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귀환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생명샘동천교회에서 제22대 충청남도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감사예배를 드리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정,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총회장 김정태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구일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박귀한 목사의 설교, 5대 총회장 이승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박귀환 목사는 ‘주권자 하나님’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면서 “국가와 권위에 순종하고 협력해야 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행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권세에 굴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기억하여야 한다”며 “교회가 깨어 기도하면 가정도 나라도 우리의 후손도 살아난다. 문제가 올수록 더욱 기도하고 신앙의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되고 지도자는 공의로워야 한다”면서 “하나님을 믿으니 거룩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바르게 행하는 지도자들이 되길” 당부했다.
사무총장 이재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지역연합회 대표회장 및 임원들의 꽃다발 증정과 15대 총회장 안준호 목사의 축복기도가 있은 후 당선자들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12대 총회장 정진모 목사와 충남평신도연합회장 이웅재 장로가 격려사를 하고, 2대 총회장 이성수 목사와 14대 총회장 오종설 목사가 축사했다.
한편, 제22대 충청남도 국회의원으로 문진석(천안갑 더불어민주당), 이재관(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병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아산갑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아산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부여청양 더불어민주당), 여기구(당진시 더불어민주당), 성일종(서산태안 국민의힘), 장동혁(서천보령 국민의힘), 황명선(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강승규(홍성예산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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