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구글어스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봅니다.
우리집도 찾아보고, 일본에서 살던동네, 근무했던 군부대-_-;;;, 유명한 공연장, 축구경기장, 관광명소 등등
그러다가 지구 어느 한면이 전부 바다인 부분, 태평양 한가운데 호주와 아메리카 대륙사이의 정 가운데에
타히티섬을 주축으로 하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섬을 발견했습니다.
수도격인 타히티보다도 조그마한 불완전한 원형 모양의 섬들이 완전 절 사로 잡았어요.
지구 한가운데, 그 어느 대륙에서도 가장 먼곳에 위치한 폴리네시아의 섬들.
요즘 가고싶어 병날것 같습니다. 정말. 특히 3번째 섬.*_*
그럼 감상
혹시 갔다 오신분 계신가요?
첫댓글 타히티 근처 섬들이군요. 예전에 타히티랑 뉴칼레도니아 다녀왔습니다. 경비행기타고 섬으로갈때 하늘에서볼땐 이렇게 예쁘지만, 내려가서 보면 그냥 바다에요.^^ 근데 이렇게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캬...
우오우오오 세번째 원츄ㅠ 근데 굉장히 낮아보이는데 저기 막 물 넘치면 그냥 죽는거 아닌가요ㅎ? 못가는 곳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