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미청년
일단 시작부터 좀 그래 주인공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자기 꿈을 찾아서 집을 나갔어
그리고 할머니의 할머니 혼자서 가정을 일으켯다는게 기본 설정인데
영화 후반까지 그래서 씨발 결혼은 왜 한건데 <-이 불만이 달래지질 않음
그래도 보다보면 사람에 따라 용서가 될 수도 있고 끝까지 좆같을수도 있눈 부분
또 하나.. 예고편 보면 알겠지만 죽은사람들이 사후세계에서 해골로 나오는데
여자해골바가지 얼굴에 속눈썹 달고 립스틱 바른게 아주 가관임 ㅡㅡ
머리길이 치마까진 그렇다 쳐도 살코기 하나 업ㄱ는 몸에 가슴은 왠말인???
나는 그래도 합리화하자면 죽기전에 자신이 치장하던 모습대로 사후세계도 살아가는게 아닐까
이렇게 설득되는게 있긴 했는데
같이 본 친구는 무척 불쾌해했어 그렇게치면 속눈썹은 눈꺼풀에 달린게 왜 눈깔에 달려서 까딱이고 잇냐며..ㅋㅋㅋ
뭐 이정도야
많이 예민한 여시들은 다소 짜증날 수 있다는거 참고하고 봤음 좋겠구
개인적으로 음 이런 부분들을 수용하고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명작이라는 말로 마무리하구싶어
디즈니 만화중에
아동들이 좋아하는 예쁜 여자캐릭터나 작고 귀여운 심볼 캐릭터가 출연하지 않는데도 흥행을 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거든 (예: 토이스토리, 몬스터주식회사)
비록 비판글로 콧멍에 오긴 했지만 모순되게도 정말 추천해 강추야
칭찬글은 다른 여시들이 많이 써줬으니 이만 줄일겡
어떻게 마무리하지 바바2
첫댓글 ㄹㅇ 불편한 부분 존많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재밌었다.... 빻은 건 많지만 에휴
맞아ㅡㅡ 그리고 플러스로 내용 완전 지루
나도 차라리 얼굴에 문양을 각자 개성처럼 다 그리고 있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남성중심의 가족 사회에서 모계가 부각된건 좋았음 (주인공 가족은 결국 남자위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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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 ㄹㄹ 나도 이생각...두번 죽는게 딱 저꼴이구나...유명인은 많은사람이 기억해주고 죽어서 죽어서까지 호강하고 이름모를 평범한사람은 사라지고 ㅋㅋㅋㅋㅋㅋ ㅠㅠ저승에까지 계급사회있는세상...
맞아 같은 해골인데 여자는 허리라인 있는거 황당했음ㅋㅋㅋㅋ 2008년도 아니고 2018년에... 스토리도 한남감성 영화처럼 느껴졌음
ㅠㅠ 나도 이런거 엄청 못참는 편인데 여시 덕분에 미리 알고 가서 덜 불편하게 보겠다 몰랐으면 내내 집중 못했을듯ㅠㅠ
살인당해서 집으로 못돌아간건 아쉽고 불쌍하지만 결국 집나와서 그일을 자초한것도 애비임. 애초에 어떻게 부인이랑 딸을 두고 자기꿈만을 위해 집을 나갔는지가 의문 ㅋㅋㅋㅋ 결국 남아서 딸 키우고 가정 일으킨건 엄만데 엄마는 주인공이 아니야..아빠가 주인공이야 ㅎㅎ
허수애비 극혐이였음.. ㅜㅜ 그래도 재미는 있었음.,
고마워 꼭 볼 영화였는데 마음에 비판자세 갖고 볼 수 있게 됐다ㅜㅜ
나는 놀란게 같은 해골인게 여자만 가슴나나오고 허리잘롯하거 골반있고... 진짜ㅠㅠ 영화는 좋은데 참...
이 시대랑 정말 안 맞는 영화였어
나도 그생각전나함 할아버지 존나 남충인부분 많잇다고.. ㅠ
맞아 나도 첨에 집나간 냄져 시작할때부텈ㅋㅋㅋㅋㅋㅋㅋ빻음;
해골인데 가슴 잘록한 허리 엉덩이 부각이 어이없음
맞아 허리 조팔 개짜증났어
아무생각없이봤는데 이글보고 깨달았어.. 으
허리 너무 심한데?
어깨나 골반은 뼈라고 쳐도 가슴은ㅋㅋㅋㅋㅋ존나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