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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과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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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7.21-22 주말은 가까운 진위천 유원지에 캠핑으로다가(풍경만)
만삼 추천 0 조회 59 12.07.22 22: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큰딸 조리원 모임에서 갑자기 진위천에 임대텐트를 예약해서 주말은 거기서 봉사하게 되었따.

 

 

일찍 출발해서 임대텐트촌 앞에 차 세우고 막간을 밥해먹고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확보

일부 전날밤에 와서 은박지 바닥 두루마리를 펴놓고 자리잡아놓고 간 사람들도 있어 눈살

 

 

옆에 분들이 인심좋은 할아버지 부부.

한참 고기를 굽고 계시다가 한점 먹어보라며 접시에 담아주신다.

근처 매점에 가서 막걸리 두어병 사와서 그때부터 대작..ㅎ

 

주섬주섬 장비 펴놓고 설치하고..

 

 

건너편 수영장을 보니 아직 10시가 안되서 입수는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

 

 

 

 

 

 

수영장과 놀이시설이 있는 쪽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서서히 모여든다.

 

 

 

 

 

 

 

 

 

 

 

 

 

 

 

 

 

진위천유원지 안내도

지도상 4번 아래 우측, 7번 위쪽이 임대텐트촌이다.

임대텐트촌은 올해부터 개장하여 콜맨 돔텐트 한동과 발포성 바닥재를 깔아놨다.

천장은 비닐하우스와 검은 막이 둘러싸였고 아래부분은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있어 바람도 어느정도 통하는 편이다.

다만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낮에는 그나마 나은데 밤에는 덥다. 새벽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하우스 속에 들어있어 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단점은... 하루 3만원 정도에 빌릴수 있고 장비가 없는 사람들이 비교적 간단한 침구만 가지고도 올 수 있는 곳이라 온갖 뜨네기들까지 가새해 새벽까지 간드러지는 교태를 부리는 사람, 아예 도박판을 벌이는 사람 등등 때문에 기분 잡치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것........

관리인 아저씨가 있지만 이건 개인의 기본에 관한 것이라 어찌 할 수도 없고 백성들의 민도를 높이거나 유치원을 모두 다니게 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하다.

그렇다고 지금 30-50대를 모두 유치원에 다시 넣자는 이야기는 현실성이 없고..

 

 

대형 주차장

그 너머 텐트 보이는데가 오토캠핑장이다.

 

 

 

그 더운데도 더위먹고 죽은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

나무 한그루 없는 뙤악볕..... 너무 하다...ㅎㅎ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에 비 피해는 없는지 모르겠다.

 

 

임대텐트촌  모습

 

진위천유원지 수영장과 오토캠핑장은 인근의 무봉산수련원에서 위탁운영중이라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공손하다.

우리 스스로만 어느정도 친절하고 공손하면 정말 좋은 분위기가 될 듯하다.

이상 2012. 7. 21-22 1박하면서 본 진위천 유원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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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3 10:13

    첫댓글 배꼽 좀 치워주~~ㅎ

  • 12.07.23 10:13

    왜 사진이 아보이죠?....

  • 작성자 12.07.23 10:56

    잉?? 올릴땐 이상없었는디..
    아침에 보니 이게 고장나서 배꼽밖에 안보이네요...
    좀 기다려봐유.. 집에 자료ㅕ가 있으니 수리해서 다시 개봉할께유 ㅎㅎㅎ

  • 12.07.23 10:53

    몇번을 클릭했는데 안나와요 ㅠㅠ

  • 12.07.23 17:50

    나만 안보이는 줄 알았더니...ㅋ

  • 작성자 12.07.25 07:53

    헉... 이젠 잘 보이네요.
    다른 손본것도 없는데 다음측의 문제였던것 같습니다...ㅎㅎㅎ

  • 12.07.25 09:09

    지금도 안보이는데 이건 내 컴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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