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8세기학회 2017년 추계학술대회
18세기의 소수자들.
■ 2017 10 14 오후 2시
서울대 인문대.
☆후원: 김성애(한국콜마). 네이버. 문학동네.
발표
1부
ㅡ최윤영 (서울대 독문학)
베를린의 이방인들
레싱의 <나탄 현자>를 중심으로.
ㅡ박정오. (한국외대 루마니아문학)
집시와 유럽 그리고 루마니아
ㅡ김동욱.(서울대 국문학)
<소대성전>, 배우지 못한 자들의 영웅 이야기
* *중간 휴식 15:25 ~ 15:45
2부
ㅡ류혜원. (이화여대 영문학)
실제와 부제 : 런던 거리의 여자들
ㅡ이충훈 (한양대 불문학)
괴물을 맞이한 철학자 :
디드로의 < 라모의 조카 >를 중심으로
ㅡ허윤정. (서울대 중문학)
청 중 후기 강남지역의 동정녀들:
불교계 여성수행 :보권'을 중심으로
ㅡ학술대회 기념 음악회 |
17:20 ~ 18:00
OPERA 갈라 콘서트 :
( GALA Concert )
서울대 음대 재학생
ㅡ저녁식사

2017 10 14.
추계학술대회 행사장에서.
김성애
제20대 경북여고재경동창회장










● 2014년 7월 16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제세미나
김성애
주,한국콜마 연구위원 명예경영학박사
인사말 (原 文)
제3회 우송 한국학 서울대ㅡ미시간대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부족한 제가 축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대 인문대학의 FAP 6기 과정에 공부하면서 인문학을 사랑하게 되었고, 우리 문화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것을 소홀히 한 것을 후회했읍니다.
지금은 각 방면의 석학을 초청하여 공부하는 인문학 Study Group 에서 일주일 3시간씩 공부를 계속하고 있읍니다. 서울대 AFP과정을 통하여 인문학 지식도 쌓고,사회 각 방면의 Leader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신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님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학 자체의 인문학 심화과정 을 비롯하여 공부를 계속하는 소 모임이 많이 생겨, 대학의 다른 과정과는 다르게 단순한 사교모임의 성격을 넘어 건전하게 자기를 성장시키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인문대 교수님들의 숨은 공로임을 다시 한번 치하 드립니다.
최근에 송기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중에 이전의 역사는 서로 싸우고 항쟁하는 역사였으나 지금의 역사는 더불어 사는 것으로 바뀌어야힐다 하셨는데 공감이 갔읍니다.
멀리 미국에서 한국학을 연구하고 또 체험하러 한국에 오신 여러분들은 더불어 사는 역사를 이루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한미관계에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여러분들이 가르치고 일깨워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큰 국제경쟁력이 되는시대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IMF 때는 훌륭한 경제학자 뛰어난 과학자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훌륭한 한국학 학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정조때 학자 유덕공이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고구려 장수임을 옛 기록에서 찾아 공부해 기록해놓았다고 들었읍니다. 여러분들이 하고있는 학문이 당대에 빛을 볼 수도 있고, 또 후손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읍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기록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조그만 힘을 보태고 격려를 계속할 것 입니다.
성공적이고 멋진 컨퍼런스가 되길 바라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16.
김성애.
주,한국콜마 연구위원.
명예경영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