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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오랜 시간 쪄내 입에서 살살 녹아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달착지근한 양념의 간장 갈비찜이 대중적이지만, 얼큰 칼칼한 매운 갈비찜도 인기가 좋다.
뜨끈한 밥 위에 올려 한입에 먹으면 다른 반찬 하나도 필요 없는 갈비찜.
촉촉하게 잘 익은 고기에 양념 맛이 밴 갈비살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이 좋아서 사랑받는 갈비찜 맛집 11곳을 추천한다.
뼈랑 자동으로 분리되는 갈비찜 맛집
‘맛삼’
광주 충장로에 위치해 있는 ‘맛삼’은 24시간 운영하는 고기집이다.
퀄리티 좋은 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다채로운 반찬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갈비찜도 유명한 메뉴인데, 달콤 짭짤한 맛으로 광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갖은 야채와 당면이 함께 들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먹을 수 있는 곳.
불로동 109-6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생고기 30,000원, 돼지갈비찜 17,000원
대나무밥과 돼지갈비찜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중구 ‘오우가’
이 곳은 대나무 쌈밥이 인기인 음식점이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은 명동에 위치하여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곳에서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쌈장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쌈장에는 여러가지 씨앗이 들어가있으며 간이짜지 않아 좋다고 한다.
대나무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찜도 인기 메뉴. 건강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중구 명동8가길 37
매일 11:00 – 22:00
돼지갈비찜정식 15,000원, 곱창전골 16,000원, 순두부백반 10,000원
가성비 끝판왕 한정식으로 즐기는,
강북구 ‘한상차림밥상’
신설동에 위치한 ‘한상차림밥상’은 반찬을 십수가지 종류를 내어주어 골라 먹기 좋은 곳이다.
달짝지근한 양념의 갈비찜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보쌈 정식을 시켜 먹어도 매력적이다.
돌솥정식은 돌솥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좀 더 구수한 쌀밥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 한빛로 28 1층
매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돌솥보쌈정식 13,000원, 상전보쌈정식 11,000원, 한방갈비찜정식 13,000원
진정한 밥도둑,
‘청춘등판’
실속 있는 세트메뉴로 메밀 전에 곤드레 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운 걸 전혀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맵기 조절도 가능한 곳.
들기름 향이 솔솔 나는 곤드레 밥에 등갈비 올려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34
매일 12:00 – 23:00
명품묵은지등갈비찜 1인 18,000원, 낭만로제등갈비찜 1인 18,000원, 청춘등갈비찜 1인 16,000원
알싸한 마늘의 매운맛
대구 ‘낙영찜갈비’
1972년 술대포집으로 시작해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나가는 찜 갈비 맛집 대구 ‘낙영찜갈비’,
대구의 명물 먹거리 중 하나인 찜 갈비를 판매하는 집으로 육질 좋은 소고기만을 엄선하여
독특한 양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찜갈비를 맛볼 수 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간 양념은 매콤하면서 알싸한 마늘의 향이 가득해 부드러운 갈비와 함께 흰밥에 곁들여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은 후 김가루를 올려먹으면 마무리로 완벽하다.
대구 중구 동덕로36길 9-17
매일 10:00-21:00
수입갈비찜 22,000원 한우갈비찜 30,000원
양푼에 나오는 등갈비가 인기인 곳,
제천 ‘두꺼비식당’
양푼에 나오는 등갈비가 인기인 맛집이다.
화상TV로 주방에서의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버섯이 푸짐하게 올려진 매콤달콤한 양념의 양푼 갈비가 대표메뉴이며 매운등갈비와 즐기는 곤드레밥도 인기다.
서비스로 주는 메밀전 또한 이곳의 매력 포인트.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
매일 10:30 – 22:00
양푼갈비 14,000원, 곤드레밥 4,000원, 공기밥 1,000원
매일 300인분 한정 판매하는 양푼 등갈비찜
상계동 ‘감동식당’
밀키트로도 즐길 수 있는 양푼 등갈비찜 상계동 ‘감동식당’.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육질과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특제 조리법으로 끓여 낸 등갈비찜은
손님이 원하면 매운맛은 물론 달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여기에 등갈비찜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고소한 메밀전과 나물 볶음밥을 함께 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키며
고소함을 더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메밀전에 등갈비를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양념에 찍어 먹는 게 맛있게 먹는 팁이다.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47길 58 1층
화~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14:30,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감동등갈비찜 14,900원 봉평메밀전 2,000원 통새우마늘 등갈비찜 36,600원
매콤한 게 땡길때,
‘지미당 본점’
재료가 신선해서 좋고 세트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기 좋다.
등갈비 찜에 곤드레 밥, 메밀 전까지 먹고 김치철판직화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풀 코스!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아예 맵지 않은 간장맛 부터 엄청 매운맛까지 다 준비되어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108번길 10
매일 11:30 – 21:40, B.T 15:00 – 17:00, 월요일 휴무
지미(매운)등갈비찜 18,000원, 간장 등갈비찜 18,000원
깊은 맛이 일품인,
대학로 ‘이물비 어고집밥’
대학로에서 집밥을 먹고 싶다면 꼭 찾게 되는 곳.
설렁탕, 묵은지 돼지 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별한 것 없는 집밥 메뉴들이지만 꾸준히 생각나는 곳으로 단골 손님이 찾게 되는 이유이다.
그 중에서도 돼지갈비찜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다.
보글보글 1인 솥에 끓여낸 돼지갈비찜은 재료도 푸짐하고 먹기도 좋다.
서울 종로구 낙산1길 1
주중 11:00-21:00, 토 11:00-20:00, 매주 일요일 휴무
돼지갈비찜정식 12,500원, 포돼지수육 18,000원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포천 ‘뜰’
소화가 잘 되는 조리법과 재료를 사용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을 준비하는 곳이다.
시냇물과 숲으로 조성된 고요한 공간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룸, 홀, 테라스석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좋다.
달고 짠 자극적인 맛보다는 토속적인 맛을 추구하고 있는 곳으로 자연스러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한다면 추천.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1059번길 78-48
평일 11:00-19:00, L.O 18:55, 매주 수요일 휴무
간장 돼지갈비찜 소/대 35,000~70,000원, 매운 돼지갈비찜 소/대 35,000원~70,000원
수제 막걸리와 갈비찜 맛집,
대학로 ‘혜화도담’
대학로에서 수제막걸리와 갈비찜이 맛있는 곳.
유행타는 맛집이 아니라 오래도록 다니고 싶은 식당으로 자극적인 맛 보다는 편안하고 든든한 음식을 추구하는 곳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한식 메뉴들과 막걸리를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다.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6-6
매일 11:00-22:00, B.T 15:00-17:00, L.O 21:00
돼지갈비찜 소 30,000원, 대파전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