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치고 처지는 생활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씨에도 운동도 보양식처럼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보통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체중도 줄어들게 되지만
오히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야외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요.
탈수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몸이 과열되고 세포에 공급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탈수 현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해요.
오늘은 여름철 운동 잘하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1. 아침 운동하기
운동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새벽의 시원한 공기 덕분에 운동하는 사람의 컨디션과 인내심이 증가해
운동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 운동 전에 물 마시기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해요.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3. 기능성 운동복 입기
여름에는 운동하면서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면으로 된 운동복은 여름철 운동시 최악의 선택이라고 하네요.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4. 몸이 운동에 적응할 시간 주기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몸은 무더위와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여름철 운동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더운 여름 단월드 기체조로 여름 운동 잘하고 있어요~ ㅎㅎ
발끝치기 에어컨 틀어놓고 TV보면서 하고 있어요~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