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샤넬의 시크한 프렌치 감성과 오드리 햅번의 여성스럽고 깜찍한 느낌을 겸비한 마린 스타일. 과거에 혁명과 반항의 상징이었던 해군복이 이제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1 골드 단추와 퍼프 소매가 가미되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9만8천원. 오즈세컨
2 뒷부분의 독특한 커팅과 여성스러운 감각의 소매 매듭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 가격미정. 질by질스튜어트
3 네이비 컬러의 파이핑이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재킷. 32만8천원. 나인식스 뉴욕
4 포춘 쿠키가 연상되는 위트 있는 모양의 민트 컬러 백. 68만원. 루이까또즈 파리컬렉션
5 쁘띠 스카프와 함께 마린룩과의 훌륭한 조화를 선보이는 액세서리, 진주 네크리스. 골드 체인을 믹스해 보다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다. 3만8천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6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미니 원피스. 카플린 햇과 매치하면 보다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4만9천원. 망고
7 가장 클래식한 피케 셔츠가 가장 핫한 트렌드인 점프수트와 만나 흥미로운 룩을 선보였다. 17만원. 라코스테
8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더블 버튼 벨트 장식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는 팬츠. 17만8천원. 나인식스 뉴욕
9 와이드 팬츠와 함께 신으면 편안한 파리지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10만원대. 타미 힐피거
10 펀칭 디테일과 체인 스트랩이 시원한 바다를 느끼게 하는 빅 숄더백. 19만8천원. 리플레이
11 시원한 실버 컬러의 어깨끈이 마린룩을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컨버스 소재의 빅 숄더백. 5만9천원. 스위트 숲
12 산뜻한 레드 컬러가 발랄한 느낌의 오픈 토 샌들. 10만8천원. 프레드 페리
/웨딩21
제품협조 질by질스튜어트·라코스테·프레드페리·스위트숲(02 3447 7701), 망고(02 3446 7725) 타미힐피거·오즈세컨·나인식스뉴욕·루이까또즈·리플레이(02 546 7764), 스튜디오아파트먼트(02 508 6033)
포토그래퍼 노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