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흐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9)
아멘!
하나님의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데 이 물이 이르는 곳마다 살아난다고 하십니다.
이 물이 흐르는 곳의 나무는 그 잎이 시들지 않고 열매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게다가 달마다 새 열매를 맺는다고 하십니다.
이 물이 흐르는 곳에는 나무가 심히 많고 또한 그 물 속에는 물고기가 심히 많다고 하십니다.
나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흐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나오는 이 물은 뭘까 싶습니다.
성령이라고 봅니다.
성령이 이르는 곳에는 생명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영혼이 많다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나온 물 가에 있는 나무가 물 가에 있으므로 잎이 시들지 않고 열매가 끊이지 않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이 역사하시면 이와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됩니다.
성령이 내게도 임하고 그리고 나를 통해서 흘러가도록, 역사하시도록 해야겠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분명히 사람들이 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성령이 임하시면 이런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도록, 역사하시도록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도록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며 살되 특히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고 역사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힘을 다해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