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플 매도 방식에 따른 증권성 판단에 위믹스는..."큰 흐름이 美 따라갈 가능성 높다" 2️⃣ 피델리티, 이더리움 소각·스테이킹 증가 등에 낙관적 전망 3️⃣ 美 하원의원 "리플 판결은 강제적 규제의 실패...SEC 접근방식 바꿔야" 4️⃣ IMF, 투자자 보호 위한 '암호화폐 정책' 필요 강조 5️⃣ 로이터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7월 긴축 주기 마지막 인상될 것" |
01. 리플 매도 방식에 따른 증권성 판단에 위믹스는..."큰 흐름이 美 따라갈 가능성 높다"
아날리사 토레스 뉴욕 남부지방법원판사가 리플(XRP) 매도 방식을 기준으로 증권성 여부를 판단한 가운데 위믹스 등 국내서 증권성 논란이 있던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02. 피델리티, 이더리움 소각·스테이킹 증가 등에 낙관적 전망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가 이더리움(ETH)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03. 美 하원의원 "리플 판결은 강제적 규제의 실패...SEC 접근방식 바꿔야"
리플 판결 이후 '암호화폐는 대부분 증권'이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이 크게 약화된 가운데 SEC의 규제 접근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04. IMF, 투자자 보호 위한 '암호화폐 정책' 필요 강조
국제통화기금(IMF)이 포괄적인 암호화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05. 로이터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7월 긴축 주기 마지막 인상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오는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까지 0.25%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이번이 긴축 주기의 마지막 인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비트코인 3만 달러, 이더리움 191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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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4% 상승한 3만52 달러(한화 약 3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9% 오른 1910.50 달러(한화 약 24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일부 상승하고 있다. XRP 6.49%▲ BNB 0.09%▲ 카르다노(ADA) 3.58%▲ 솔라나(SOL) 0.63%▲ 도지코인(DOGE) 0.53%▲ 트론(TRX) 0.5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2057억 달러(한화 약 1524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BTC 가격이 3만 달러를 회복할 때마다 보유 물량 중 일부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BTC 채굴자들의 최근 30일 순포지션 변화 지표는 20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한 모든 날의 순포지션이 플러스를 기록했던 이전 모습과 대조적이다.
해당 지표는 플러스일 때 채굴자의 순매집 상태, 마이너스일 때 순매도를 의미한다. 매체는 "채굴자들의 보유 BTC 현금화 움직임은 ▲자금난에 따른 운영 자금 조달 ▲단기 약세 전망 등이 복합 작용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채굴자들의 BTC 보유량이 연초 182만 BTC에서 현재 183만 BTC로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채굴자 매도세는 단순한 리밸런싱(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