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 사거리 가는길에 비비추와 며느리밥풀 꽃이 피어 있네요.
여미사거리에 안내판.
4년전 숲가꾸기 부산물로 본인이 만들었던 쉼터 의자.
3년이 지나니 썩어버린 쉼터 의자들.
방문객을 위해 본인이 손수 만들어 갔다논 견본 쉼터 의자.
1년이 다되도록 당국에서는 무반응.
8월2일 산행오신 순천 미래로 소아과 이천오 원장님께서 보내온 쉼터 의자(목재는 일명 아벳동).
10일동안 햇볕에 말리어 무거운 의자를 2일간 땀으로 목욕을 하며 직접 운반하여 사거리에 자리 하였습니다
여미주차장에서 사거리에 막올라 찍은 모습.
선달봉 삼거리에서 내려오며 찍은 모습.
작은여미 해안에서 동백터널을 지나 올라오면서 찍은 모습.
말똥바위에서 내려오며 찍은 모습.
원장님은 사양 하였지만,
주변분들이 표시해 주는것이 좋겠다 하여
본인이, 죽마사. 조기일 사장께 부탁하여 제작 하였는데
비용을 물으니,좋은일 하신분 표시는,
조사장도 무료로 제공하신다 하여
세상은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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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가는 나그네를 위해 그늘에서 쉬었다 갈수 있는 '긴의자'! 여러 이름모를 사람에게 행복을 편함을 나누겠어요^^
'숲속의 의자'라 하면....낭만적인 얘기가 가득 피어나는듯한 흐뭇함 ^^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만나서 따뜻한 숲이 만들어졌네요^^
애쓰십니다. ^^
장선생님 오랜만에 이곳에서 뵙습니다.
그 산을 가꾸는일에 별로 관심이없는 공무원들인가 봅니다. 애 쓰신 보람을 느끼시겠습니다.
공무원들은 공무(?)로 바쁘신가 본데 한번쯤 모시고가서 쉬게 해드려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