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에 결혼했고 결혼3년차입니다. 원래부터 딩크는 아닌데, 결혼하고나서 피임은 안했고, 생기면 낳아야지~하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어느덧 3년동안 아이가 안생기네요.. 저랑 신랑 아무문제없고, 의사샘은 이제 나이도있으니 시험관준비 해보자 라고 하시길래 시험관/인공수정에대해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고 공부도했어요. (시험관시술이 어떻게 진행된느지 모를때...)
근데 찾아보니까 여자몸을 완전 혹사시키더라구요 ㅠㅠ 수면마취해서 난자빼고...다시 수면마취해서 수정된 난자 다시넣고... 그전에는 시간에 맞춰서 배에 주사맞고...약도 엄청먹고... 돈보다는..그과정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출산의 아픔은 마땅히 준비하고 있었지만, 출산전부터 아픔/스트레스/고통... ㅠㅠ 너무 불안한거에요 그래서 신랑한테
"나 아이를 갖고싶지만 시험관할정도로.. 아이를 원하지않는다. 회사도 계속 다니고싶고, (직장인 10년차) 무엇보다 저 과정이 다 여자혼자만의 고통이고 아픔이라.. 난 시험관 하고싶지않다" (시험관 하면서 계속 회사다녀야함 ㅠㅠ 출산휴가3개월 밖에안줌..)
근데 신랑은 우리닮은 아이 갖고싶다고, 너가 힘든거 아는데 조금만 버텨주고, 자기가 옆에서 정말 잘하겠다 라고하는데 ...
미혼의 여자들이 출산의 과정을 보면 아 애기낳는거 무서워하듯이 저는 시험관시술의 과정을 봐서 그런지......시험관 할정도로 애기를 낳고싶지않아요..
계속 신랑과 마찰이 있어서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험관 시술 정말 ..아픈가요?ㅠㅠ힘든가요???
시험관 수술을 한 여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최근까지 거의 전무했어서 당황스러웠다는 해당 연구 시작하신 연구원님 다큐 인터뷰 생각남 ㅋㅋ 시험관수술을 통해 출산을 한 여자들의 역사가 절대 짧다 할 수 없는데 그 분들의 출산 후 신체변화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아예 없었다는게 ㅋㅋㅋㅋ ^^ 물론 그분이 연구한 결과 몸에 존나 안좋았음
나 이번에 시험관 1차 실패했는데 배에 피멍들고 진짜 힘들었음 여자 노력 99%라서 ㅠㅠㅠ 회사가서 아침에 휴게실가서 주사 혼자 놓고 이식하고는 맨날 아침마다 주사 맞으러 병원 갓다가 출근하고 그냥 고달펐음 비용 440만원 나오는데 실패하니까 그냥 물거품.. ㅠ0ㅠ 여자가 힘들다고 못하면 그냥 안하는게 맞음 정부지원 많긴 해도 그냥 한달안에 100 그냥 깨지고 그냥 힘들어
첫댓글 말은 누구나 하지
너한테 실행하라면 과연 할까?
낳을 생각이라면 첫댓처럼 하는 게 맞을 듯 몸고생 다 했는데 육아 정도는 남편이 해야 공평하지
진짜 저러고 실해하는 냄져 있긴한지ㅠㅠ(있겠지 희미하게
난 여자가 하고싶어서 하자고하기전까지 포궁없는 남자가 하자말자 의견낼 자격없다고봐
시험관 시술 진짜 힘들 뮤ㅠㅠㅠ 우리 엄마도 하셨는데 너무 아팠다고 했어
낳고 육아하겠냐 퍽이나 안낳는게 나을듯
내가 시험관으로 태어났는데... 엄마 얘기 들어보면 진짜 과정이 너무 힘들더라ㅠ 여자 몸에 너무 데미지가 커... 남자는 정자만 채취하면 되는데 여자는 100일동안 주사맞고 한달동안 뭐 배에 주사맞고 그런다더라
너무하네... 무섭다는 사람한테 애기 갖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냐?
남편은 지가 고생해서 낳는거 아니니까 말이 존나 쉽네..ㅎ 시발 나도 내가 애 낳는거 아니면 애기 셋은 가지고싶다ㅋㅋ 저렇게 개고생해서 낳으면 또 독박육아 시킬거잖아ㅅㅂ 옆에서 도와? 지가 책임지고 육아 하겠다고 해도 할까 말까인데
아프고 무섭다는데 자기는 고통 안느끼니까 버텨달라하는거 내입장에서는 이해안됨 사랑하는데 그럴수가 있나? 그냥 본인일 아니라고 모른척하고 이기적인거지
시험관 수술을 한 여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최근까지 거의 전무했어서 당황스러웠다는 해당 연구 시작하신 연구원님 다큐 인터뷰 생각남 ㅋㅋ 시험관수술을 통해 출산을 한 여자들의 역사가 절대 짧다 할 수 없는데 그 분들의 출산 후 신체변화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아예 없었다는게 ㅋㅋㅋㅋ ^^ 물론 그분이 연구한 결과 몸에 존나 안좋았음
아내를 진짜 사랑하는데 저렇게 말할 수 있나..? 울아빠도 나 낳고 엄마 너무 고생하는거 보고 엄마한테 둘째 가질 생각 말자고 바로 가족계획 수정했다함.. 여자가 낳고싶은거면 몰라도 본인이 안원하는데 남편만 저렇게 주장하는건 자기 욕심이지..
사랑하니까 결혼하자 웅앵 이래놓고 왜 아내 몸 아픈건 생각 안해? 지가 느끼는 고통은 하나도 없으니 입발린 소리만 하면 끝이겠지 같이 사는 반려동물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절절매게 되는게 사람 마음인데 남자들이 임출육 강요하는거 보면 진짜 여자를 뭘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니가 낳아.
나 이번에 시험관 1차 실패했는데 배에 피멍들고 진짜 힘들었음 여자 노력 99%라서 ㅠㅠㅠ 회사가서 아침에 휴게실가서 주사 혼자 놓고 이식하고는 맨날 아침마다 주사 맞으러 병원 갓다가 출근하고 그냥 고달펐음 비용 440만원 나오는데 실패하니까 그냥 물거품.. ㅠ0ㅠ 여자가 힘들다고 못하면 그냥 안하는게 맞음 정부지원 많긴 해도 그냥 한달안에 100 그냥 깨지고 그냥 힘들어
아내생각 1도 안하네..
하여튼 지가 안한다고 존나 이기적이지ㅉ
지가 하는 거 아니니까 쉽게 말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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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지가 낳는거 아닌데 요구하는게 뻔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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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더 이상 출산이 부부의 선택은 아닌거같아 .... 여자가 낳고싶은데 남편이 마음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전적으로 여자의 결정이지 남자가 남편으로서 가정을 갖고싶고 어쩌구 저쩌구~~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생각함
막댓에 핏줄보고 싶은 남편입장에서는 이혼 —-> 이게 의견 차이가 아니라 ‘남자의 주제넘은 욕심으로 이혼’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ㄹㅇ 다받음ㅋㅋㅋ 지들 환상채울려고 여자갈아넣는거면서.. 난 애초에 남자가 자녀계획 언급하는거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