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좋아하는 두가지.. 하나는 멋스럽게 입는옷을 무지 좋아했고
또,하나는 내방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거였구요.그 두가진 저의 아이들이 꽤나 큰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깨끗함이 주는 화이트의 매력은 아무리 남발해도 실증이 없다는거..
프방회원님들도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비중있는 앤틱가구나 어느 패브릭하고도 잘 어우러지는..
지금은 새침대가 들어왔지만 손수 칠하고 사용했던 침대는 참 많이 정이들었어요.
중학생 아들방에요. 저 침대는 사연이 있어요.
원래는 이 침대가 저희 딸아이 침대였는데 중학생 아들아이방이 좁은 관계로
딸아이 침대와 맞바꾸게 된거죠.. 처음엔 공주침대라고 강력히 거부를 하더니
어쩔수 없었던건지 이젠 공주침대에서 잘 적응을 하네요.
그래도 침구는 화이트와블루톤으로 예쁘게 맞춤을 해주었다죠..
아들아이 침대랑 맞바꾼 딸아이방이에요.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시원한 블루빛 스트라이프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구요. 여자아이방이라고 핑크색을 남발하는것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잔잔한 꽃무늬로 침구를 해주었어요.
집을 가꾸고 나를 가꾸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그 시간만큼은
내가 가장행복한 사람이 되고, 그날의 주인공이 되어서요.^^~
밤이되면 은은한 불빛이 또다른 분위기를 내어줘요.
밖에서 저희집을 올려다보면 흘러나오는 불빛이 참 예쁘다죠..
처음 파벽돌을 무지 하고싶었을때 시험작으로 해본 주방이에요.
파벽은 어느곳이나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지금은 하얀색으로 또다르게
변화를 줬지만 저때도 참 아늑한 분위기였던것 같아요. 흠..^^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을 이쁘게 꾸미고 ,자신을 예쁘게 가꾸는 것은
"여자만의 특권"이라고 늘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주부에요.나이는 점점 들어가지만
"프방회원분들"우리~예쁘게 살아요~ ^^
멋있어요 부럽네요
오신분들이 다 고수같아요~~
딱 내스타일 .. 너무 예쁘네요 .저도 요렇게 예쁘게 산다면 이벤트에 도전하고 싶어요..^^*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튀지 않으면서 잔잔한 느낌이고 부지런함이 배어있는 멋스러운 집입니다.
우와..딱 내가 원하는스퇄 집이여요,. 어쩜...이리두 잘 꾸몄을까..감탄사가 절루 나오네요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예요. 깔끔하고 잔잔한 느낌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고 여백이 있는 아름다움이예요.
벽돌 넘 이쁘게 잘 하셨네요~손길 하나하나가 다 느껴 지는것 같네요^^
우와~ 화이트로 꾸며진 집~ 너무 예뻐요... 이집을 통째로 산토리나로 가져다 놓으면~ㅋㅋㅋ
아..내가 좋아하는 화이트톤...파스텔톤의 벽돌....
프방에서 가장 선호하는 칼라는 역쉬 화이트인가 봅니다. 화이트파이팅구!!!
너무 깔끔한 것같아서 ^^ 몇개는 눈띵으로 !! 찜해뒀네요^^
제가넘 하고싶은 스타일 이네요..
화이트 역시 예뻐요...양동이에 화초 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