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비열도
박후기(1968- )
격렬과
비열 사이
그 어딘가에
사랑은 있다.
그 이름도 독특한 격렬비열도는 우리나라 제일 서쪽에 위치해 있어서 "서해의 독도" 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독도처럼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격력. 비열. 그리고 사랑처럼, 동격렬비열도, 서격렬비열도, 북 격렬비열도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무인도였는데 얼마 전 사람이 있는 등대가 부활돼, 조금 따뜻해졌다.
참고: 어제 TV에서 격렬비열도 시청. 오늘 조간신문에 실린 시 한편. "격렬비열도"
첫댓글 35년전 절친이 잠시 근무했던곳이라 생각이 나네요.
어, 이제 서해 독도도 찾아 나섰네요. 고마와요.
ㅎ. . . 오늘 격렬비열도 나오는 재방송을 보았어요. KBS 1. 특별기획 지오그래픽.
두 번 보았으나. . . . . 길게 여운이 남아요. 동장님, 가을인사 올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