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첫사랑
어느날 문득
"心中에 남아있는 그한마디를 끝내하지 못 했노라는
素月의 초혼"이 떠오르더니만
아쉬움과 후회로 절규하고 있음이
왠지 내가슴에 싸~한 아픔이 느껴졌어
난 그런 노래일랑은 절대로 부르고 싶지 않기에
이쯤에서 내 마음을 네게 털어 놓으려 해.
여지껏 아닐 거라고 고개 저어 否認햇지만
지난날 수없는 너의 愛情表現에도 줄곧 딴청을 부렸거나
못 알아들은 척한 나의 비겁함을 謝過 할게
내 속마음 들킬까봐 무던히더 몸을 사렷던
나의 앙큼함까지도 말야
그처럼 뜨겁지도 차겁지도 않던
어정쩡한 내가 무에 그리 좋았었니?
바보같은 날 용서 해주길 바래
우린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옛사랑이었노라고 認定할게
나도 너를 무척 사랑한것 같다고...
함께 공부하다 네 앞에서 잠들수 있었다함도
잠재해 있던 사랑의 몸짓이 아니엇나 싶어
너의 떨리던 손끝-
그 따스한 눈빛-
달콤했던 속삭임-
만원버스에서 잠깐 스친 다정스레 느껴지던 볼의 감촉도-
긴 세월 지난 지금까지도 내가슴에 간직하고 있어
또한 넌!
내 젊은 날의 아픔이기도 해.
그런 지난날들이 現在나 未來에
아무런 흔들림이 없기를 바래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말야
젊은날의 사랑이 제아무리 뜨거웠다고 해도
지금은 아니란 걸 알지?
子息낳아 키우며 家庭일궈 나가는 이 幸福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거잖아.
다만 난!!
내맘 털어놓지 못한 채
이세상 끝날 맞이하면 後悔하게 될까봐
처음으로 네게
그 옛날 못 다한 내 마음을 전하는 거야.
"널 사랑했었노라고..."
-끝-
ㅎㅎㅎㅎㅎ 괜찮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