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장).
믿음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 마음으로 믿는것을 시인하여 구원을 얻게 됨.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음. 옷을 입지 않아도 부끄럽지 아니함. 아프리카 부족들이 행복지수 세계최고라함은 이를 증명해 줌. 그런데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 나라에서 선교 혹은 해외여행 왔답시고 1000만원짜리 모피코트입은 사람들에 의해 성폭행 사건 다반사라고 함. 조두순은 저리가라임. 그런데 코트를 입고 아프리카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쪄 디지삠. 성경에도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기록함. 그러나 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만치 않음을 봄. 부산 여중생 옷벗겨진 채 난자당하여 살해됨. 세상사람으로 하여금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는데 균열이 생김. 인종의 차별이 없음을 상기시킴. 그러나 마틴루터 킹 목사 암살범은 백인 복음주의자였음. 성경대로 살지 않음고 있음을 보여줌. 따라서 오늘날에는 인종 뿐 아니라 장애인,성별의 차별이 교회안에도 만연해져있음을 느낌.
때문에 불신자들을 전도하거나 복음을 전파하는 이가 없음. 이것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고 기록한다. 부요하다는 것은 물질이 아닌 주를 영접한 마음임. 그러므로 공동체 의식이 중요함.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공동체가 강화시키는 역할. 중.고교시절 울학교는 공동체 의식이 투철했음. 한 사람이 잘못하면 전체가 다 으더터졌음. 지금도 그런학교가 있을까! 개인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좀처럼 공동체 의식을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됨. 아마도 지금 그러한 일이 발생하면 법원에 소송할 것. 잘못한 것 없는데 으더맞았다고 말이다.
그러므로 억울할 것임. 물론 공동체 가운데에서도 씰데없는 공동체는 아니함만 못함. 다행인 것은 이 조직이 와해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김일성-김정일을 위해 일한 민노총이 그러한 조짐.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통해 얻은 산물. 하지만 곧 전공노라는 신입생이 들어옴. 기존신자들이 빠져나가도 새신자가 들어오면 교회는 무너지지 않듯이 말이다. 이단에 빠졌던 교인들의 이탈. 양심세력들에 의해 실체폭로. 한국의 솔제니친 박준철은 30년간 통일교 목사로 활동. 2001년 탈교 후 저서<잃어버린30년 빼앗긴30년>출간. 통일교,만민공동회,신천지,천부교,안증회,빤스교 등 이단교회에서의 회심. 그러나 무너지지 않음. 나간사람만 있는게 아님. 통일교의 경우 5만명이나 새로 입교했다고 들었음. 자서전 효과. 문선명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를 펴냄. 펜에는 펜으로 대응한 것 같음. <한국교회7가지 죄악>의 저자 김선주씨의 말 아니 글에 의하면 작금의 선교사들의 목적은 돈 자랑이라고 한다.
그런 삭꾼목자가 없진 않지만 결코 모든 성직자들이 그런건 아님. 몇몇사람으로 인해 전체가 으더터지는 게 한국교회의 현실. 얼마 전 필리핀 선교사에 의한 현지 여아 성추행사건은 단적으로 실추시킨 일. 마찬가지로 교회 공동체는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야 한다. 요셉. 자기를 팔아먹은 형들. 온갖 외로움과 고난을 당하게 한 장본인들. 야곱의 열 두 아들 또한 요셉으로 인해 하나의 공동체가 형성됨. 이런 인물이 교회에도 필요함. 그런 사람들 때문에 교회 공동체가 하나 되고 힘을내는 것임. 성공 출세 돈 명예 인기 허영 영웅심리 쾌락. 이런 것들이 모든 것이던 사람들이 점점잃어버린 영혼들에게로 눈이 가고 마음이 가고 삶이 움직이는 것.
1) 초대교회의 가난한 사람들
이 당시의 가난의 개념은 오늘날과 질적으로 다름. 당장에 굶어죽을 수 있는 현실. 오병이어의 기적 후 예수님을 왕 삼으려는 무리들. 먹는 것만 책임지면 왕이 되도 좋다는 것. 위험한 발상. 반란죄로 모두 죽을 수 있음. 그럼에도 왕 삼으려고 할 정도의 분위기. 먹는 문제가 그만큼 절실했음을 상기시켜줌. 우리나라 초대교회들도 마찬가지였음. 가난한 나라에 복음을 전파했으나 백성들대부분이 흉년이 들면 꼼짝없이 굶주려야했던 시절. 그래도 물질을 드려야 했으므로 당시에는 비녀와 은가락지 등을 주로 봉헌했음. 성도 가운데 억만장자가있어 작정을 이빠이 한 교회가 있었다면 몰라도 초창기 섬기는 사람들은 가난에 찌든 사람들. 인천교구에 권정희라는 권사가 있었는데그분 외에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교인들은 흔치않았음. 그럼에도 굶어죽거나 가난으로 인해 무너지는 교회와 사람이 없었음. 오늘날과는 판이하게 다름. 글로벌 금융위기로 교인수 급감. 불교와 천주교, 심지어 이슬람으로 개종 급증. 교회를 떠나는 이유. 헌금강요에대한 부담감때문이라캄. 그러나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그점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됨. 그런데 중세 천주교는 1000년을 지탱했음. 당시 천주교는 헌금강요 없었을까! 아예 대놓고 설교하였음.연옥에 있는 가족,조상들이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함. 따라서 이는 신도들의 의식이 요구되는 것임. 초대교회는 그러한 정신으로 타개해 나감. 천주교는 이후에 형성되었음. 사도 요한 사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공인되면서 권력을 형성함. 이것이 사실인지는 자세하지 않을 수 있음. 독학했기에 한계가 있을 것임. 여하튼간 어떻게 하면 교회 공동체에 도움이 될까하는 고민을 했던 초대교회들. 뜨개질을 하고 옷을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줌. 그가 죽었을 때 많은 이들이 슬퍼함. 베드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행한 살리는 기적. 물론 오늘날에도 초대교회는 대부분 가난을 겪음. 초대교회와 개척교회는 개념이 다르지만 근본은 같을 수 있음. 경향교회 석원태 목사님, 을지로에 교회를 세울 당시 며칠을 굶으면서 사역. 타교회들도 마찬가지임.
시골에서 개척한 당돌백교회 백해성 목사는 극심한 생활고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짐. 6년째 식물인간상태. 그럼에도 그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떠올렸다고 함. 같은시기 30대 중반의 개척교회목사가생활고를 비관해 사모와 두 자녀가 함께 동반자살했다는 보도. 매우 어리석은 일. 어떠한 이유로도 자살은 정당화될 수 없음. 30대 중반이면 교회를 갓 개척한 상태였을 것. 교인이라고는 가족들뿐이었다는 게 이웃의 설명. 먹을게 없어 수돗물을 마시다 대장암에 걸렸다는 개척교회 목사이야기. 소장까지 전이되어 장을 모두 드러내고 누워지낸다고 함. 이렇듯 극심한 고난을 감당하면서까지 '떠나라'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선지자들이 있기에 그나마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지많음은 않음을 믿쓥니다.
70년대 초반까지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했다고 봄. 그런데 해외에 원조를 주고 1인당 소득 1만5천불 시대에 그런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엄연한 사실임. 혹 성직자는가난한데 성도들 중에 억만장자 있는 교회가 있는가? 이는 나라가 가난해도 국민들중에는 억만장자가 있는것과 같다. 물론 가난한 시대의 대명사였던 50년대에는 억만장자가 없지않았다. 그러나이는 소수의 지도층에 국한되었을 뿐이다. 평양 송산교회,화곡교회,여의도 순복음교회,경향교회,예수비전교회 모두 초창기에는 가난한 교회였음. 예수비전교회는 가정집이 설치되어 있었음. 60~70년대 지어졌을 낡은 건물로 이제는 헐리고 새성전 건축. 성장한 비결. 예수님의 진리를 좇고 성경대로 실천한 공통점이 있기때문. 교회 공동체는 서로를 향한 보살핌이 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서로 돕는 공동체. 내 소원. 교회다운 교회. 공동체로서의 교회. 세속화되지 않고 거룩함으로 하나 된 공동체. 그런데 이것은 곧 예수님의 소원이심. 우리 함께 주님의 소원을 풀어드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