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올림픽스포츠 센터에서 관장 재직 후 체육산업 미래에 절망감을 느껴서 퇴직한 전직부장 주현수 입니다.
올림픽 수영장을 오픈 시켰고 체조경기장 스포츠교실,선수촌 스포츠센터,평촌,일산,분당 올림픽 스포츠센터를 거쳐 둔촌 올림픽 스포츠센터 매각과 함께 대기 하다.공원 스포츠교실 부장에 비전문가가 보임 되는 바람에 자존심 상했고 체육산업 앞날에 절망을 느껴 퇴직 했지요.대표이사 취임하자 마자 '89년 부터 작성한 '스포츠교실 활성화 방안'을 드렸고 설명을 했는데 아직도 사업 아이디어 공모하는 체육산업 보고는 절망감을 느낍니다. 지금 체육산업에 스포츠 교실 전문가가 누가 있나요? 김근영 부장님(중앙대 '67) 내 쫓고 저(한양대 '76) 나가고 박용순과장(한체대 '78))은 공단 난지도 골프장 운영팀장으로 가 있고 정병찬과장(한체대 '79)는 공단 기금 지원 과장으로 가 버렸고...
지도인력 확보와 대학생 현장 지도 능력 배양을 위해 OVLC 만들어 놓으니까 돈 아깝다고 지원도 안해주고 홀대하고 어려울때만 OVLC 찾고... 지난 2002년 7월 수영장 소요 사태 때도 지도자 부족으로 수영지도가 어려우니까 OVLC찾고 그때 OVLC없었으면 수습이 어려웠지요.
지도직 직급제 시켜 달라고 그렇게 건의 했건만... 퇴직하고도 대표이사 찾아가 이야기 드렸건만 오리 무중이네요. 아직도 체육인 무시하는 풍조가 사라지지 않고 있네요.전방 소총수에게 최고의 보급과 대우를 해주는 군대와 같이 최일선에서 회원들과 접하고 있는 지도직에게 직급이 없다니 말이 됩니까? 학력이 지도직 보다 부족한 시설직도 직급이 있어 대리.과장,부장이 있건만... 자세한 이야기는 회고록 형식으로 연속 기재 할 것 입니다.
참고로 공단과 체육산업 고객제안란에 제가 제안한 제안 결과가 어떤지 보세요.만약 삼성이라면 그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비전문가들이 요직에 앉아 공단,체육산업 다 망치고 있음을 느끼시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안 당하고 체육인들 다시 보겠금 열심히들 미래에 대한 대비들을 하시고 20년뒤의 자기 모습을 그려 보세요. 나이 40넘어 수영팬티 입고 수영장에서 지도를 할 것 인가 넥타이 매고 부하들을 관리 할 것 인가는 자기의 선택이요 노력의 결과 임을 잊지 마십시요. 선후배간의 우애와 정이 넘치는 OVLC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게재하려 해도 등업이 안되어 올릴 수 없으니 조속한 시일내에 등업 바랍니다.
첫댓글 안녕하십니까! 1학년 트레이닝 부장입니다!^^ 써클 카페를 찾아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등업시켜드렸구요~ 임원진들 통해서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7대회장 신동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