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을 옹호. 홍포하고 중생을 구원하는 상광나한전 개원
우리는 전부 이제 내일부터 여기서 100일기도에 들어갑니다.
불공을 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하시는 입재자들, 전부 결과를 알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부 수집할 것입니다. 영험사례를요. 아셨죠?
그래서 앞으로 십육보살과 오백무루대아라한님들이 열심히 뛰기로 되어있어요.
이 정법, 정법이 죽어있거든요. 이제 싹을 틔우거든요.
그 정법을 옹호하고, 세계적으로 홍포하고, 그리고 많은 중생을 구제하고.
구제한다는 건 앞에서 말씀드렸지요?
여러분들이 잘 살게끔 소원을 이루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일을 하거든요.
그러면 많은 착한 일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한전을 개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100만원 1,000만원 나올 일이 있어서 아이구! 못가겠다.’ 한 사람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못 왔어요. 이건 돈하고 바꿀 수 없는 업장소멸이 되었다는 것을 아십시오.
오늘 오신 1,500여 명, 그리고 일본에서 우리 신도들이 왔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들은 다 옵니다. 복이 있으면 온다고요.
여러분 가만히 보니까 남편은 왔는데 아내는 오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또 부인은 왔는데 남편은 오지 않았어.
‘나는 오늘 좀 푹 쉬겠다’ 하고 안 와.
내외가 함께 다니면 참 좋겠어.
단란한 불자가정이 되니까 그 집안은 매우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 못 온 사람들은 복둥이가 아니어.
이 업장소멸은 돈으로 환산이 안 됩니다.
이 영산불교 현지사는 부처님께서 상주하시기 때문에
보신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 주시잖아요.《열반경》에 있잖아요.
이거 기막힌 일이에요. 영산불교 현지사만 업장을 씻어줘요.
오늘 상광나한전이 개원을 했습니다.
여러분한테는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고
또 여기의 보살님들, 나한님들이 여러분에게 큰 복전이 되어줄 것이고
정법을 펴는데도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날입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