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께서 아주 열심히 찾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보니 꼭 그런거 같지 않아 올려봅니다.
camellia yunnanensis는 분명 theaceae차나무과 식물로 나옵니다.
정확하지 않은 자료들이 지나치게 올라오면 잘못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연구가 충분히 이뤄진 식물들의 자료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지만, 자료가 부족하다고 일방적으로 매도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첨부하지 못한 부분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주소를 넣었습니다.
자의적인 해석이 될까해서 원문을 그냥올립니다.
camellia라 나온다고 그냥 동백나무라고 해석하는 오류를 조심해서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차나무과의 자료가 올라와있습니다.
학술적 자료가 충분한 나무는 Tea plant라고 나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나머지는 모두 동백나무로 분류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마셔 보신 분들은 다른 맛을 다 느끼셨을테니까요.
검증은 아마추어들이 사진이나 자료를 모은다고 검증이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연구원들이 들어오기 전에 우리는 그저 그런 부분이 있구나해야지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가져다 놓는다고 전문적인 정보로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수 많은 자료를 접하는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만 전문가인 것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십시요.
"자세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다"고 나오는 부분을 그냥 꽃나무라고만 해석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순서가 중요해 보이지 않고요. 뒤쪽 자료에는 camellia sinensis도 나옵니다.
camellia 중 발견된 지역 이름이 붙은 것도 있구요.
발견한 학자의 이름이 붙여져 그 나라의 신품종 차로 만들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또 다른 많은 유형의 것들중 다른 특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은
그냥 camellia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식물학자 분들과 얘기해 보면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하십니다.
여기는 그냥 현재까지 발견된 572종의 차나무과의 자료만 올라와 있다고 전하는군요.
열려있는 마음으로 말씀해주신 그 분과 연구풍토에 감사드립니다.^^
차나무과 (식물) [茶 ── 科, Theaceae]
첫댓글 이런 것을 자료로 내밀면 많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동호인 DB가 아니라 적어도 사전 정도는 되야지요. 오류 부분을 정보라고 내놓다니.. 웹스터 온라인 사전에서도 동백의 하나로 Camellia yunnanensis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http://www.websters-online-dictionary.org/definitions/camellia?cx=partner-pub-0939450753529744%3Av0qd01-tdlq&cof=FORID%3A9&ie=UTF-8&q=camellia&sa=Search#922
더 주장하고 싶으시거든 웹스터 사전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식의 표현말고 보다 정중한 표현을 써 주시길.. 그곳에 내용도 결국은 똑 같은 내용이더군요. 43종의 camellia에 대해 나와있군요.
Camellia sinensis 에는 명백히 TEA 라는 구분이 붙어 있습니다.
이미 죽천향님이 자세하게 올려주신 정보를, 내용조차 없는 동호인 DB 정도로 반박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해 있더군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봐도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우와 늑대와 하이에나를 모두 다 그냥 '개'라고 할 수 있나요? 다 같은 '개과'인데...
늑대를 개라고 할 순 없지만, 개과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개를 늑대과라 할 수는 없겠지요?
차나물님! 예의를 좀 갖춰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차는 어디까지나 예의입니다.
웹스터사와 친분이 많은 것 같은데, 웹스터사 대표를 여기 불러서 댓글하게 하면 어떨지요?
웹스터 사전은 과거의 지식을 통합한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현재를 맞고 있습니다.
보이차에 관한 연구도 날마다 새로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웹스터영어사전도 틀렸다는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여태것 지켜봐온게 창피스럽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카페장께서 회원들이 더이상 엉뚱한 정보에 빠지지 않케 적절한 조치 취해주세요.
차 이야기하는데 웹스터가 나오다니...
햄스터는 왜 안 나오는겁니까?
생뚱맞은 분들도 많군요.
웹스터에 맞장구치는 분까지 오셨으니
개그콘서트 보는 것 같네요. ^^
정말 큰일 날 양반이구만~
과>속>종의 계통체계로 비추어 보면, 차나무종은 동백나무속의 하위 개념입니다. 때문에, Theaceae camellia yunnanensis의 Theaceae는 동백나무과로 이해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생물분류에서 다시 동.식물로 분류하고, 식물은 식물계로부터 문-강-목-과-속-종으로 순차적으로 표현되기에, 차나무는 종자식물로 구분하고,속씨식물에 해당되며,쌍떡잎 식물 군락에 들어가며,동백나무 계열에 배치하며, 동백나무과(일가친척)이며, 동백나무 계열군에 묶어 놓고, 차나무 종에 해당하는데, 종은 아종, 변종,지방종 등 보다 더 상위 개념으로 쓰이기에, 품종보다 상위 개념이 됩니다. 그래서 Camellia yunnanensis macrophilla가 맞는 표현이라 친다고해도, 하나의 품종에 해당되기 때문에 Camellia sinensis라는 종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것이지요.
죽천향님,春樹님 말씀처럼 속까지는 같고 종이 다른겁니다.
Camellia sinensis + [assamica , dehungensis ....]
Camellia yunnanensis + [camellioides...]
예시는 죽천향님 자료에서 따왔습니다.
Camellia yunnanensis macrophilla를 운남 교목 대엽종이라고 하시니...일단 그런다치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름이야 누구든지 붙일 수 있는 것이나... 그것이 인정을 받으려면 과정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또한 Camellia yunnanensis macrophilla를 현재 그 누구도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Camellia yunnanensis macrophilla운남 교목 대엽종이라고 하시기에 ..그런다하면 품종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직은 운남 보이차의 수종에 관한 논의가 많습니다.
또, 연구 중입니다.
명명법도 여러가지라서, 학자들마다 자기가 쓰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쓰여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얘기를 하려면 종의 개념이 아닌 품종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름이야 누구든 지어서 주장하면 되나...요즘은 겹치고 중첩되는 분쟁의 소지를 막기위해서 국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붙이고 싶은 이름을 막 붙여버리면 너무나 혼란스러우니까요. 그래서 보이차를 만드는 차나무 이던, 녹차를 만드는 차 나무 이던..모두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종에서 분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차나무들이 전혀 다른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흑인 황인 백인이 같은 종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식물학자는아니나 몇가지 글을 올려봅니다. 수년간 연구해온 식물학자도 조심스러워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끼어드는 것이 좀 멎적긴하나 중국차나무에서 소엽종(Cammellia Sinensis)과 운남대엽종(VAr, macrophylla)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소엽종을 관목이라하고 녹차의 주재료이며, 대엽종은 아직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한 진짜 보이차 재료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지금까지 호암님이 주장하신 것은 바로 이것이며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운남대엽종 보이차를 소개하고자 애쓰고 계십니다. 제가 감히 말하고자 하는것은 식물학자도 어려워하는 식물분류를 우리차인들이 논하기보다는 그운남대엽종보이차에 진솔하게 접근하자는 것입니다
한말씀만 운남 대엽종을 소개하신분은 몇분이나 되시는지요? 혹시 소개된 종류들을 알고 계시는지요? 많이 마셔 보셨는지요? 대엽종 (소위 고차수) 거의 마실만 합디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들었으나, 생태환경의 변화로 한반도 동해에서 사라져서 이제는 꽁치로 만든다고 알고있습니다.
운남도 제갈량이 운남으로 원정 온 이래 수많은 생태적 변화를 겪어서 이제는 운남대엽종이 그렇게 많이 야생으로 자생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차나무는 서로 교잡하여 잡종화되기가 수월한 나무로 알고있는데, 예전의 그 운남대엽종이 더욱 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한사람의 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제는 이런 논쟁을 그만두고, 대승적으로 운남대엽종 차나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보자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소엽종과 대엽종의 종이나 품종이 어떻든 실존적으로 2가지의 차를 서로 다르게 본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대엽종 야방보이차를 접하고 싶어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혹 소엽종으로 만든 보이차를 마셔왔더라도 대엽종 보이차를 믿고 마실만한 차를 찾고 싶고 그래서 관심이 증폭된거란 생각입니다. 적당히 섞인 차도 또 필요하고 완전 대엽종만으로 만든 차도 맛보고 싶은 것이 이 논란을 시작한 첫 단추인거 같습니다. 더는 나무에 대해 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서로 다르다는 각 각의 차들을 꼭 마시고 싶습니다. 걱정이나 혼란없이.... 모두에게 차 한잔의 따뜻함을 돌립니다.^^
진향님! 호암님이 아란도님의 질문에 답한 내용중에<지금은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를 Camellia yunnanensis로 수정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것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언제 누가 그렇게 수정했는지? 그것부터 밝혀주시는것이 차한잔 돌리시기보다는 더 급한일로 보여집니다. _()_
ㅎㅎㅎ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는 70년대 중반까지 쓰던 이름인데, 어떤 고명한 자료를 보셨길래...이런 학명을 들고 나오셨습니까?
ars longa, vita brevis란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차 한 잔 올립니다.
현상의 본의을 규명하고 실존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하여 절차탁마의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위의 두 분은 부적절한 논리와 무성의한 태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D님! 제갈공명이 어느시대의 사람이고, 그 당시 운남차나무의 실상은 어떠했으며, 와룡선생이 운남차나무를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망가트렸는지 뭘 알기나 하고 하시는 소립니까?/ 진향님! 지금 여기서는 차나무의 정확한 학명과 종의 체계와 분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하나마나한 말씀은 좀 줄이시지요!
차나무의 체계와 분류에 대해서는 학자들에게 맡기는 것은 어떨지요?
자연과학이란 것은 관찰과 실험이 중요합니다.
현실을 망각한 논쟁은 그저 논쟁을 위한 논쟁일 뿐이죠.
차나무도 살펴보지 않고, 정확한 종의 체계와 분류가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왜 많은 학자들이 현지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결론을 낸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운남의 대엽종의 현실에 부합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제 논쟁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네요.
관찰과 실험 등은 결국 정의와 이론으로 정립됩니다. 개념이 정확하고 용어가 적절해야 논리 정연한 이론이 성립되고, 그 이론들이 축적정리되어 과학이 됩니다./ 몰개념한 지식을 부적절한 용어로 퍼트린다면 사이비 낭설로나 몰릴 뿐입니다.
실제로 안 본 것을 님처럼 상상만 해서 말하는 것을 탁상공론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사물을 보지도 않고 논할 수 있습니까?
실제로 차나무를 보지 않은 중국 학자들은 계통도를 만듭니다.
차나무를 현지에서 채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계통도를 못 만들었습니다.
중국 학자들이 똑똑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까?
우리 녹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중국학자가 '한국 녹차는 해롭다'는 책을 쓰면, 그 내용이 맞는 것입니까?
그 책을 베껴서 올리면 한국 녹차는 해로운 것이 됩니까?
중국 책을 열공하고, 중국을 사모하시는 태도는 좋습니다.
중국 책의 환상에서 한번쯤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떠실지요?
학설이란 지식(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통한)의 축적이고 공동연구의 소산입니다./ 기존의 학설은 정확한 개념 용어와 정연한 논리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지는 유한하고 만물은 변화하니, 세상에 만고불변의 완벽한 학설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터무니 없는 용어와 말 안되는 논리와 좁아터진 소견으로 기존의 학설을 깡그리 무시하는 님의 태도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우리 녹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중국학자가 '한국 녹차는 해롭다'는 책을 쓰면, 그 내용이 맞는 것입니까?' 이런 걸 예라고 드십니까?
이 문제는 현재에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고, 결론도 없습니다. 아직 운남 대엽종에 조사도 모두 마치지 않은 실정입니다.
중국학자들이 말만 많지, 실제로 연구는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나라 학자들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를 많이 인용했지만, 실제로 update된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올려진 많은 자료보다 현재는 더욱 앞에 나가 있습니다.
제가 몇 마디 하면 우루루 답글이 달리는 것도, 대부분 과거의 학설이나 과거의 연구만 참조하는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약 4종의 보이차 나무가 발견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정도의 최신 자료는 인터넷에 안 올려져 있을 것 같습니다.^^
차 한 잔 올립니다.
십 수 종의 야생 대엽종차나무가 이미 중국차학계에 보고되었고, 그 가운데 우수한 품종은 이미 국가급이나 성급 품종으로 인정 공표하여, 보이차의 원료로 권장되어 왔습니다. 중국의 차학계는 무시하시고 서구 학자들만 찬양하시니...
보이차 나무를 본 적도 없으시다면서, 어떻게 보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옳다 그르다 할 수 있으신지요?
머리가 특별히 좋으신 것인지, 상상력이 풍부한 것인지 둘 중에 하나겠죠.
춘수님이 말씀하시는 품종을 한 번 보시고 나서 다시 말씀을 해 주세요.
공표된 국가급이니 성급 품종을 직접 한 번 보세요.
왜 사람들이 믿지 않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표된 문서의 내용와 실제 차나무가 틀리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 서구 학자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관찰하고 몸으로 뛰는 태도에 신뢰가 간다는 것 뿐입니다.
제발, 남대문을 안 본 분들은 남대문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대문을 직접 보며 그린 다섯 살짜리의 그림과 설계도를 분석하여(직접 보지는 않음) 작성한 설계사의 조감도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정확할까요?/ 님의 주장보다는, 차 관련 학과가 20여개, 연구소가 20여개, 학회가 10수개인 중국 차학계의 공인된 자료가 더 믿음이 가는 것은 왜일까요?/ 운남농대다엽전공이나 운남성다엽학회에나 한 번 가보시지요. ‘왜 사람들이 (님의 말을) 믿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춘수님! 하나 여쭙겠습니다.
중국 학자들이 주장하는 품종을 현지의 차나무와 직접 비교해 보신 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동백나무나 사철나무로 차를 만들어 마시지는 않겠지만, 소위 소엽종이나 대엽종의 일명 차나무 에서 나온 재료(차잎)혹은 줄기나 가지로 만들어진 차 들을 즐겨 혹은 가끔 마시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부도 중요 하고 알면서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특히 몸에 이롭지 아니하지만 않다면 , 자신이 좋하하는 종류의 것들을 즐기며 살아가게 한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이것이 더욱 옳다 라고 주장하시고 싶거던 , 우리 녹차 한잔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이건 이반이건 서로 다르다. 이러한 생각으로 상호 존중하면서, 차한잔 나누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