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작가 명언
1. 당신이 글을 쓸대마다 작기이기 오래전에 독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나를 황홀하게 만드는 책은 다 읽고 난 후에 저자가 아주 친한 친구 같아서
언제라도 전화를 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3.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그것은 기쁨이자, 위안이다.
4.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유일하게 달라지는 게 있다면 우리들일
것이다. 나이를 더 먹는 다거나 그래서는 아니다. 정확하게 그건
아니다. 그저 우리는 늘 변해간다.
5. 나는 정반대의 편집증 환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의심한다.
6. 그러나 인간 본성을 확실히 자각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번쯤 자기 의식의 심연으로 침잠하여 그곳에서 미소하는 본성을
힘껏 추적해야 한다. 그것은 생명을 걸 만큼 고통스러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의식의 심연 속에는 우리의 침잠을 방해하는,
자아라는 이름의 '머리가 많이 달린 괴물'이 잠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본성을 정확히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7. 누구에게든 마무 말도 하지 말아라. 말을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까.
8. 난 늘 넓은 호빌밭에서 꼬마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어린애들만 수천 명이 있을 뿐 주위에 어른이라고 나밖에 없는
거야. 그리고 난 아득한 절벽 옆에 서 있어.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주는
거야. 말하자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나 할까.
바보 같은 얘기하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정말 내가 되고 싶은 건 그거야.
바보 같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