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세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 출판기념식 색달라!
- 책 십 만권 나눔 릴레이 행사 이어져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7월 정기모임 및 출판기념식을 지난 15일 명가 전주초원갈비 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노상근교육학박사가 기획하고 노송동 국민천사시인('얼굴 없는 천사'시 선정 2017)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삭빛의 서정시와 주옥같은 김정숙 화백(군산대 미술학과 교수)의 그림과 58명의 감상평 작가가 참여한 색다른 시화집(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의 출판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표지그림에는 백제 무령왕 표준영정을 그린 거장으로 요즘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작품 협찬을 하고 있는 김영화 화백(한국뇌융합예술원 초대원장)과 표지글씨에 서을지 한글디자이너(화예명인, 대한청소년충효단 전북연맹 전주 완주지회장)가 휘호했다.
한편 표지 뒷면에는 문학의 거장으로 알려진 무원 도창회 ((전)동국대학교 교수, 시인, 수필가)와 조현철(군산대학교 교수, 영화평론가), 노상근((현석)시활동가, 시인, 본회회장)이 서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뉜 시집 사이에 조선 3대 천재시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매천 황현의 한시 2,027수를 최초로 완역한 김영붕박사의 매천 황현의 시(詩) 4편이 들어가 고전의 향연까지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이 서정시화집에는 감상평 작가로 참여한 본회 회원을 중심으로 58명이 서평해 3천권 1쇄로 발간 전부터 예약 판매가 돼, 뜨거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경춘 건축사업가가 ‘책 십 만권 나눔 릴레이 행사’를 본회 시집으로 시작해 감성이 메마른 시대에 시의 가치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참여한 작가는
강동오(풍년제과 대표이사, 안중근장군 기념관 설립자, 제과 명장), 고양숙(화산쥬얼리 대표), 고광석(KS재무설계 대표), 기동환(전주시 한궁협회 회장, 전)전북교육연수원 원장), 김동익(군산대 교수, (총장직무대리)), 김민우(하나도서 대표), 김민영(판소리명창), 김영식(RGB 예술문화아카데미 센터장, 오카리나 연주자), 김영임(세무전문가), 김수곤(대금연주자, 문무공방 대표), 김병석(전주 완주 통합 민간추진협의회 실무대표, 전)폴리텍 대학학장), 김혁용(타이어K 전주총판 대표), 노명희(가족사랑연구소 소장), 문원근(문원교육 중죽어 학습대표), 서거석(전라북도 교육감, 전)전북대총장), 박성옥(얼굴없는천사 이삭빛천사본부 본부장,전)중앙여고 교장), 박성광(함께하는 내과 원장, 한국 장기기증원 생명나눔 의료진 전문강사), 박부택(금강물류회장), 배철(배철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이삭빛천사본부 이사장), 서길주(전주용덕초등학교 교장), 서정미(전북대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전북도립 국악원 관현악단 대금 수석), 성장현(변호사), 송세경(전북교통방송 ‘송세경 샹송여행’ 출연, 전)프랑스 교육원 원장), 송창점(시낭송가, 전)백화여고 교장), 송치규 ((전) 백화여고 교사), 신방윤((전)부안해양경찰서 과장, 전)한국그린문학 회장), 이흥재((유)자연속의 사람 대표이사), 이정아 (CBS 오케스트라 단원, 바이올린 연주자), 이명희(부안교육지원청 장학관), 이오경((전)예수병원 소아과 과장), 이철원(우석대 교수, 시조시인, 팬플룻연주자), 이해연(전주대 교육학과 겸임교수), 이현옥(화백, 기린갤러리 관장), 양금선(교사), 엄범희(투데이안 대표), 은국정(경북과학기술원 기업(주) 우정케미컬 사장), 양창수(아이스월드 에어돔 이사), 양경희(교사), 이미숙(군산인쇄사 대표), 임진선(전주동서가구 대표), 이동환(시인, 서예가, 전북대 공대 교수), 임미순(문화서적 대표), 전철수(화백, J-art 갤러리 관장), 정지원(우석대평생교육원 시낭송 교수, 시인), 조성자(전주예술고 교사), 채수억(화백, 사진작가), 허방우(아이스월드 에어돔 대표), 홍인표(유연성단소협회 회장,대금연주자), 김정선 ((전)천년전주 천년사랑 축제위원장), 박시균(군산대학교 교수, 시인), 이경춘(건축사업, 전)전주 서부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상임부회장, sbs 전)프로듀서), 유영석(한신대학교 교수, 작가), 유진식(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이날 축하내빈으로는 정성수 향촌문학회 회장(시인), 김재욱 농학박사, 권혁정 전)교사, 황원호 전북언론문화연구원장(시인) 등이 함께했다.
축하프로그램으로 채수억 기타리스트와 함께하는 노래부르기를 시작으로 축시에 고양숙 시낭송가의 ‘이육사의 청포도’와 이정아 cbs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Kazabue 웰컴투 동막골ost’, ‘꽃밭에서’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참여 작가들과 회원들이 감상평과 느낌을 말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 일반 출판기념식과는 색다른 힐링의 시간이 됐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한편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 를 집필한 이삭빛 시인은 지난 '21년 충남 보령시 시와 숲길 공원에 '아들을 위한 서시'가 명시로 선정, 시비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 시인의 시비가 설립된 공원은 일제에 항거한 한용운, 윤동주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 분향단이 설치된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로 알려졌다.
이 시인은 역사시인이라는 꼬리표도 달고 있다. '오목대'와 '황진장군', '정담장군', '채홍국 의병장의 애국충정' 등의 작품이 있고, 2019 정조대왕 능행차에도 시와 낭송으로 무대에 올려져,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본회 회장이자 기획자인 노상근 안중근장군 전주 기념관 관장과 함께 명예관장으로 활동하며, 콜라보로 이삭빛TV 진행과 '시와 역사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인문학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회에서 발간한 시집 수익금 일부는 천사의 정신을 잇는 '얼굴 없는 천사'의 시를 쓴 시인의 이름을 딴 이삭빛천사본부(이사장 배철, 본부장 박성옥) 천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집 후원 구입 문의 010 6618 7588)
기동환 전)연수원장(학생님 저자)/ 노상근회장, 이삭빛 산골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