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20.10.10(토) 14:33 / 15:38
2.횟수 : 629, 630회
3.장소 : 경각산 새활공장
4.기체 : Carrera plus
5.풍속 : 1~3m/s정도
6.풍향 : NW
7.날씨 : 맑고 화창
8.이륙고도 : 380m (최고 Flight log 467 / 1,160m dump=구글어스 472 / 1,178m) / 착륙 70 / 210m
9.상승하강 : 2.2~-2.7 / 2.9~-3.8m/s
10.최고속도 : 46 / 55km/h
11.비행시간 : 9분 / 47분 (누계 378시간 47분)
12.비행거리 : 이륙장~원탑앞~착륙장<4.1km>
이륙장~원탑~골프장~신평면~임실신평호암리<25.7km/직선 12.4km>
13.비행자 : 날춘선생...텐덤(염,박,강,송,이선재),전봉규,강태균,조혜진,유수양,김희태,김철근...타팀 조금
(나 크로스 이후...윤미선,이대병,최우정)
14.참가자 : 최창우,이윤재
15.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내차(픽업 희태)
화창한 날씨가 살렸다...화가 머리끝까지 났던 마눌님께 술 안먹고 귀가하겠다는 다짐하에 구이행...
그리고 스쿨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이륙장으로 GoGo
텐덤이륙후 한명씩 기상체크차 타팀들을 한 명씩 내보내고,
봉규부터 이륙...이어서 나도 이륙해서 고압선 너머 공동묘지 방면으로 직진.
열감지...고압선 위에서 써클링...
우측으로 돌다가, 써멀 언저리를 도는 것 같아 회전방향을 좌측으로 전환하면서 열에서 빠진 듯...
원탑에서 릿지중인 봉규를 보니 상승이 안되는 듯...그래서 나는 공동묘지쪽으로...
여기도 상승이 없다. 착륙장쪽으로...착륙장 바람은 서풍끼...조금 둔탁하게 착륙<629회>
다시 오른 이륙장...픽업차량이 만원이다.
텐덤도와주고, 혼자서 고도잡고 비행중인 뽀글형수 외로움을 달래주려 서둘러서 이륙!
이륙장앞에서 몇번 릿지후 곧바로 원탑으로 밀었다. 원탑에서 릿지...그리고 써클링...
원탑옆 삼판해 놓은 곳에서 써멀이 올라오는 듯...
큰 열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상승. 크로스 가기엔 애매한 높이와 시간대.
뽀글형수는 내 머리위에서 1,300m대...크로스를 가고 싶으나 눈치만 살피는 것 같아,
먼저 출발하면 뒤따라 가겠노라고 무전후 고도를 더 잡아본다.
(누군가의 PTT가 눌려 상승음이 잘 안들린다.ㅠㅠ)
어쨌거나, 1,178m까지 고도확인후 뽀글형수 뒤따라 골프장 방면으로...
다른 때보다 하강이 덜 되지만 상승열도 없다. 간간히 미세열에 써클링하면서 골프장을 지나쳤다.
곧장 관촌으로 밀어보기엔 애매한 고도...신평면 방면으로 방향을 틀었다.
신평면에서도 16시가 넘은 상황이라 열도 없고,
섬진강 너머 야산에 붙여 최대한 밀어보다가, 추수해 놓은 논에 안착!<630회>
뒤따라 내리는 뽀글형수 영상찍어주고, 착륙위치를 알려주며 둘이서 픽업을 기다린다.
첫댓글 일찍 넘어왔으면 제가 퇴근길에... ㅋㅋㅋ
무전기 갖고 출근하고, 퇴근할 땐 무전기 켜놓고 청취하면서 퇴근해라^^
요근래 성훈형님 쫄~ 하는걸 한번도 못 본거 같습니다~
너무 하십니다~ 후배들과도 좀 놀아 주십쇼!!
비행은 착륙으로 마무리된다. 비행횟수 두자리는 단계별로 착륙에 집중하시길~~~ㅎ
1단계...착륙콜 없이 안정적으로 착륙장에 착지하는 연습
2단계...풍향과 풍속을 파악하고 타겟을 정하여 반경 5m안에 안착하는 연습.
3단계...안정적으로 타겟팅을 하는 정밀착륙 연습
4단계...그밖에 착륙할 곳이 협소할 때를 대비한 비상착륙 연습
(4단계는 실제 연습이 아니라, 시뮬레이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