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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비껴가는 태풍 "제비"가 일본을 강타하였다.
사상자도 생기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도 마비를 지나 일단 폐쇄 지역이 되어 고립무원이다.
공항에 갇혀있는 사람만 해도 5천명이 넘는다 하니 이게 뭔 일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자연의 위력은 어디까지 인지?
그 자연이 돌발상황을 일으키고 잦은 반란을 하는 것도 결국엔 인간들의 추태 덕분이긴 하더라지만
그래도 요즘은 너무나 극심한 자연의 기고만장 행태에 짜증이 날 정도다.
어찌 현 상황의 일본 뿐이겠는가?
전 세계가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가뭄과 극한의 추위,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우여곡절 날씨 탓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이고 절기라는 것이 없어져 버릴 정도로 극과 극을 오가니 정말 대책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하다.
암튼 일본을 현 시점에서 강타한 그 태풍 이름이 하필이면 대한민국에서 작명을 하였던 "제비"이고 보면
안그래도 바람 잘 날 없는 한일 관계가 이리 꼬이고 저리 꼬여서 별별 해괴한 소문이 극치를 이룰 듯 하다.
오죽하면 관동 대지진 때의 지진 피해를 한국 사람 탓으로 돌렸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지금의 상황이 얼만 전에 끝난 아시안 컵 축구 상황과 얼추 비슷하여 그야말로 유치찬란한 일본인들의 마인드를 읽을 수 있었는데
아주 치졸스런 비아냥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일본인들의 심리, 한 두번을 겪어 본 것도 아닌데 여전히 적응이 안되어
진짜 유치찬란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그냥 축구에서 진 것을 기량 차이였다고 인정하면 될 것을 어째 그리 막말 퍼레이드 들인지.
그래서 이승우가 밟고 올라 선 도요타 광고판 위의 세레모니가 더욱 더 기억에 남기는 한다만서도,
좌우지간 영원한 숙제요, 끝없는 평행선을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과 일본의 관계이니
그 또한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이기는 하나 서로 간에 잘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인정하면서
감정의 골을 좁혀가면 좋으련만 참으로 어려운 것이 한일 관계이기는 하다.
어쨋든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오늘도 어김 없이 류효상 기자의 글을 빌려 하고픈 이야기도 더불어 전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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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남측 특사단의 방북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남한 정부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끼리'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우리 민족끼리 갈라선 지 어언 70년이 넘었으니... 그거 진작 좀 강조하지~
2.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 출연금으로 설치된 화해·치유재단이 발족 2년여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재단 해산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 피해 당사자도 그렇고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데 뭔 고민? 그냥 해산~
3. 박정희 군사정권이 지방통제와 공안 통치를 위해 전국에 조직한 비공식·비공개 모임인
‘기관장 모임’이 여전히 수십 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시를 필두로 ‘부패의 온상’으로 꼽히는 이 모임의 해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함께 해서 좋은 일이 있고, 뭉쳐 다니며 양아치 소리 듣는 데가 있지... 뭐겠어?
4. 시민단체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이병철 전 회장의 차명재산 9조 원을 횡령했다’며 고발했습니다.
또, 이건희·이재용과 이명박·이상득 그리고 임채진·김준규·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한상율·백용호·이현동 전 국세청장 등 21명도 고발했습니다.
# 듣던 중 반가운 소식... 국가가 묵인한 세금을 국민이 알아서 찾아주니 좋니?
5. 퇴진운동과 시민단체가 ‘국정농단 보도 방해 혐의로 TV조선 간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TV조선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국정농단 사태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부적절한 내통과 불법적으로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TV조선이 언론이면 나는 파리도 새라 할수 있지... 더러븐 자슥들~
6. 국제적 추세는 물론 정부의 움직임도 사형제 폐지를 향하고 있지만,
국민 여론은 갈수록 사형제 존치에 무게를 두고 있어 찬반양론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교정시설에 수용된 미집행 사형수는 강호순, 유영철 등 61명입니다.
# 죽어 마땅한 인간 많지... 그러나 우리가 그들과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지 싶어~
7. 지역주민의 반발로 더딘 행보를 보인 서울의 특수학교 설립이 17년 만에 본격화됩니다.
지역주민의 반발로 난항을 겪다가 이른바 '무릎 호소'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서진학교를 비롯해
나래 학교가 8월 동시 착공에 들어간 것입니다.
# 거기에 맞서 집값 떨어진다고 맞절하던 군상들은 반성 좀 하고 살까 몰라...
8. 현역 병사의 의무 복무를 3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2주에 하루씩 제대가 앞당겨지며, 입대 시기에 따른 단축일수와
전역 날짜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요즘 말 많은 병역특례 문제... 복무기간 18개월이면 그냥 할 만하겠는데~
9. 육군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DML 남쪽에 있는 지뢰지대는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의 추정에 의하면 이 지뢰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200년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남북이 해결하려는 의지의 문제지 뭐... 이산가족, 지뢰 이거 하고자 하면 된다~
10. 자신을 구조하던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벌금 6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엄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 그냥 비싼 술 먹었다 생각할지 모르니... 벌금 말고 징역형으로 엄하게 처벌해야...
11.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몰래 들어간 40대 중국 동포 장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장 씨가 자신을 이명박 대통령의 수양딸이라고 언급하며
인공위성으로 지시를 받는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횡설수설하는 거 보니 정상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더 진짜 일지 몰라...
12. 중국의 주요 신문의 1면이 판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똑같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4대 관영 신문은 시진핑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 소식을 제목, 내용, 편집까지 똑같이 다루어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 우리도 9시면 전두환이 나오는 ‘땡전 뉴스’가 있었으니... 그리 전설 같지 않아~
13.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수년 전부터 유럽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등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고, 발병 시 치사율이 100%에 이르기 때문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 결국 사람에 의해서 발병하고 사람에 의해서 번지는 것을... 누굴 탓하겠어~
14. 국내산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다수 검출됐다는 정부 보고서가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얼마 전 고가에 팔리는 프랑스산 소금뿐만 아니라 국내산에서까지 검출됐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질 예정입니다.
#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는 누가 버렸을까? 이건 ‘누굴 탓하겠어 2’~
15. 기록적인 폭염에 맥을 못 추던 모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인 8월 말 이후 평년보다 빠른 속도로 개체 수가 늘고 있어 초가을까지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모기로 인한 감염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한여름에도 안 물리던 모기가... 홈키퍼가 필요하니 조현우 선수를 불러?
# 프랑스, 유치원·초·중학교 휴대전화 사용 전면금지. 컥~
# 양승태 대법원, 박근혜·최순실 측근 소송에도 관여. 헐~
# ‘댓글공작 총지휘' 조현오 전 경찰청장 오늘 소환. 확~
# 제주 4·3 70년 만에 재심 결정, 각계 눈물로 환영. 오~
# 유은혜 벼르는 야권, '의원 불패' 신화 깨질까?. 음..
인격은 꿈꾸듯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망치로 두드리고 다듬듯 꾸준히 노력해 스스로 쌓아나가야 한다.
- 제임스 A. 프루드 -
자기 자신을 향해 망치질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고통도 필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인격도 품성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부모의 도움이, 커가면서는 친구의 도움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내 손에 쥐어진 망치가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면 가끔 서로를 두드려 다듬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리 대~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류효상 기자의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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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가을이 성큼이라고 하고 싶은데 또 낮동안의 날씨는 여전히 한 여름날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절기가 절기인 만큼 계절을 무시할 수 없고 몸과 마음은 한 해 마우리를 위해 갈무리를 하게 될 그런 구월 즈음에는
안그래도 추석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가 절정이겠건만 날씨 변덕에 따른 수확물의 급감에
가격급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을 것 같다.
그런 이 즈음에 방탄소년단 BTS의 활약이 너무나 눈부셔 치솟는 스트레스 지수를 좀 낮춰주고 있기는 한다.
물론 개인적인 이유이기도 하지만 어쨋든 대단한 어린 친구들의 활약이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그 진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라는 빌보드 차트 진입에 3개월 사이에 무려 두번이니
그야말로 제왕적인 그들의 행보가 아닐 수 없다.
방탄소년단, 그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겪어내며 일궈가는 내적 성장이야기가 진심으로 전달되어
전 세계인들을 열광케 하는 것이려니 생각하자면 참으로 대단한 아이돌이 아닐 수 없다.
그들만의 언어로 그들만의 생각을 열린 마인드로본직적인 문제를 외면하지 않은 가사와 내용으로
전 세계에 대놓고 대한민국의 언어로 전달하는 저 대담함에도 절로 박수가 나오긴 한다.
그러다보니 또 세계 1위의 아이돌이 되어버렸고
한때 대한민국을 찾아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지난 날의 팝스타들의 흔적이 무색할만큼 성장해버린
전 세계의 아이돌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BTS의 행보가 날로 격상의 무게를 지닌 지위를 갖게 되었다.
해서 요즘 불거진 군대면제가 새삼 화두가 되어지고 있다.
스포츠인들의 메달과 예술가들의 콩클 대회우승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한류 스타들의 행보가
그들과 동일선상의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고 보자면 군대면제권이 과연 합당하게 이뤄지고 있느냐에 대한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향후 여러가지 대안들이 나오게 되면 군대면제에 대한 공론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겠지만
이 문제는 소소하게 팬심이 작동하여 욱하는 감정으로 처리 될 문제는 아닌 듯 보인다.
당근을 얻기 위해 채찍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받아든 모든 부분의 선수와 예술가를 비롯한 아티스트
그리고 대중 스타들까지 치밀하게 얽힌 관계까지 따지자고 들자면 군대면제권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노심초사 끝에 얻어질 방편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긴 한다.
당연히 쉽게 풀어나가질 문제도 아니고 말이다.
암튼 짧지 않은 군 복무 기간이 자신이 하고 잇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에게는 득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실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니
그야말로 절묘한 묘수가 나오지 않고서는 지금의 잣대와 방법을 극복할만한 방법도 쉽지는 않을 듯하다.
그것이 남자만의 리그도 아니고 여자들이 포함된 성 정체성 문제깢 붉거진다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 방법이 나오지 않고서는 절묘한 방법과 구상이 만만치 않을 듯하다.
하여간에 지금 전 국민이 별별 제안을 하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는 중이라 하니
그안에 절대적 방법을 제시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머리 속에서 나온 절대적인 군대면제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지금 대한민국은 늘 그래왓지만 새삼스럽게 더더욱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촉발된
군대면제 사유의 자격 문제가 가 뜨거운 감자가 되어가는 중이다.
어쨋거나 군대에 관한 한 여러가지로 고심을 하고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고 담금질을 하며 목표를 위해서 특히 남미필 군대 남자 스포츠 선수라면 메달을 획득하여
누구나 면제를 꿈꿨을 수많은 스포츠인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그런 그들이 있기에 나라의 위상도 빛나고 스포츠로 인한 한 단계 도약도 필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다들 수고 했다...메달이 있거나 말거나 말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타의 모범이 되어준 손흥민 선수에게는 무한 신뢰의 박수를 보낸다.
넓은 글로벌적인 세상에서도 대한민국인 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첫댓글 제때 읽어야 하는데 일주일이나 지나서 읽으니 참~!
올해 일본은 자연재해가 씨리즈로 있던데 그래도 워낙 대비가 철저해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천묵학적 피해는 아닌듯 하더이다~!
그렇게 대비를 해도 자연재해는 넘사벽인 듯.
그나마 대비를 하여서 그 정도엿다 해도 너무 심했다는.
안타까운 일인데 또 지진 공포와 태풍이 일본을 강타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