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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의 영어 능력, 70개국 중에 62위
▲ 태국은 영어 능력이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출처/EP EPL 홈페이지]
스웨덴 교육 대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가 성인의 영어 능력을 지수화한 2015년판 ‘EF 영어 능력 지수(The world's largest ranking of countries by English skills)’에서 태국은 70개국 중에 62위로 침체되어 ‘영어 능력이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사 대상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태국과 같이 ‘영어 능력이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은 나라는 캄보리다로 69위였다.
1〜9위는 스웨덴,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룩셈부르크, 폴란드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싱가포르가 12위, 말레이시아가 14위, 인도가 20위에 올라 ‘영어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27위), 베트남(29위), 일본(30위), 대만(31위), 인도네시아(32위), 홍콩(33위)은 ‘영어 능력이 표준적’이고, 중국(47위)은 ‘영어 능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국가 순위는 독일이 11위로 ‘영어 능력이 높다’, 프랑스가 37위, 러시아가 39위로 각각 ‘영어 능력이 낮다’였다.
이 지수는 2014년 이 회사의 영어 시험 결과에서 산정한 것이며 수험자는 약 91만명이었다.
방콕 도시 철도 ‘퍼플 라인’이 내년 5월부터 무료 운행
방콕 북부 방스역과 논타부리도 방야이를 연결하는 도시 철도 ‘퍼플 라인’(전체 길이 23킬로) 차량 기지가 논타부리도에서 완성되어 기념 행사가 열렸다.
퍼플 라인은 올해 12월에 시운전을 시작하고 2016년 5월 무료 운행을 개시했다가 씨리낃 왕비 생일인 8월 12일에 정식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것은 방콕 지하철 MRT를 운영하는 방콕 메트로사가 운영하며, 차량, 신호 운행 감시 설비, 변전설비, 통신설비 등 철도 시스템 납입과 궤도, 역 설비 등의 보수 유지는 일본 도시바와 마루베니, JR 동일본이 담당한다.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수 약 3000만명으로 예상
태국 체육관광부 관광국은 올해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295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관광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470만명 증가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의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것에 따른 수입은 1.4조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시부터 10개월간의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해에 비해 24.7% 증가한 약 2400만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순으로 이어졌다.
무료 버스와 열차 반년간 다시 연장 예상
태국 교통부는 10월말로 기한이 마감되는 일부 버스와 3등 열차 무료 승차 정책에 대해서 내각회의에 내년 4월말까지 반년간 연장하도록 요구한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정책 내용 자체는 변함없이 계속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달 10일에 내각회의에서도 통과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정책은 탁씬파 싸막 정권 당시 저소득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이것이 만약 중단될 경우 저소득자로부터 반발을 우려해 연장을 반복하고 있다.
방콕에서 IT기기 전시 판매회 개막 ‘Commart Comtech 2015’
PC, 휴대전화 등 IT기기 전시 판매회 ‘Commart Comtech 2015’가 10월 5일부터 방콕 도내 이벤트 시설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8일까지 개최된다.
일본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쏭테오 운전기사 체포
▲ 경찰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용의자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일본인 남성이 쏭테오 운전기사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당한 사건으로 용의자가 11월 5일 치앙마이 시내에서 체포되었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이 사건은 치앙마이에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3일 밤에 인터넷 교류사이트(SNS) 페이스북에 일본인 남성이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글과 눈 주위가 부어 오른 남성의 사진을 투고한 것으로 용의자 체포에 이르렀다.
투고자의 말에 따르면, 남성은 치앙마이 시내 맨션에서 쏭테오를 타고 골프장으로 향해 목적지 입구에 도착한 후 운전기사가 이곳에서 내리라고 했고, 이것에 불만은 가진 일본인이 20 바트 지폐를 운전기사의 얼굴을 향해 던지가 그것에 화가나 운전기사가 얼굴을 때렸다고 한다.
일본인 남성은 치앙마이에서 살고 있으며 평상시 골프를 치러 갈 때 쏭테오를 이용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폭행을 당한 사건 후에도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외출도 피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투고가 반향을 불러 태국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보도되었고, 이것을 보고 현지 경찰이 수사를 시작해 용의자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헌법 기초위원회 위원장이 파문 부르고 있는 새로운 선거제도 도입을 밝혀
▲ 지난해 쿠데타로 중지된 헌법을 대신하기 위한 작업이 헌법기초위원회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Bangkok Post News]
선거구에서 낙선한 후보자가 획득한 표를 비례대표 선거에서 카운트한다고 하는 안건이 새로운 헌법 도입될 전망이다.
헌법 기초 위원회(Constitution Drafting Committee, CDC)가 신헌법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는 새로운 선거 제도 ‘혼합 배분식 선거제도(Mixed Member Apportionment Electoral System, MMA, Thai : ระบบจัดสรรปันส่วนผสม)’에 대해, 미차이 CDC 위원장은 11월 5일 정당이나 학자로부터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입을 향한 수속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CDC의 홍보 담당자는 지난번 비판에 의해 제도의 수정에 언급했지만, 미차이 위원장은 MMA 도입은 결정 사항이며 변경되지 않는다고 한다.
‘MMA’에서는 하원 의원 정수는 500명으로 선거구 선거에서 350명, 비례 대표 선거에서 150명을 선출한다.
자산 은폐 의혹으로 전 교육부 장관에 대한 탄핵 청구 심의, 전 장관은 결백을 주장
▲ 태국에서는 전 각료는 취임과 퇴임시 자산을 공개해 부정축제를 단속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11월 5일 입법의회에서 쏨싹(สมศักดิ์ ปริศนานันทกุล) 전 교육부 장관을 탄핵해야한다는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의 청구에 관한 심의에서 원교육부 장관은 은폐 자산으로 보이는 1600만 바트 상당의 주택은 타인의 소유물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 주택에 대해서는 최고재판소가 이미 전 교육부 장관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따라서 각료 취임이나 이임시 의무로 하고 있는 자산 보고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해서 집행유예 금고 6년형과 공민권 5년 정지를 명령했다.
하지만, 전 교육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주택 건설비를 내지 않아 자신의 소유물은 아니라고 한다.
소비자 신뢰감 지수, 올해에 들어 처음으로 상승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는 73.4포인트로 개선되어 9월의 72.1포인트를 웃돌았다.
이 지수는 올해에 들어와 9월까지 지난달을 계속 밑돌았지만, 10월이 되어 간신히 상승세로 바뀐 것이다.
타나왓 UTCC 부학장은 지수가 향상되었던 것에 대해서 “태국 경제는 아직 불안정하지만, 이미 바닥을 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수는 UTCC가 독자적인 조사에 근거해 매월 발표하고 있다.
67명이 사망한 ‘싼티까 클럽’ 화재사건, 최고재판소에서도 오너에게 유죄 판결
▲ 한때 방콕 최고의 인기 클럽이었던 '싼티까'는 끔찍한 화재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사진출처/Teenee News]
방콕 에까마이 거리에 있는 ‘싼띠까 클럽(Santika Club)’에서 2008년 12월 31일 밤에 개최된 뉴이어 파티 중에 불꽃이 원인으로 클럽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온 화재에 대해, 최고재판소는 11월 4일 클럽의 오너인 위쑥(Wisuk Setsawat) 피고에게 불꽃을 사용한 특수 효과 장치를 점내에 설치한 회사 중역인 분추 피고에게 각각 금고 3년 유죄판결을 내렸다.
또한 이 회사와 분추 피고에게는 희생자 1명에 대해 510만 바트의 배상, 그리고 2만 바트 벌금 등의 명령도 같이 내려졌다.
이 화재는 소화나 방화 설비 미비 등으로 많은 손님이 빠져나오지 못해 67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사건이 되었다.
매춘 가라오케에서 소녀 40명을 구출
동북부 쑤린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경찰이 11월 4일 불법 매춘 서비스 단속을 위해 이 도내의 싸깐 군내의 음식점 등에 대한 가택수사를 실시해 가라오케 11곳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던 10대 소녀 40명을 구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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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 체육관광부 관광국은 올해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295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관광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470만명 증가로 급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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