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전에서 활약한 덕분에 도입을 검토 중인 나라가 많아짐
노후 전투기 대체가 필요한 나라들도 검토 시작.
말레이시아 18대, 콜럼비아 20대 이상 도입 예정
항속 거리 증가 위해 추가 연료 탱크 개량 준비 중임.
"추경 위해 국방 예산 또 '싹둑싹둑'..만만한 게 국방?"
F-35A 성능개량 등 핵심 전력 예산 줄줄이 삭감
국방 예산은 각종 무기 체계를 구매하거나 개발하는 데 필요한 방위사업청의 방위력개선비와 병력과 전력을 유지·운용하는 데 들어가는 국방부의 전력운영비로 크게 나뉘는데요.
국방부와 방사청이 국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 문건을 입수해, 어떤 항목의 예산이 얼마나 감액됐는지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먼저 방위력개선비 부문에서는 유사시 우리 군의 공중침투능력 강화를 위해 편성한 C-130H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성능개량 사업 예산의 경우, 기존 예산의 40%에 달하는 1백억원이 삭감됐습니다.
또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성능 개량을 위한 사업 예산도 50억원 가까이 삭감됐습니다. 변화된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작전 능력이 향상된 해상초계기 P-8A을 도입하는 해상초계기-2 사업 예산도 100억원이나 감액됐습니다.
그런가하면, 노후 전투기인 F-5 훈련대대 해체에 이어 KF-16 훈련대대의 임무도 바뀜에 따라,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가 많이 부족해진 상황인데요. 그 부족 수요를 보충하기 위해 추진되던 TA-50 훈련기 추가 구매 예산 203억원도 삭감되면서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에도 차질이 생길 걸로 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5081609318
첫댓글 뽑아놓고 왜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