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탈코인의 삶 전시하기

[나의 소년]

출처 : 여성시대 도수리

코르셋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전시한 글을 쉽게 볼 수 있음.
탈코도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탈코한 여시들을 모아 쩌리로 올까 하긴 했는데!
먼저 나서서 탈코를 전시하러 나와준 사람들이 생각남.


@ 경조사

10시 기상. 우리는 결혼식 가기 위해 무슨 준비물이 필요했지?

https://youtu.be/mSsozYuJ3_I



@ 출근.

집 돌아와서 화장 지우느라 귀찮아서 한두시간 방치할 일? 없음

https://youtu.be/zGOhDQJ2FaA




@ 수업

남자들의 디폴트가 뭔지 보여주는 그루밍족이란 이름

https://youtu.be/14ulIptNhCU


@ 여행

가서 인생샷 찍으려고 옷 여러벌 사서 갈 필요? ㄴㄴ
화장때문에 이것저것 챙겨갈 필요? ㄴㄴ

https://youtu.be/SVTwl8FpaKU

탈코는 좀 더 드러날 필요가 있고
코르셋은 더 숨길 필요가 있다고 봐.
내 하나의 전시가 여성성을 주입하는 힘을 가져.
자기도 피해자라면서 왜 또 피해자를 만드는걸 돕고 있을까.

[수박술박]

화장은 다 버리진 못해서 아직 쓰긴해. 평소에는 썬크림 립 눈썹만. 약속이나 업무미팅있을때는 컨실러랑 마스카라 추가. 생리전후에 안색 너무 안좋다싶으면 파데 바르는 날도 있긴해. 예전처럼 블러셔나 인조속눈썹은 못쓰겠더라 이젠

[한남동고라니]

나 샤워하면서 시간재보니까 팔분컷이더라 얼굴도 기초로 스킨한번정도에 선크림만 두번 바르니까 아침에 졸라 널널함

[근육질되고싶다]

나 제작년에 머리 자르고 그다음부터 못기르고 있어... 탈코해야지!하다가도 나도 막 머리 샤랄라하게 기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오는데 그때마다 참고 기르려다가 목이 더워서 못기르고 계속 잘라ㅋㅋㅋㅋ 더위랑 귀차니즘이 탈코에 도움이 됨ㅋㅋㅋㅋㅋ

[이영흠씨]

진짜 개편해.. 작년에 탈코하고 여행 다녀왔었는데 어찌나 좋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