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일 고린도후서10-13장 사도 바울의 영적체험
24.8.17
바울은 사도로서 그동안 겪은 수고와 고난 그리고 영적 체험을 고백함으로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울의 사도직 논란은 고린도 교회에서 낮은 자세로 임했던 사역 방식애 대한 오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0장부터는 바울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변호가 적극적으로 시작됩니다 갈라디아 교회에서 있었던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논증이 주로 정통성에 관한 것이었다면 고린도 교회에서의 문제 제기는 낮은 자세로 사역했던 사역 방식에 대한 오해로부터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오해 앞에서 바울은 이제 담대한 자세로 대하겠다고 말합니다 육체를 좇아 자랑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자랑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그리고 자신을 모독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논리가 얼마나 유치한 수준인지 드러내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단호한 결심의 목적은 고린도 성도들을 넘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바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그동안 자신이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성도들을 대한 것이라고 변호하며 자신이 계속 그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고후10: 1- 2)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은 고린도 성도들의 칭찬으로 인정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칭찬을 받음으로 결정되는 것이라 말합니다(고후 10:18)
두 번째 포인트
바울은 사도로서 그동안 겪은 수고와 고난을 고백함으로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합니다
바울의 소원은 고린도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자신의 모든 것 그의 생명까지도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사도직에 대해 오해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오해를 풀고자 변명하고 해명하며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합니다(고후 11: 1- 5)
바울은 하나님의 열심히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하기 우해 고동안 말하지 않앆던 사도로서의 자신의 수고와 고난을 밝힙니다(고후 11:22-33)
첫째 바울은 자신의 정통 유대인으 혈통을 증명합니다
둘째 바울은 사도로서 그동안 겪은 수고와 고난을 말합니다
셋째 바울은 교회를 향한 염려를 말합니다
넷째 바울은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며 모든 일은 하나님이 인도였음을 강조합니다
그동안 그리스도를 위해 어떠한 고난을 받았는지를 자세히 열거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증명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바울은 자신의 영적 체험을 말하며 사도직을 중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사도직을 증명하기 위해 이번에는 자신이 경험한 신비한 체험과 계시인 셋째 하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합니다
고후 12: 1- 4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자신의 신비 체험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의 자세한 체험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오리려 덕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이같은 자랑은 어리석은 것이라는 처음 의견을 다시 말하며 약한 것을 외에는 자랑하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고후 12: 5- 6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바울이 진정으로 사람들 앞에 드러내고 싶은 것은 자신의 연약함이요 바로 그때 나타나는 하나님의 강하심이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세 번째 고린도 방문 계획을 밝힙니다
바울은 이제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 번쩨 고린도 방문 계획을 밝힙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에 대해 오해했던 고린도 성도들을 책망합니다(고후 12:14-18)
바울은 누가 구제헌금을 모으는 자신을 속임수로 행하고 이득을 취하는 자로 여겼는지 찾아서 증거를 댈 것을 말하며 자신과 구제헌금 위원들의 결백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자신의 해명은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고후12:19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바울은 자신이 다시 고린도에 방문했을 때 고린도 성도들이 변화되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죄지은 자들이 회개하기를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오히려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까 두렵다고까지 말합니다
고후12:20-21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의 세 번째 방문 때까지도 그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바울은고린도 후서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경고와 권면을 말을 전합니다(고후 13장)
바울은 세 번째 방문 때까지 고린도 성도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바울이 사도로서 자신의 확고한 결단을 밝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돌아보아 징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합니다(고후13: 1- 5)
바울은 곧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을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권고합니다 또다시 음란과 호색과 파당의 죄를 짓는 것을 본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고린도 성도들이 다시는 죄악 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권고하며 그들이 믿음을 굳게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 자시느이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하도록 권면합니다 또한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마무리하면서 한 끝인사는 오늘날 가장 널리 회자되는 축도의 글로 쓰이고 있습니다(고후 13:11-13)
고후 13장 11-13절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