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갑상선이야기:
반절제라 늘 불안했는데 초음파 보니 괜찮다해서 안심했어요. 작년 2월 5일 수술 했는데 신지 0.1밀리 먹거든요. 임파선 하나 미세전이도 나왔고... 다만 오른쪽 유방 초음파에서 물혹이 더 생겼다니 괜찮다해도 신경이 가네요. 1월 임파선 약간 부었다고 오늘 또 다른 샘께 보니 너무 걱정 말라 하네요. 재발은 100명중 하나라고.전에 본 선생님이 너무 자세히 보시는 분이라 은근 걱정했죠.6개월 후 오라던데 10월 말 가서 또 봐야겠네요. 세월호 참사로 화가 나는 요즘. 마음을 다스리고자 노력하고있어요. 반절제 후 나머지 갑상선 물혹으로 더욱 건강에 신경쓰게 된게 다행이다 생각해요.인바디 측정 해보니 근력 운동 해서 체지방 줄여보기위해이번 달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일부러 웃기도 하고 면역력 키워가면서요.
아들 고1인데 그애도 목이 좀 안좋다 하면 갑상선 초음파 봐야하나 싶어 문의하니
방학 때 보자하네요. 20살부터 보는데 궁금하면 보라구요.
이래저래 애 키우기 힘든 시절이네요. 모두 힘내요~
★아래 양식을 지우는 글은 별도 처리합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수정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
제목 보기) 갑상선암-서울대병원-전절제 -XXX교수 - 나의 갑상선 얘기입니다
◆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카페 사이트 갑상그릴라 ▶
◆출.처: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
첫댓글 음식을 잘드세요 ㅎ 저는 수술대기중인데 선배한테 말하기가 부끄럽네요
네~되도록 현미밥에 된장국, 채소, 과일, 돼지고기, 계란도 조금씩 먹고있어요. 카레가 치매에 좋다해서 고기에 넣어 먹기도 하구요. 잘 치료 받으세요. 전 5년 약 먹으면 되니 이제 4년 정도 남았네요. 힘내세요~
@잘할수있다 넵 저두반절제하고 싶은데 가운데 결절있고 주치의가 전절제를 원칙으로 하시는 분이라서 걱정입니다
@당진 다른데도 가서 신중하게 결정 하시길...택시 기사 분 형이 서울 유명한데서 비싼 검사 하며 지내다 폐암 3기말 늦게 발견 6개월만에 가셨다고. 전 두 세 명 의사 보구 반절제 결정..나머지가 나쁘다해도 좋게 만들자 생각했죠.^^
@잘할수있다 그분도 갑상선 유두암 걸리셔서 폐에 전이가 되어 돌아가신건가요?
@당진 아뇨. 기억은 안나지만 다른데만 신경쓰다 중요한 것 놓친 경우인가봐요. 담배도 피우셨고..너무 걱정하느니 다른 의사 샘 의견도 들어보고 최종 결정은 내가 하는게 어떤지 생각. 재발된다해도 억울할것도 없을테구요. 더 노력하게 되겠죠.
저도 반절제로 수술한지 한달 좀 지났는데 벌써 불안함 마음이 들어요. 반대편에 결절이 작은게 있는데도 반절제로 해주셨거든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나쁜일도 있었고.. 님처럼 관리 잘해야하는데 이제 저도 님처럼 잘해야겠어요..
저도 자잘한게 서너개나 있는데 괜찮은 모양이라해서 반절제. 누구나 스트레스 있지만 잘 이겨내는 힘 길러야할듯..혼자 산에 사는 분들 티비로 보며 어디서나 내 맘 잘 관리하면 되겠지 생각해요. 되도록 평안하게 재밌게.
@잘할수있다 몸 관리를 잘합시다
저는 1/3 절제하였습니다
후유증은 없구요 목만 뻐근한데 시간이 약이겠지요
반절제ᆞ전절제는 수술후 차이가많이 있네요
@임요한 1/3 만도 절제가 되는군요.. 아주 초기면 그렇게 되는건가요?^^ 요한님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갑상선암 방사성동위원소,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등)이 포함되도록 제목을 수정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판의 제목 설정 공지글을 읽고, 그 공지글대로,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면 위글은 별도로 이동 처리해야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대한 카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들이 올린 제목을 보시고, 다른 회원들처럼 제목에 병명 등이 꼭 들어가도록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쾌유 빕니다.
운영자올림
2014.11.4. 유방. 1년 후 검사. 갑상선 6개월 후 2015.5.5. 피검사 간수치 검사(10500원)
11.05 유방, 갑상선 초음파. 혈액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