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만약 여자로 태어났다면...
아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합리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느낍니다. 대체 이 나라는 왜 이렇게 여자를 병신으로 취급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 나라 여성들은 왜 병신취급을 당하는데도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할까? 이걸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죠. 이미 중증 병신이 된 상태로 남자들에게 종속되고 동조하는 게 대다수의 한국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OECD 국가 중 남녀 임금 격차 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뭐 그닥 새삼스러운 사실도 아니죠.


흥미로운 건 한국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한국남성보다 높고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것이죠.

결국 능력이 있는데도 병신취급을 받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한국인들은 이상한 자학적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된장녀...김치녀...김치맨...
된장과 김치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입니다.
근데 왜 그걸 부정적인 의미에 사용하는 걸까요. 대체 왜 이렇게 스스로를 조롱하고 학대하는 걸까요. 이게 정신병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스스로 국호에 '개'를 붙여 개한민국이라고 조롱하는 건 한국인들이 유일합니다. 이게 정신병이 아니면 뭐죠?
근데 그 주체가 누굴까요? 된장녀, 김치녀 같은 말들을 한국여성들이 만들었을까요? 아니죠. 한국남성들입니다.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사회라고 합니다. 한국남성과 한국여성이 모여 한국사회를 이룹니다.
근데 한국여성들은 사회적 영향력이 그닥 없습니다. 사회를 바꾸는 힘이 없어요. 한국남성들이 한국사회를 움직이고 한국여성들은 그냥 남자들 하는 대로 따라오는 겁니다.
여자라는 동물은 천성적으로 남자에게 의지하고 종속되려는 본성을 타고납니다. (이부분 개소리라 지웠습니다 ㄱㅆ)남자가 여자보다 잘나서 세상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려는 욕구를 남자는 타고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근데 그런 걸 다 감안해도 대한민국은 확실히 정상이 아니죠.
한국남성들의 증세가 어느 정도인지 포털 댓글 잠깐 뒤적거려봤습니다.
중국 여배우 탕웨이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어떤 일본 여배우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오래전부터 느꼈는데 상당수의 한국남성들이
일본여성에 대한 환상을 갖고 동경하고 있는 거 같더군요.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분노 때문에 단지 표현만 자제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로선 이해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감정만 날뛰는 것뿐이지 한국남성들의 콩가루 기질이 얼마나 한심한 정도인지는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느꼈습니다.
소녀시대 수영 기사 댓글을 보여드리죠. 굳이 수영을 고른 이유는 한국사회가 가진 또다른 문제를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저 수준 낮은 댓글에 공감하는 저 추천수를 보세요. 저처럼 유튜브 모니터링이 습관화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실
겁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고문관들인지...적을 만들고 다닙니다. 저는 동남아를 무시합니다. 무시한다는 건 미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내 가치판단에 동남아의 수준, 경쟁력이 낮다는 겁니다. 단 한번도 동남아를 비하한 적은 없습니다.
저만큼 중국, 일본을 혐오하는 사람도 아마 드물 겁니다. 근데 전 유튜브에서 중국, 일본을 욕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내 인품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전혀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기 때문이죠. 그 단순한 감정배설이 나와 내 나라에
그 어떤 이익도 가져오지 않기 때문이죠. 아까운 시간에 그 의미없는 짓거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뭐 이 내용은 주제에 살짝 벗어났으니 나중에 따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싸움을 못하는 민족인지..
아무튼 이렇게 한국남성들은 여전히 한국여성들을 병신 취급하고 있다는 거죠. 물론 한국여성들도 스스로를 병신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중증인 상태죠. 한국사회가 한국여성을 병신 취급하는 거죠.
전 한국여성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소중한 인간인데 어느 한 쪽을 옹호하는 건
전혀 의미없는 비합리에 불과하죠.
근데 한국남성을 따로 비판하는 이유는 아까 말했다시피 한국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영향력이 없기 때문이죠. 한국여성들은 한국사회를 바꾸고 변화시키려는 욕구나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군대로 따지면
한국여성은 이등병 같은 존재입니다. 분대장을 까야지 이등병 까서 뭐하겠습니까. 그만큼 깔 가치도 없는 상태라는 거죠.
가끔 한국여성들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대체 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일까. 한국이 남녀 임금격차
1위라는데....당장 공론화하고 시위라도 해야 될 것 같은 상황인데 왜 전혀 화내거나 분노하지 않는 것일까...관심조차
갖지 않는 것일까...
된장녀, 김치녀, 김여사....항상 한국여성을 비하하지 못해 안달하는 일부 한국남성들을 보면 같은 한국남자인 내가 봐도 죽여버리고 싶은데 왜 정작 한국여성들은 전혀 화내지 않는 것일까..
남자들이 외모 비하하면 맞서서 비판해야지 왜 그냥 성형을 택할까...남자들이 고용 차별하면 문제 제기하고 항의해야지 왜 노예처럼 취집을 택할까..스톡홀름 증후군이구나..그렇구나..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왜 한국남성들은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래서 한국남성들을 비판하는 겁니다. 이제 한국여성들 병신에서 구제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남성들이 구제하지
않으면 정말 영원히 병신같이 살 거 같습니다.
북한에서 그야말로 식모처럼 살다가 탈북해서 한국인이 된 탈북녀들이 그럽니다. 와...한국은 정말 여자가 살 만한 나라구나..마치 연쇄살인범만 보다가 단순 살인범을 보고 와 착한 사람이다! 하는 것처럼...가치관 자체가 정상이 아닌 그들의 반응에 대부분의 한국남성들은 이거봐 한국여자들아 고마운 줄 알아.. 으쓱거립니다. 소 뒷걸음치다 쥐새끼 잡은 것처럼 박근혜가 여성대통령이 된 걸 놓고도 이제 양성평등사회가 됐다는 사람들이 있질 않나..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건지 참 답답합니다.
첫댓글 진짜 여지껏 개병신들이 절대 다수를 이루는 사회라서 정상들이 비정상 취급받아오면서 살아왔다 ㅡㅡ
지금이라도 변화하고 있어 다행이야
대가리가 돌아가는 새끼들은 저때에도 저걸 알고있었다는게 참..
자꾸 여성상위시대 웅앵거리면서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살고싶다고 징징대는 찐따들은 진심 저런걸 생각 못하는걸까
그래 다안다니까ㅋㅋ냄져들 지능 낮은거 절대 아님 다 알면서 의식적으로 여혐하는거고 지들끼리 암묵적으로 짜고치는거야
난 이래서 도넘은 남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도덕적 우월의식 가지고 같은 여자 회초리질 하는게 대체 뭐가 도움되는지 모르겠음 남혐이 비생산적이라고 하던데 내가 봤을땐 여자 한정으로 도덕지킴이짓 하는게 훨씬 더 비생산적이야
@졸귀내지갑 ㅇㅈ ㅋㅋㅋㅋ도덕우월감에 취해있겠지만 실은 개멍청한짓이라는거ㅋㅋㅋㅋㅋ
대가리 어느정도 굴릴 줄 아는 남자들은 다 알고 있다니까 ㅋㅋㅋ 지들끼리 그냥 쉬쉬하고 방관할 뿐이지ㅋㅋ
다알고 즐긴거야 조팔놈들. 난 어릴때부터 무의식으로도 남자들이 살기 편해보였는지 다시태어나면 되고싶은거 뭐냐는 질문엔 무조건 남자로 태어난다고했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ㄹㄹㅋㅋㅋㅋㅋㅋ 짜증
저기댓글들에 대댓달아주고싶다ㅋㅋㅋ
나도 어릴 때 남자로 태어났어야 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이런 말 많이 했던 것 같아 내 눈에는
남성이 훨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할 수 있는데 남자들 보고있자니 처답답해서 내가 남자면 안저래 내가 남자였어야해 이런 생각 한 듯...
그 생각 속에 나는 여자라서 불가능 효과없다 영향없다 할수도 없다 틀에 이미 갇혔던 것 같고 껍데기를 원한 듯 특히 남동생이 내성적이고 난 반대인데 어른들이 맨날 동생이랑 성격 바껴야 된다고 했는데 걍 하는 말 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에? ㅠㅠ 후
너도 그 한남중에 하나야 새끼야..
하 열받는건 저때랑 지금이랑 내가 나아진게 없다는거 머리로는 파워메갈인데 꼰대새끼들이나 사회에 적극적으로 시위를 나간다던가 하지 않은 내 모습에 화가 난다 저 남자새끼도 알고 있는걸
그래 사회가 대놓고 여자들 병신취급 했던게 불과 몇년 전인데 페미니즘이 화두에 오르자마자 갑자기 그 모든 문제가 해결 된냥, 요즘엔 남녀차별 없지 않아? 하면서 모르쇠하는게 참 웃겨 ㅋㅋ 도대체 언제부터 그 모든게 사라졌는데? 페미니즘 화두 전에는 어디 가서 '한국남자 문제 많다'하면 같은 남자들도 동조하며 고개 끄덕였었음 ㅋㅋ 그 때는 동조해도 어차피 우위는 변하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어서 그랬겠지. 그래놓고 이제와서 모르는척을 해?
초등학교 때부터 인터넷을 하면서, 모든 사이트에서 여성 비하 자료를 유머자료로 소비하던거 다 지켜봐옴. 하다하다 내가 여자인게 너무 죄인같고, 여자인게 너무 눈치가 보일 정도로 한국여자 쥐어패는 자료가 난무했었음 ㅋㅋ 여자들이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남자의 시점을 이해해봐야하나? 싶어서 남초커뮤까지 가입해서 활동했었다. 진짜 같지도 않은거로 한국여자 트집잡아서 검열시키고 조작글 올리고 망상 상황극까지 만들어가며 쥐어패던거 다 지켜봤는데 이제와서 일부 소수만 그러는냥 ㅎㅎㅎ 발빼고 ㅎㅎㅎ 피해의식 취급하고ㅎㅎㅎ 그래놓고 남혐이 심각하니 요새 차별이 어딨냐느니, 단체 기억상실이라도 걸린줄?
메갈 만만세
메갈이 날살렸다
메갈리아 만세다
믿고패는 남자 유니콘없음
여시들 진짜 십년만 더 이러자 (한남사람취급X) 그럼진짜 뭐가 달라지겠지 힘내자 ..
난 진짜 남자가 돼서 여자를 보는 느낌을 보고싶어 정말
메갈전부터 진짜 답답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