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인간혁명’ 誓願(13)
池田 先生 小說 / 新·人間革命
小説「新・人間革命」 誓願 十三 2018年4月10日
法悟空 内田健一郎 画(6343)
最後にマイクに向かった山本伸一は、「平和の輝きと響きと力の文化祭」であったと賞讃し、岐阜、愛知の県知事をはじめ、来賓に心から謝辞を述べ、簡潔にあいさつした。
마지막으로 마이크 앞으로 향한 야마모토 신이치는 ‘평화의 빛과 울림과 힘의 문화제’였다고 상찬하고 기후, 아이치현의 지사를 비롯한 내빈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고 간결하게 인사했다.
「有意義に充実の人生を生きていくには、常に、根本に立ち返って、進むべき道を考えることが大切です。
『人生、いかに生きていくべきか』『人生の目的とは何か』、また、『平和実現への原理とは何か』などを探究していくことであり、いわば、哲学という根っこをもつことが大事であるといえます。
“의의 있는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항상 근본으로 되돌아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인생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또한 ‘평화 실현의 원리란 무엇인가’ 등을 탐구해 가는 것이며, 말하자면 철학이라는 뿌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日々、多くの友と、それらを語り合い、共に実践しながら、平和という理想に向かって前進しているのが、私ども創価学会であると申し上げたい」
날마다 많은 벗과 그것들을 나누고 함께 실천하면서 평화라는 이상을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것이 우리 창가학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大拍手が轟き、岐阜城がそびえる金華山にこだました。彼は、言葉をついだ。
「古来、力ある宗教には、いわれなき、中傷、批判がつきまとうものである。しかし、生命の世紀を、恒久平和をめざす皆さんは、何があろうが、勇敢に乗り越え、二十一世紀へ威風堂々と前進を開始していただきたい。
커다란 박수가 울려 기후성이 우뚝 솟아 있는 가네하나산에 메아리 쳤다. 신이치는 말을 이었다.
"예로부터 힘 있는 종교에는 이유 없이 중상, 비판이 항상 따라다니는 법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세기를, 항구 평화를 지향하는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용감하게 뛰어넘어 21세기를 향해 위풍당당하게 전진을 시작해주길 바랍니다.
そして、各職場、各学校、各家庭、各地域で、信頼される一人ひとりになってください。それが、仏法の偉大さの証明となり、平和の道を開くことにつながるからです」
그리고 각 직장, 각 학교, 각 가정, 각 지역에서 신뢰 받는 한 사람 한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그것이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평화의 길을 여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中部青年平和文化祭が終わるのを待つかのように、雨が降り始めていた。
伸一は、躍動する青年たちの姿を目にしながら、中部に、創価の崩れざる“金の城”が築かれたことを確信した。東京、関西の中間に位置する中部に、難攻不落の広宣流布の堅塁を築きあげることは、師・戸田城聖と彼の「師弟の誓い」であった。
주부청년평화문화제가 끝나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신이치는 약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주부에 창가의 무너지지 않는 ‘금의 성’이 세워진 것을 확신했다. 도쿄, 간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주부에 난공불락의 광선유포의 견루를 구축하는 것이 스승 도다 조세이와 신이치의 ‘사제의 맹세’였다.
伸一は、若き日、一首の和歌を師に捧げた。
「いざや起て いざや築けと 金の城
中部の堅塁 丈夫勇みて」
신이치는 젊은 날, 한 수의 와카를 스승에게 바쳤다.
“자, 어서 일어서자, 어서 구축하겠노라는 금의 성
주부의 견루 장부가 용약하여”
戸田は、即座に返歌を認めた。
「いざや征け 仏の軍は 恐れなく
中部の堅塁 立つは楽しき」
도다는 즉시 답가를 읊었다.
“자, 어서 정복하라 부처의 군대는 두려움 없이
주부의 견루 일어서는 즐거움”
この師弟の念願が、見事に成就したのだ。
大勝利の歴史を刻む文化祭であった。
이 사제의 염원을 훌륭하게 성취한 것이다.
대 승리의 역사를 새기는 문화제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