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로리(Annie Laurie) 또는 맥스웰턴 브레이스(Maxwellton Braes)는 스코틀랜드의 가곡이다. 대한민국에는 번안 가사와 함께 '스코틀랜드 민요'(고전 포크송을 지칭함)로 소개되어 있지만,
사실 이 곡은 1834년 또는 35년에 스코틀랜드의 작곡가인
앨리시아 스코트(Alicia Scott, 1810~1900) (또는 레이디 존 스코트(Lady John Scott))가 작곡한 가곡이다.
가사는 17세기 말에 윌리엄 더글러스(1672?~1748)가 지었으며,
이 곡에서 다루고 있는 여성인 안나 로리(Anna Laurie,
1682 ~ 1764)는 실제로 윌리엄 더글러스가 사랑했던(그러나 결혼하지는 못한) 여성의 이름이다.
티 없이 아름답고 고왔던 소녀를 그리워하며 천천히 부르는 5음 음계의 곡이다.
애니 로리는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시(市) 맥스웰턴 하우스에 살던 로버트 로리 경의 딸로서 실제 인물이었다.
그녀는 사관학생 윌리엄 더글러스를 사랑했지만 결혼은 다른 남자와 하였다.
더글러스는 자기 곁을 떠난 애니 로리를 그리워 하며이 시를 지었다.
그뒤 1825년에 존 스콧 부인이 시집 《스코틀랜드의 노래》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고 하였고, 핀레이 던이 반주를 넣어 1838년 에든버러에서 출판된 《스코틀랜드 민요집》에 실었다.
이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져나갔다
우리나라에 이노래의 리듬이알려지기 시작했던때가 기독교가 한창 전파되던
1800년대 후반이였으며 애니로리 리듬에 자연스럽게 기독교 찬송가 가사가 붙여져서
불려지게 되었으며 지금은 '하늘가는 밝은 길이"라는 찬송가로 더 많이 불려지고 있는 노래이기도하다.
애니로리의 애틋한 사랑얘기는 1927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농장에서는 애니로리라는 상표와 함께 그녀의 사진을 로고로 사용한적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
*********************************************************** 스코틀랜드 민요 찬송가 545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는 스코틀랜드의 민요이다.
원제목은 “애니로리”(Annie Laurie)인데, 작곡자는 존 스콧(Lady J. Scott)이고, 작사자는 윌리엄 더글러스이다.
애니 로리는 실제인물이었다. 스코틀랜드에 살던 로버트 로리 경의 딸이었다.
그녀는 사관학생 윌리엄 더글러스를 사랑했지만 다른 남자와 결혼하였다.
더글러스는 자기 곁을 떠난 애니 로리를 그리워하며시를 지었으며
이시는 뒤늦은 1820 년경에 ""스코틀랜드의 노래" 라는 시집에 실렸으며
이 시가 1825 년 존 스캇부인에게 발견되면서 곡을 붙여서
탄생한 곡이 바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며 애창되고 있는 Annie Laurie 이다.
아침이슬 빛나는 맥스웰튼 언덕에서 애니로리는 맹세했지 그녀의 진실한 사랑 결코 잊지 못하리 참사랑의 언약 사랑하는 애니 로리 내 맘에 살리라
눈처럼 새하얀 이마 백조와 같은 목덜미 햇빛에 반짝이는 머리카락 아름다운 얼굴 빛나내 그녀의 깊고 푸른 눈동자 어여쁜 애니 로리를 위해 이 몸 바치리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아름다운 발걸음 여름 산들바람의 한숨을 닮은 그녀의 감미롭고 낮은 목소리 나에게 있어 그녀는 이 세상의 모든 것 여여쁜 애니 로리를 위해 이 몸 바치리
1825년에 존 스콧 부인이 시집
「스코틀랜드의 노래」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고 하였다.
그 후 1838년에 에든버러에서 출판된
「스코틀랜드 민요집」에 실렸고,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져 나갔다.
스코틀랜드 민요인 애니로리는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려있는으며 한국교회는 ‘애니로리’라는 어여쁜 아가씨를 위해 작곡된 곡을 찬송가로 부르고 있다.
이마는 눈처럼 하얗고, 목덜미는 백조와 같고,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아름다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외국의 민요에 가사를 바꾸어 찬송가로 부르고 있는 것이다.
미국 연합 장로교회 찬송가 346장은 “Christ, You Are the Fullness”이다.
이 찬송가의 곡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이다.
그래서 원제목을 “Arirang”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작곡자는 “Korean melody”라고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우리의 민요를 찬송가로 부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