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주인이시다
26.09.23수(水)골 1:15-19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 개인의 구원자이지만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붙드시며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골 1:17). 모든 것이 존재하기 전 예수님이 계셨고, 지금 존재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능력 안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먼저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붙들어 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요 1:14). 예수님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병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모습에는 하나님의 긍휼이 있습니다. 죄인을 용서하는 모습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봅니다. 상한 자를 찾아가시는 모습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압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 이 말씀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과 마음이 가장 분명히 계시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알고, 예수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만물의 근원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선재성은 예수께서 만물보다 먼저 계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이전부터 영원히 아버지와 함께 계셨습니다.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골 1:16). 여기에 세 가지 표현이 나옵니다. “그분 안에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이 예수님을 통해 창조되었고, 결국 예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목적도 분명히 해줍니다. 나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내 삶의 근원이 예수님이라면 내 삶의 목적도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일을 하는 목적도, 사람을 만나는 목적도, 가정을 섬기는 목적도, 교회를 섬기는 목적도 결국 내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붙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골 1:17). 예수님은 지금도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는 근원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골 1:18). 예수님은 만물 가운데 으뜸이 되십니다. 교회의 머리 되시고 우리 삶의 주인이십니다.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붙들고 계십니다. 믿음은 나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께 나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자기점검
1. 나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을 알아가고 있는가?)
2. 나는 내 삶의 근원과 목적이 주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가?
(“주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실까?”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오늘 내 삶을 통해 주님을 나타내기를 구하고 있는가?)
3. 나는 모든 것을 내가 붙들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
(가정과 자녀와 사역과 미래를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지나치게 염려하고 있지는 않는가?)
4. 나는 지금 나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내 힘이 부족해도 주님의 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가?)
▣삶의 적용
첫째,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는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보기.
둘째, 오늘 하는 일의 목적을 주님께 드립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이 일을 통해 제가 드러나지 않고 주님이 나타나게 하십시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셋째, 내가 붙들고 있던 한 가지를 주님께 맡깁니다.
지금 가장 염려되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리고 그것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고백합니다. “주님, 제가 이것을 붙들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주님께서 붙들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충실히 감당하고 결과는 주님께 맡깁니다.”
오늘 하루 염려가 올라올 때마다 다시 고백합니다.
“만물이 주님 안에서 존속하듯이 나의 삶도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And...
기독교 신앙의 기본 토대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에 대한 확신이나 이해가 부족하면 삶 속에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잘 알고 확신해야 합니다. 예수에 관한 예수에 대한 지식으로는 능력이 없습니다. 신학이나 교리가 부족해서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몰라 능력이 없습니다.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이것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 실제로 체험해서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도 같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주 만물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 존재의 근원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세상은 말씀으로 만들어졌지만 타락했습니다. 일그러진 세상을 목표로 삼으면 망가집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내가 죄를 안 지어서 의인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께서 계시기 때문에 의인입니다. 내 속에 하나님의 속성, 능력, 본질이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사복음서는 예수님이 아직 십자가에서 죽기 전이라 때로는 구약적 사고가 남아 있습니다. 사도행전으로 시작해 바울서신에 눈을 떠 사 복음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 삶의 터전은 예수 안(in Christ)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자입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 모든 만물이 존재하는 목적이 예수님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의 목적이 예수입니다. 예수 안에서 산다는 것은 내가 죽었다는 것이 전제됩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육적인 내가 죽고 영적인 내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나는 영적 존재라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충만은 만족입니다. 이미 예수 안에서 충만해졌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뿌리시고 만물을 유지하십니다. 하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십니다. 주님은 먼저 계셨고, 주님이 모든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몸 된 교회(성도)의 머리가 되시고, 모든 것을 온전케 하십니다. ‘온전’하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은 내 안에 계신 예수께서 나를 통해 감당하십니다. 만물의 모든 것 되신 예수를 나타내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진리를 더욱 깊이 알게 하소서.
예수님이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시며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주님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나의 삶도 우연히 존재한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왔고,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 삶을 나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하소서.
가정도, 자녀도, 사역도, 미래도 내 힘으로 지키려고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소서.
내가 주님을 붙들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게 하시며
연약할 때에도 담대한 마음을 주셔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내 안에서 주님이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성품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https://youtu.be/U2FI3vdoT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