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장문의 글을 썼는데 안타깝게 날렸다( 똑같진 않겠지만 다시ㅠㅠ)이번에두 날려버리
믄.....어쨌든 이야기를 다시 쓴다
23일 드뎌 우리 단체 야유회 가는 날!!!!!
전날 한마음 리그 결승전도 무사히 끝내고 가뿟한 마음으로 야유회를 갈수 있어서 얼마나 다
행인지.....23일 오전 울 신랑은 재무인 기홍씨와 장을 보러가고....
나또한 짐챙기 시작 한다. 왜이리 짐은 많은지 꼭 도망가는 사람의 짐같다.ㅎㅎㅎ
부랴부랴 오전에 짐챙기기와 장보기를마치고 오후2시 선발대인 우리 드뎌 출발!!!
회장님 가족 재무님 가족 부감독님 가족 울 가족 먼저 출발을 했다
짐이 많은 관계로 울 신랑은 경현씨네 트럭을 운전하고(에어컨이 되지않아 우리신랑 땀
비오듯하구 ㅠㅠ) 난 우리차로 출발!!!
언덕길이 많아 운전하기도 힘들어 어떻게 갔는지두 모르겠다
30여분을 달려 드뎌 휴양림에 도착!!!!근데 문제가 생겼다
그곳은 선착순 예약이라나 뭐라나 평상에 자리잡고 있던 우리는 얼마나 난감하던지....
다시 자리를 찾아 자리를 옮겼지만 여기두.....갑자기 소나기는 내리구
이러다 울 단체 야유회도 접어야 하나하는 순간도 지나고 우리 신랑 갑자기 주차장으로 간다
그러더니 그 주차장에 자리를 만든다...드뎌 짐을 풀기 시작한다
우리 단체가 무슨 단체이던가 족구네트도 치고 텐트도 치고.....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수희 언니가 맛나게 만들어 주신 두루치기와 참석을 하지 못하
신 박동영 부회장님께서 밥을 스폰해주셔서 저녁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저녁후 잠깐의 휴식시간이 지나고 10시경부터 진행된 오락시간!!!
부부스피드겜에 이어 디비디비딥~~~~재미난 오락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오락시간이 끝나구 아이들은 하나둘 자러가구 남자들 드뎌 물만났다
족구얘기 시작이다 밤 새려나부다....ㅋㅋㅋ 11시가 넘어 김문성회원님이 출발을 하신단다
참고로 이 회원은 피자집을 하신다 얼마나 족구가 좋으면.....
근데 11시20분정도에 출발하믄 12시면 도착할텐데 1시가 넘어서 도착!!!길을 잘 몰라서...
어쨋든 끊겼던 족구얘기는 시작되고 거의 3시넘어서 취침...새벽6시가 되자 남자들 하나둘
일어난다.부인회원들은 아직 꿈나라....남자들이 주섬주섬 라면을 끓여 먹는다
설거지를 뒤로 한채 족구 시작이다.이소리에 부인 회원들 하나둘 부시시 일어난다
족구공튀는 소리에 도저히 곤히 잠을 잘수가 없다.자의반 타의 반으로 응원도 하고..ㅋㅋㅋ
아침메뉴는 콩나물국~~부인회원들과 아이들 먼저 식사를 하고 뒤를 이어 남자들도 족구를 끝
내고 식사에 동참한다...설거지는 남자들이(나와선 남자들이 하느거라나 뭐라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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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논산소식
고산 휴양림에서의 야유회 <1>
얼음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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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6 11:3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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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이번 가족야유회를 통해 논산족구 가족이 더더욱 화합하고 끈끈한 정이 넘쳤으면 합니다. 상원엄마 야유회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형수님! 야유회 준비에 애쓴 박창순 총무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회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힘겨웠을 텐데.야유회 후기까지 남겨주고 울 얼음공주는 하튼 최고의 공주여요~~이날 차까정 펑크가 나는바람에 디게 욜받고 김치그릇 떨어트려 김치국물흘러 욜받구...하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는 120점이주~~~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야우회였어요..특히 창순씨~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더위먹지 않았나 몰~러...내년엔 우리도 꼭~ 텐트 준비해야지..차에서 자느라 죽는줄 알았다우..(남들처럼 차에서 해보지도 못하구..뭔소리다여(?))
..(남들처럼 차에서 해보지도 못하구..뭔소리다여(?))~~~~ 남들도 밤엔 해 안보인다우 그져 밤하늘의 달을 볼수있쥐여~~이건 또 먼소리랴~~
ㅠㅠ.넘 재미있는 야유회를 ... 어쨌던 나가면 고생이지만 그 고생으로 인해서 더욱더 야유회가 재미있게 되지요.
고생 많았네여~ 하튼 사건이 많아야 자고로 추억도 많은뱁이지라이...~ㅋㅋ 즐거운 야유회 였지여?? ^^
입 벌리고 정신없이 자빠져 자면서 " 차에서 해보긴 뭘 해본다는 건지 알 수 가 없네, 은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