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설악산 울산바위 873m 강원도 속초시
2.산행일시 : 2013.1.30 (수) 11:40~15:35
3.산행자: 우리산내음 9명 (이백발님,산아님,파랑새님,주몽님,원효봉님,현호색님,
메이져s님,줄리엣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한서락 기준)
09:10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 출발 (이백발님,산아님)
10:20 화양강랜드휴게소 출발 (9명.2대)
11:40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입장료 일인당 2,500원)
12:02 신흥사 관람
12:30 다래정위 철다리직전 쉼터
12:50 점심식사
13:08 흔들바위,계조암
14:00 울산바위 정상 873m
14:46 흔들바위로 내려옴
15:35 설악동 주차장
15:55 해맞이공원 (설악항)
17:20 식사후 귀경
산행코스 지도
***오늘은 작년11월말 새로 개통된 울산바위 나무계단으로 올라보기고 하였는데 , 어제 비가 조금
내리고 오늘은 오후에 개인다고하여서 기대하면서 09:10 도농역건너편 동화중고앞에서 이백발님,
산아님과 함께 경춘고속도로를 달리는데 , 09:40 메이져s님이 벌써 화양강랜드휴게소에
도착하였다고하여 차량을 건너편 철정휴게소에 주차하고 다시 오라고 알려준후 10:10 도착하여
볼일보고 커피 마시니 왕십리역에서 출발한 주몽님차로 5명이 도착하여 함께 10:20 출발하여
점차 날씨가 개이는것을 확인하며 용대리를 지나 미시령터널을 통과하니 갑자기 자욱한 안개로
앞이 잘 안보일정도라 조심하며 목우재터널을 지나 설악동 주차장에 도착하여
11:20 설악동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니 온통 안개로 대청봉방향은 고사하고 노적봉,권금성,달마봉,
울산바위등 전혀 조망이 않되어 실망하며 일단 신흥사를 관람하고 12:02 계조암방향으로 출발하여
12:30 다래정휴게소를 지나 철다리 직전 쉼터에서 간단하게 빵과 컵라면등으로 점심식사를 한후
12:50 천천히 올라가니 13:08 안개속에 흔들바위와 계조암 석굴에 도착하여 잠시 둘러보고 단체사진도
찍은후 본격적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는데 안개속이라 오리무중 전혀 조망도 없고 위치도
아리송한데 아무래도 예전 철계단보다 왼쪽으로 부드러운 경사로 나무계단을 넓게 만들어
올라가기는 편합니다.
안개속에 보이는 암벽과 바위의 멋진 소나무를 보며 올라가니 14:00 울산바위 정상 873m에 도착하지만
역시 바로앞도 안보이는 안개속이라 단체사진찍고 내려오다 옆의 낮은 전망대도 잠시 들려보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예전 철계단쪽이 바위사이로 올라가며 멋진 스릴을 느낄수있었던것 같은데,
날씨가 좋은면 설악산 조망은 새로만든 계단에서 더 잘보인다고 하지만 알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14:46 흔들바위앞으로 하산하여 부지런히 내려와 신흥사를 지나 설악동으로 오니 많은 중국인관광객들
이 보이고 15:35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작년5월 산초스님께서 들리셨던 해맞이공원 설악항으로
출발하여
15:55 해맞이공원에 도착하여 값싸고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뒷풀이를 한후 17:20
귀경길에 오르는데 역시나 미시령터널까지는 자욱한 안개가 끼었지만 터널을 통과하여 용대리방향으로
나오니 맑고 밝은 날씨에 백두대간을 기준으로 영동지방만 안개가 자욱하여 하필 울산바위를
가면서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못보고와서 아쉽지만...
올해도 계속하여 설악산을 몇차례 짧은코스로 오기로 합니다 . 계사년 신년 첫달에 일단 설악산에
발을 들여놓고 싱싱한 동해바다의 회도 맛보고 왔으니 만족합니다 .
11:40 매표소에서 입장료 일인당 2,500원씩 지불하고
신흥사 사천왕문을 들어서서
12:06 안양암 법당
12:50 식사후 흔들바위로 갑니다
13:08 계조암,흔들바위에 도착합니다
신통제일나한석굴
석굴내부
파랑새님,현호색님,이백발님,줄이엣님,산아님,주몽님,메이져s님,원효봉님
13:24 첫번째 전망대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새로 설치한 울산바위 나무계단길
14:00 울산바위 정상 873m
14:00 울산바위 정상에서 산아님.파랑새님,원효봉님,현호색님,주몽님,줄리엣님,메이져s님,이백발님
아랫쪽 전망대위의 설악산 사진...안개속이라 아무것도 안보이니 이사진 설명으로 만족하고..14:17
14:17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14:46 흔들바위를 굴려버릴 기세로 줄리엣님과 현호색님
15:18 신흥사 사천왕문 ...시간 여유가 있으니 이왕 속초까지 온것 황태구이대신 싱싱한 회를 먹기로하고 해맞이공원 설악항으로 갑니다 .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왔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후 15:35 해맞이공원으로 출발합니다
15:55 해맞이공원
15:55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낙산사 해수관음상이 있는곳
설악항
17:20까지 값싸고 싱싱한 회와 매운탕 라면,밥등으로 식사를 합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설악항
첫댓글 웬지 울산바우하믄 관광모드새로 설치햇군여...설악항 회는 자연산이라는 좀 비싸지 않던가염 조그만넘 한접시에 3만량씩
설악에 첫 발을 디딘게 초딩학교때 그땐 구름다리도 있었고 ~ 늘 제마음의 고향
골라 다니고 있습니다
울산바위는 거의 기억에 없는 곳이네요.그냥 능선타고 가다가,여러 계곡으로만 쏘 다녀서요~~~멀리서 사진으로만 확인해 보았었지요.울산바위로도 가보아야겠네요.
날이 안좋아 좀 아쉬웠겠습니다. 악착같이 관람료 강탈하는 신흥사 주지가 불교신문 이사장이더군요. 불상만 크면 불심이 깊어지는 건지...?
인제 지나면서 날씨가 개이는것 같더니 미시령터널 통과하니 자욱한 안개가 하루일 열받게 만들더군요 ..사 이쪽이 입장료가 너무 비싸지요 ..봄이라도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킬문님 산행기 참고하여 가리산리에서 형제봉쪽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치악산 구룡사,속리산 법주사, 설악산 신
가끔 올라가지만 사진으로 제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울산바위의 전설아라던가 그냥 무심코 지나치고는 했는데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속초시내도 내려다보이고 ㅈ전망도 꽤 괜찮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