에 포함되지만 초월적 영원의 세계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영혼이라 하면 현실세계와 초월세계에 모두 존재하는 신비적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영과 함께 온 인격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인격은 단일체가 아닙니다. 그것은 많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번 거듭난 사람은 더 이상을 진행할 필요가 없을까요? 주께서는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데 이는 먼저 영과 연합하여 소생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는 초월적 영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물은 흐르는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도 그러합니다. 우리는 이를 섭리라 하기도 합니다. 모든 인격의 부분은 하나님의 섭리의 원리를 좇아 회복됩니다. 이를 두고 주님은 우리의 진리가 되신다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인격이 주와 더불어 하나님의 진리대로 회복되면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길이 되고 우리를 바라보고 오는 이들에게 또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주와 연합함입니다.

The gospel of the Lord is said to be easy and light. It is also said to be a word that takes the burden off our hearts. We enjoy hearing this. It doesn't mean that we shouldn't do something, or that it doesn't matter if we live randomly.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it feels like we need to remove our burdens to go better, and that carrying the pain is the way to follow the Lord's cross.

"we speak of what we know and testify of what we have seen" the Lord said of his rebirth. This is what the believer should and should have. However, if many Christians ask, 'Are you born?' not many people will answer immediately. And some pastors try to manipulate the church members by using this as a screening criterion, as if it were some special gift.

"unless one is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From the above two passages, you can see that what is reborn is water and the Holy Spirit. And he said that what is born of the Holy Spirit is spirit. Then what is reborn is water and the Holy Spirit, and what is made of water.

Regarding the Holy Spirit, he said, "The wind blows where it wishes and you hear the sound of it, but do not know where it comes from and where it is going" This means that you cannot directly discover the subject, but you only know that it exists through the results. It is like the aspect of life in our body. Obviously, living things do live activities. But life itself cannot be separated.

You can see and touch water, while you cannot see the wind. The two things in common: wind and water flow. In the Bible, we sometimes refer to our personalities as life or spirits. This is a different expression‎ from spirit. When we say life as a soul, it refers to the whole soul, soul, and soul. Spirit is included in our personality, but it exists in the world of transcendent eternity. Therefore, when we say life as a soul, it indicates that we are mystical beings that exist in both the real and the transcendent world.

Therefore, rebirth is accomplished throughout the personality that comes with spirit. However, our personality living in the real world is not a single thing. It is made up of many things. Isn't a person who has been reborn no longer necessary? The Lord becomes our life, which is first referred to as uniting with spirit and reviving it. As mentioned above, this is done in transcendent eternity.

Water has a principle that flows. So does the truth of God. We also call it providence. All parts of personality are restored in accordance with the principle of God's providence. The Lord says that this will be our truth. And when our personality is restored to the truth of God with the Lord, it will be our path in Christ and will be able to offer directions to those who are looking at us. Therefore, rebirth is unity with the Lord.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