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3권
개인적으로 종교가 기독교인데 자꾸 불교관련 자료가 눈에 들어와서 요쯤 고민 입니다 ㅠㅠ
내가 우짤라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이럴때면 늘 수집을 왜 했는지 후회되기도 하고 혹여나 귀하고 금전적으로 가치가 높은것을
구입하면 또 위안을 삼고 역시 간사하고 교활한 마음이 밤. 낮으로 교차하는
약하디 약한 인간인것을 절실히 느끼네요
어째든 위 법화경에 대해 아는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곁 표지가 비단으로 되어 있는것과 세월의 느낌으로 봐서는
구한말 ~ 일제 강점기 초기에 필사한 법화경으로 추정 됩니다
( 물론 좀더 연대가 오래 되길 바라지만요 ㅎㅎ )
필사한분께서 유명하거나 훌륭한 분이시면 상당히 귀한 자료일듯 하고요
평범하신 야인 이시면 한글사적과 불교사적 적당한 자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필사하신분은 박지월 이라고 마지막 장에 쓰여 있네요
어떤 분일지?? 궁금해 지네요
그외 간기나 낙관도장 등등 하나도 없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첫댓글 종교와 글은 상관없지 않을까요?
믿는것과 보는것은 다르잖아요^^
좋게 말씀해주셔 감사 합니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자위하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종교를 떠나 그냥 한글사적 자료라 애써 생각 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법화경은부처님말씀중최고의경전입니다.
소승불교와대승불교로나누는데대승불교의경전이며부처님이입멸하시기8년전의가르침이며
아마한글로번역되어있는것은드물고각나라마다법화경전을자국언어로필사하였기에전세계적으로법화경을매우귀중하게다루고있습니다.
축하합니다.법화경전을소장하심에...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저는 좋은 말씀이기에 흔하게 쓰여지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덕분에 또 한가지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으로 단지 수집적 생각만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나름 공부해서 알게된 내용은 사용된 종이 지질이 궁중한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한지가 아닌 궁중한지로 제작된것으로 보아 말씀 하신대로 생각보다 상당히 귀한 불교사적 자료인듯 합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