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4대부모님] 장동건 아버지, 어머니 일화 퍼왔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BB9114ABCC60B5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83" hspace="1" width="383" vspace="1" border="0" />   장동건 아버지 일화     치과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가 올리신 글   장동건 아버님 친구들과 함께 치과치료를 받으러 오셨는데 친구가 짖궂게 ㅋㅋㅋ 간호사에게 " 얘 아들이 누군지 아시오?" 이러니까 장동건 아버님이 참 쑥스러워 하시며 웃고만 있다가.. "얘 아들이 동건이오.. 장동건.. 요즘 있잖아 태극기 휘날리며 천만인가 1등하는 놈" 간호사들 막 난리나고 ㅋㅋㅋㅋ   장동건 아버지께서.. "우리 동건이가 연기는 참 열심히 하고 노력 많이 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죠?  내 보기에도 그래.. 그래도 내 자식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러고 가셨음 ㅋㅋㅋ 대박 겸손... 잘난척 전혀 없음 ㅋㅋㅋ               장동건 어머니 일화   제가 한때 살았던 곳에 (수도권 신도시) 장동건씨 집도 있었습니다. 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직딩이고요 ㅋㅋ 제 어린 시절.. 제가 중딩일 때도 장동건은 이미 스타였죠. 저희 중학교 웬만한 애들 다 장동건씨 집주소 - 몇동 몇호 - 알고 있었습니당. 그래서 소위 딩동대쉬라는.. ㅋㅋ 벨누르고 도망가는 애들이 진짜 많았어요. 아파트 벽은 낙서 쩔었구요. 정말 더러웠음 =.= 전 그때 솔리드 좋아하고 ㅋㅋ 배우들한테는 그닥 관심이 없었던지라 한번도 그런 장난은 안했었는데 어느날 그 단지에 사는 학원친구네 집에 놀러갈 일이 생긴 겁니다 때는 이때다 장난이나 치자 하고 벨 누르고 숨었거든요 솔직히 그런 장난을 하도 많이 당하면 가족들도 얼마나 짜증이 나겠어요? 그때 그 집에 장동건씨 동생이랑 엄마가 주로 지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진짜 한 천번째 장난이었을거에요 저랑 제 친구가 한건 근데 벨을 누르고 계단참에 숨어있는데 인터폰으로 아주머니 (장동건씨 어머니) 목소리가... 학생 지금 동건이 집에 없는데 아마 당분간은 여기로는 안올거 같애요 정 밖에 있기 뭐하면 잠깐 들어왔다 가도 되는데 동건이는 안오지 싶은데... 라고 정중한 말투로 ㅋㅋ 도망가다가 서서 들었는데.. 저랑 제 친구 어떻게 했게요  ㅋㅋ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이러고 튀었지여 갑자기 너무 미안해져서, 어린 마음에도 저런 점잖은 사람들 집에다가 몹쓸 장난한게 실감이 나서 말이죠 ㅋㅋㅋ 부모님이 그런 인격이었으니까 아마도 장동건씨도 그대로 닮았을거라 수긍이 가요 저 정말 이 얘기 인터넷에 올린거 처음입니다 ㅋㅋㅋ 악 창피하네요 새삼..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저도 ㅋㅋㅋㅋㅋ         베티에서 퍼왔닭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