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Vicia amoena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
서식장소 들판
갈퀴나물 / 콩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녹두루미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80~18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를 따라 이어진 선이 있어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稜線)이 있어 네모지며 가늘고 길게 덩굴진다.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 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화관은 길이 12mm 정도로 나비 모양이다. 꼬투리는 긴 타원형이고 납작하며 길이 2∼2.5cm로 털이 없다. 번식은 씨와 뿌리로 모두 된다. 열매는 협과로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어린순은 4월경에 채취해 나물로 만들어 먹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종기의 독기·음낭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목초. 밀원 식물로 이용 할수 있다.
어린 식물체를 나물로 한다.
줄기와 잎을 중국 동북지구에서는 "투골초(透骨草)"라고 이르며 풍습관절통, 염좌상 등의 치료에 쓴다.
갈퀴나물, 등갈퀴나무, 큰갈퀴의 경엽(莖葉)을 山野豌豆(산야완두)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종자에는 유(油) 11.55%가 함유 되어있고 등갈퀴나물의 종자에는anti-A-phytohemagglutinin, trypsin-ingibitor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祛風濕(거풍습), 活血(활혈), 舒筋(서근),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통(痛), 閃挫傷(섬좌상), 無名腫毒(무명종독), 陰囊濕疹(음낭습진)을 치료한다. 꽃, 잎, 줄기를 부종, 말라리아에 달임물을 만들어 사용하며 눈, 귀의 기능 저하에 씨앗을 다려서 식후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용법/용량 : 6-15g(신선한 것은 30-7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이 식물은 지하경(地下莖)이 뻗으면서 번식하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길이 80-180㎝정도 자라며 줄기는 네모가 진다.
잎은 어긋나며 짝수 우상복엽으로 10-16개의 소엽과 더불어 극히 짧은 엽병이 있고
끝이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된다.
길게 목을 빼 한 번 내다보고
그리움 죽여 이리 오라고 손짓 하듯이
살며시 내게로 닥아 온다.
그렇게 갈퀴를 뻗어
옆집에 사는 새팥. 싸리꽃 . 익모초와 친구하면서
들과 산야에 피어 우리를 반긴다.
꽃은 총상화서로 잎짱에 나며
화서는 4-8㎝로서 한쪽으로 치우쳐 많은 꽃이 달리며 6-9월에 핀다.
꽃은 첨형화관이며 홍자색으로 오수성화이다.
열매는 2-2.5㎝의 편평한 협과이다.
들이나 산기슭에 살며 우리나라의 전역에 나고
일본 ,만주.중국.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며 거풍습, 진통, 활혈의 효능이 있어 약재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