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나 했던 기대에 역시나 하고 실망한다 작은 기대는 작은 실망을 부르지만 큰 기대는 큰 실망을 부른다 이젠
기대하지 않아
2. 그냥 모르는 것 보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그게 더 상처주는 거예요
3. 함께이길
원했고 미치도록 좋아했으며 눈물이 날 만큼 소중했습니다 행복을 기대했고 영원을 믿고 싶었지만 우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4. 미안하기는했니 뒷모습만보여주면서내가안쓰러운적은있었니 다가가려고는해봤니 니앞에선아무렇지않은척,항상
더밝게 지냈지만 니뒤에선항상울고있었어, 상처받아서아파했고 조금이라도가까워지는것같았으면
행복에겨워어쩔줄몰라했었던게 바로나야
5. 막상
잊을려고 생각하니깐 웃고 울고 떠들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떠올라 미련이 남아. 이제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생각해도
생각뿐이야. 기분이 좀더 나아졌으면. 진짜로 웃을수있으면
좋겠어
6. 거울속에 보이는 아파보이는 내모습이
싫어서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행복한척 웃어보였더니 그 사람은 내가 지금 정말 행복한 줄로만 압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당신을 보는 내눈에 눈물이있다는걸 모르나 봅니다.
7. 남자와 여자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사람들이 그러더라 둘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라고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는거래 둘 중 한사람은 그냥 친구라고 생각할진 몰라도 또 다른 한사람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그냥 친구인 척 하고
있는거래
8. 자고일어났을때 그사람의
문자가 와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삼분만에 답장을 보냈을때 그사람은 오분이 지나서 답장을 보내도 기쁘다. 그사람이 단답형으로
답장을 보내도 내문자 보긴 했구나 하고 안심한다. 짝사랑을 해본사람만 아는 이야기.(←드래그) 그사람은 절대 모르는 나만
아는 이야기.
9. 가만히 있다가도 니가 접속했다는
알림창이뜨면 나도 모르게 대화명 바꾸고 알림말 바꾸고 이리저리 쩔쩔매면서 쪽지보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괜히니홈피 한번씩
왔다갔다 거리기도 하고
혹시나 나랑 관련된 대화명은 아닐까 알림말은 아닐까 착각해보기도 하고 혹시나 니가
대화걸었을까봐 화장실갔다가도 달려오고 혹시라도 니한테서 쪽지올까봐 니가 나갈때까지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봐
10. 내홈피 BGM에 혹시라도 니가
와서 들을까 하고 네게 하고싶은 말을 담은 노래를 올려놓은 마음 너에게 고백하지도 못했던 내 마음들을 노래에 실어 들려줄
수 밖에 없는 소심한 내 마음을 그런 내 마음을 혹시라도 니가 듣고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11. 난 누구
좋아하면 얼굴에 좋아한다고 다 써잇어 문자도, 전화도 내가 먼저해 좋아한다고 백번쯤 말하고 싶고 내가먼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어 튕기고, 밀고당기고, 아닌척, 모르는척 좋으면 좋은거지 난 그런 여우짓
몰라
12. 너도 진짜 사랑 한 번 해봐 그
사람 말투가 조금만 틀려져도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13. 돌아가기엔 너무 멀어져버렷고 다시 연락할
용기조차 없는
14. 지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았던 사람 말은 밉다고 싫다고 말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였던 사람 이젠 다 잊었다고 안 보고도 살 수 있다고
다짐하는데 그럴수록 더 보고싶었던 사람
평생 내 기억속에서 한번 쯤 생각 나 눈물짓게 할
사람
15. 꽤 슬프더라고 니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거란 생각은
16. 니가 나
아닌 다른 여자한테 웃어 줄 수도 있고, 말 걸어줄 수도 있는건데, 당연한건데 당연한 일인데나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17. 여자 마음 별거 없어 잘해주면 끌리는거고,
서운하게하면
멀어지는거고
18. 맨날공부할때생각나게하고 바보같이씹으면핸드폰자꾸쳐다보고 메신저에서
나가면언젠가 들어올줄알고 맨날기다리는데
안들어오고
19. 한번쯤은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줬으면 잘 지내냐고 내 안부 좀 물어봐줬으면 친구들에게 내가 그립다고 말해줬으면 내가 없는 우리집 앞을
서성거렸으면 정말 보고싶다고 문자라도
보내줬으면
20. 네 앞에만 서면
마음은 콩닥콩닥 더 멋지고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걸 괜스레 오늘 옷차림이 어떨까 신경쓰이고 머리는 어느새
단정해지고
21. 여자쪽에서 다가간다는거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바보들아
22. 잊어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가슴속에 더 깊이
새겨지니까요
23. 혹시 말이야 정말로
만약에 내가 다시 보고싶다면 널잊고 잘살고 있을거란 생각하지말고 다시찾아줄래 내가 널 기다리고 있을지 혹시
모르잖아
24. 그럼요, 바쁘면 그럴
수 있죠 문자를 단답으로 보낼 수도 있는거고 더 바쁘면 씹을 수도 있는거고 근데 있잖아요, 그 문자 하나를
보내려고 몇번이고 고민했을 나는 생각
안해봤나요?
25. 왜
잘해줬어요 그렇게 슬픈얼굴로 뒤돌아 설거면서 결국 그렇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할꺼면서
26. 목소리를
가다듬는데 15분. 전화번호를 누르는데 15분. 통화버튼을 누르는데 30분.
신호음이 들림과 동시에 종료버튼을
누르는데
1초.
27. 세상에서
이별보다 어려운건 이별후에, 그사람과 다시 마주쳤을때 태연한척 뒤돌아보지않고 당당히
걸어가는거에요.
28. 그렇게
빨리 잊어져요? 난 아직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도 못했는데 벌써 다른 사랑 시작 했어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천천히
우리 추억 지워버리는것도 난 이렇게 가슴이 아파 죽겠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잊어요
29. 처음에는 그냥
외로워서였는데 점점 만날수록 괜찮아지는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 어쩔수 없었어. 아마,
처음부터 사랑이 시작됫을지도
몰라
30. 왜 여자의
미니홈피를 가면 항상 글귀들이 있는 줄 알아? 남자로서는 이해 할 수 없겠지. '왜 이딴걸 올려놓는데, 지 사랑이야기도
아니면서' 그런데 여자는 자기와 공감되는 글을 찾으면. 꼭 너와 나의 이야기 같거든. '이 애가 이걸 보고 자기였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31. 밥은
먹었냐고,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사소한 그들의 대화가 나를 멈춰서게 했다.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과거형은 가끔씩 위안이 되고, 가끔씩은 슬픔이 된다.
그 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이시리다
32. 영구보관함으로 간
너의 메세지 MP3에 몇달이지나도록 지우지 못한 니가 좋아하던 노래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 다이어리를 꽉 채웠던
니얘기 교과서 한쪽마다 끄적거린 니 이름 너가 부른 노래가 녹음되 있는 음성함 어떻게 다지울까 어떻게 다
잊을까
33. 처음엔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할줄
모르고 시작했어 그땐 내가 널 이렇게 그리워 할줄 모르고 끝냈었어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큰 사랑이라서 그리움보다 미련이 더
큰 사랑이라서 미련보다 더 큰 집착은 결국 후회로
남아서
34. 다 잊었다고 생각 하고
지내다가 문득 거짓말 처럼 모든게 떠오를때 니 이름이 생각 나고 니 목소리가 니 손길이 생각나고 그래서 보고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 날때 한번씩 그런날이 있겠지. 한번 치고는 너무나 많이 아프겠지. 살면서 가장 슬플때가 바로 이때
일거야 괜찮다가도 안 괜찮아
질때
35. 그 여자의 홈피에 왜
사랑글귀,이별글귀가 있는지 왜 BGM이 우울한지,사랑에 빠진 듯한 노래인지 자신때문에 그 여자의 홈피가 수 십번 바뀐다는
것 생각이라도 해
보았는가
36. 행복하라고 놓아주는
것은 "난 널 사랑하지만 넌 그렇지 않은 걸 아니까 더 상처받기 전에 놓아줄께"라는 뜻을 담고
있는거야
37. 나중에 내가 내 꿈을
이뤘을때, 너와 다시 마주치길바래. 그땐 다시 내가 니옆에있었으면좋겠어. 그때까지만 우리 서로 각자의길을 걸어가자. 내가
널 보거나 들을수는없었지만 내마음이 너에게있었던동안 참많은걸배웠고, 너의 그 마음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준거야.
38. 애써 웃는건
광대나 피에로 따위가 해야 할 짓인데 상처를 받고 말았고, 말로는 표현 할 수 가
없다.
39.
진짜로
너무화났을때는 화를내야하는데 그게 안돼 소리도막질러야하고 정색도하고 막 그러고싶은데 그게 나한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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