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사모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금번 박사모정상화위원회에 감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위원 XX원,
대구지역모임에 와사원입니다.
대구회원 4명에 대한 감사위원 위촉과정의 의문에 대한 문제가 지겹도록 지속되는
분란의 한 소재로 새로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 하다가는
또 다른 분란의 불씨가 되는 누를 범할 것 같아 당사자인 제 자신이 입장을 밝혀
일부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고 이것으로 분란이 잠재워지길 원하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대구회원님들의 전체 성향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대구회원님들은 정기 정모시 다양한 년령 층의 (20대에서 50대까지) 인원,
약 50여명 가까이 모이며 임시정모에도 평균 약 30여명이 모이는 오프모임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이번 분란의 사태에서도 대구회원님들이 흔들림 없이 한목소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오프모임의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므로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분란의 사태가 시작되어지자 바로 긴급 임시정모를 개최하여 대구회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 대구의 방향을 결정하였고 그 뜻을 공지 하였습니다(대구방 글 참조)
대구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중간 입장에서 박사모로서 할 일만 하자"가 결론이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타지역 일반회원님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격찬을 받았습니다.
낯이 뜨거웠죠.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해야 할 일인
< 근혜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묵묵히 근혜님의 그림자가 되길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
다음은 감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졌던 4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2분은 50대회원으로 대구지역모임의 자문위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분은 여성회원팀장으로 정말 열혈 회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판단됩니다.
위촉과정에 대한 설명..
조돌쇠회장께서 그간 중립을 표방하고 묵묵히 박사모 활동만 하는 대구지역을 높이
평가하시어 대구회원님들 중 적정인원을 정상화 위원으로 추천을 통보받은 지역장님이
대구회원들의 뜻을 전하고 고사 했으나 그래도 박사모의 일원으로서 아주 야박하게
거절을 못하시어 장부감사만 지원 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으나 장시간 통화 과정에서
두분의 생각과 뜻이 서로의 입장만 확인 한 상태로 좁혀지지 못하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류가 생긴것이죠..
즉 서로의 입장에서 조돌쇠 회장은 위원위촉을 수긍한 걸로 지역장님은 장부감사만
지원하는 걸로 이해가 되었나 봅니다.
(이건 추후 대구 임정시 자체 조사과정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그 와중에 진상조사 최종 결정문에 대한 찬반의견 수집의 메일이 당사자들에게
통보되었고 4명은 일부회원들과 의견 교환을 통하여 큰 뜻에서 박사모의 분란을 조기에
종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문에 대한 결과를 회신해 주게 되었습니다.
그뜻은 어느 한쪽의 의견에 동조 한다기 보다는 우선 외부에 알려진 박사모의 분란을
빠른시간 내에 종결하고 세부적인 잘잘못은 내부적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순수한 뜻이라고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위원이란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한 상태였죠.
그리고 결정문을 보낸 정상화위원장이신 좋은마음 님께서는 당연히 4명이 위원으로 알고
계셨던 같았습니다. 정상화위원장님으로선 그렇게 통보를 받으셨겠지요....
지금으로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결정문에 대한 회신에 간략하나마 저의 소견과 대구 박사모의 뜻을 피력하여
그 뜻을 전달하였고 그제사 대구 지역장과 서로의 의견 조율이 정확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안 조돌쇠회장님의 개인 사과메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선정된 위원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그간 제 자신을 위시하여 대구 박사모의
뜻을 저버릴 수가 없기에 고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과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죠.....
위원위촉 일련의 과정에서 문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에 대해 당사자로서
그간 침묵으로 있었던 것은 저로선 정확한 사유를 알기 전에는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긴급임시정모를 통해 위원선정 과정의 사태를 정확히 파악 후 이러한 사실을 공지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느낀 것은 역시 온라인상의 의견 조율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감히 이번 분란의 당사자들께 한 말씀 올립니다. 서로 만나십시오 만나서 서로의 뜻을
털어놓고 의견 교환을 하십시오. 피터지도록 싸우시는 한이 있더라도 만나셔야 만 해결이
되리라고 봅니다. 만나서 얘기 하다보면 다 해결 되어 집디다.
그리고 존경하는 박사모 회원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위원선정과정에서 오류를 다소 이해 하신다면 이제부턴 더 이상 저희들이 분란의 소재로
언급되어지는 것을 거부하오니 이시간 이 후 부터는 새로운 박사모의 태동과 관련하여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박사모란 무엇입니까?
제 짧은 소견으로는 우리의 목적(근혜님을 위한)을 달성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그 도구가 고장이 났거나 부실하면 고쳐서 쓰면 되고 그래도 안되면 새로
좋은 도구를 마련하여 쓰면 됩니다. 왜 그렇게 그 도구를 가지고 이렇게 까지 문제가
되는지를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목적을 잃은 도구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도구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할 수있도록 우리 서로 노력해 보십시다.
그간 본의 아니게 분란의 한장에 서있었던 저를 포함한 대구회원들의 뜻을 가름하시고
저희 대구 회원들은 변함없이 박사모 로서의 긍지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 해
나갈것을 약속 드립니다.
끝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박사모의 발전을 위해 힘들 내십시다. 화이팅!~
대구지역 회원 와사원 배상
첫댓글 와사원님 글 쓰신다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지당한 말씀입니다.
선배님 넘 맘쓰지마이소...우린 가던길로 쭉~~~~가면되지예 뭐 말이 필요엄심니더...
맞습니다 대구의 박사모는 중심이있기에 오직 한길로만 가면 돼지요
잘 하셨습니다. 중심을 잃지않고 오직 근혜님만을 생각하는 와사원님의 뜻에 공감합니다.
주욱~~~쭈우욱~~~그렇게 갑시다.
와사원님..화이팅..!!
와사원님 믿습니다. 그마음 변치마시기를................
同感!
여러 선배회원님들과 동료.후배회원님들께 본의 아닌 오해가 증폭된것과..심려를 드려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온라인 통신의 한계란걸 세삼 느끼면서 대구박사모의 본연의 길로 단 한분의 대오 이탈자없이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대구박사모 화이팅~~
한표 꾸~욱!!
대구박사모가 이렇게 서로를 이해 하며 다시 대구박사모 살리기에 애쓰신 임.정모에 나오신 회원님들 다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대구회원님들께서 정도 많으시고 의리도 짱이시구 특히 40.50대 분들의 말씀을 이해 해 주시고 잘 따라 주신 30 대 분들 더 잘 할 수 있게 의견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은 진정 대구박사모의 큰 바위이십니다 든든합니다 .
모든회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 늘 고맙구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대구 박사모가 되어 보십시다. 항아리님 갓바위 사전 정찰 결과 보고서 안올려요????
항아리님, 큰 바위면 큰 돌인데요. 그럼 큰 도~올이네요. 전,도~올 시러요. 와사원님은 큰 산인데요. 바위라는 말 취소해요. 와사원님을 도~올과 비교하시다니...
대구의 방향타가 돼겠군요 대구박사모 화이팅.....
그때를 아시..님 큰바위와 돌은 엄연한 차이가 잇조 돌의크기는 한계가 잇조 돌의 한계를 넘어서야 바위가 되는겁니다.돌은 움직일수잇지만 바위는 움직일수 없습다 움직일수없을정도로 크면 그건이미 돌이아니라 바위인거조.도~올 은즉 편리한데로 옮겨다닐수잇다는 뜻이예요.내가 너무 아는게 만네 .해석이 끝내주네
에이고 기다림님 이시간에 웬일이니껴 지금 어뎅교?캐나당교 미국인교 참 세월조오타 이레 보이까네 더 반갑네예. 함튼 일 잘 보시고 무사이 댕기오이소.
역시!~~ 항아리님은 달라! 뭐가? ...... 지적수준이
와사원 . 박사모.홧팅~~~~~~~
대구박사모는 이런분들이 있기에 든든한 맘이 듭니다.
항아리님 그래도 바위와 돌은 엄연히 岩,石일뿐입니다. 石은 山의 일부입니다. ㅋㅋㅋ
그때를 아시..님 와 자꾸시비거는교?남은 쌔빠지게 연구햇는디 누부야가 글타면 그런줄 알제 .내말에 대꾸하는 사람 치고 공부잘혀는사람 못봣다니께 ㅎㅎㅎ~~^^참고로 도올의돌은 길거리에 구불러 다니는 발에 체이는 돌삐이바로 그돌인기라예.
바위는 좋은디 돌은 사양합니다.....돌하면 자다가도 깹니다. 요즘에는... 마 조깨고 싶어서리...!~
항아리님예 설악산 흔들바위는 움직이는데 그건 돌인가요?ㅎㅎㅎㅎㅎㅎ(대꾸한다고 공부 못한거 들통 나겠구먼 힛~)
흔들 바위도 있는디요.. 그럼 와사원행님 행님이 흔들 바위입니까, 건들 바위도 있는데요. 그랑께 지가 산이라면 산인줄 아세요....실은 원래 공부 못했어요.
난 바위도 좋구 산도 좋구 다 좋은디!~~ 돌만은 사양하네.....
하하하~~, 와사원님 미묘한 오해의 근원을 속 시원하게 풀었군요. 축하드림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을 보느라고 넘 힘들었슴니다. 아픈 마음 성숙해 진다는 진리는 향후 더 나은 시간만이 있을것입니다. 대구박사모의 답답안 심정을 모두 헤아리시고.. 암튼 이제부터 새로운 기분과 참신한 마음으로 도약의 기틀을 다집시다.
여기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메세지를 차암이 보내드림니다. *^^**^^*
금요일 저녁에 내려 감니다. 쇠주를 아직 못 먹어서 환장 하겠습니다. 한 일주일만 지나면 가능하리라 봄니다. 그때 이놈의 코가 비틀어지도록 한잔 하고 싶슴니다. 대구박사모 횐님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뵈올날 까지 건강들 하세요. *^^*
차암님도 건강에 유의 하시고 금욜 뵙도록 하십시다.......!1ㅎㅎ
고맙슴니다. *^^*
차암님 근무처가 운안동이시던데 나이아가라식당 아직도 잘 있는지예?제가 그동네에서 6년동안 지냈는데예 ㅎㅎㅎ
공사 발주처와 현장에 따라서 전국구 입니다. 면허는 여러 곳에 걸칠수가 있슴니다. 그 전에는 구미, 또 그전에는 경산(경산은 2개 현장으로 약 7년 겹처었슴니다)이였슴니다. 여기 안동은 올라 온지 약 1달 조금 넘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