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께서 주신 한없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아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 예배로 나아가게 하시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부모를 향한 효가 상실되어가는 이 때에 때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잘못했던 것 뉘우치고 순종하며 부모님께 기쁨이 되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시고 헌신하셨던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 깨닫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셨던
부모님의 고귀한 신앙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간의 세대가 믿음과 사랑 안에서 회복되게 하시고,
각 가정이 진리의 터 위에 세워지게 하시며
주님의 행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함으로 하나 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옵소서.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 일상생활 속에 직면하는 순간마다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주님 되게 하시고
일상생활 가운데 분노와 갈등 시기와 질투, 삶의 위기를 겪을 때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저희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주님.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우들,
질병의 고통 가운데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 기억하시사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므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심령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갖고 살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용기를 가지고 다시 일어나 기쁨으로 주를 섬기며 봉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박종순 원로목사님, 이전호 담임 목사님, 영적 능력 더하시어
우리 성도들을 영적으로 양육하기에 부족함 없도록 인도하시고
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시간 이전호 목사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해 주심으로
듣는 우리 모두에게 들을 귀가 열려지게 하시고
주시는 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지게 하시고 또한 아멘으로 화답하는 믿음 주옵소서.
능력의 하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회복되어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배를 사모하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각자의 처소에서
주님 만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지금 함께 하사
어느 곳에서든지 그들과 동행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정성껏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와 앙상블의 찬양을 온전히 흠향해 주실줄 믿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