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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과 사명자가 되라!
참고말씀: 마26:32; 막16:1,5,6,9-12; 눅6:12-17; 24:1,4-6,10,13-15,26,27; 요20:14-16; 행1:8,22; 2:30-32; 계2:4,5
읽을말씀: 마28:1-20
주제말씀: 마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재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것을 보라.”
첫째,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시고 이를 친히 증거하셨습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재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것을 보라.”(마28:6)
장사되신 예수님은 성경대로 어찌 되셨습니까?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언제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안식 후 첫날, 곧 오늘날의 주일 새벽 미명입니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1절 상)
누가 이 사실을 맨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까? 그 시간에 무덤에 찾아갔던 여인들입니다. 구체적으로 누구누구입니까?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해서,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 요한나 등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1절 하) /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막16:1 상) /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과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눅24:10)
그녀들은 왜 그 시각에 그곳에 간 것입니까?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리기 위함입니다.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막16:1 하) /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눅24:1 하)
그날 여인들은 누구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까? 주의 천사들입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5,6절) /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막16:5,6) /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눅24:4-6)
즉 그들은 예수께서 전에 말씀하시던 대로 다시 살아나셨으며,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6절 상) 또한 전에 미리 말씀하시던 대로 갈릴리에서 뵙게 될 것을 증언했던 것입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7절) /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26:32)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어워하지 말라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10절)
물론 누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날 그곳에서 직접 뵈올 수 있었습니까?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막16:9-11) /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신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요20:14-16)
또 당일에 어디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친히 나타나셨습니까? 엠마오입니다.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막16:12) /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니.”(눅24:13-15)
또 어떤 이들에게 나타나셨습니까? 열한 제자들입니다.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강누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눅24:26,27)
아무튼 이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우연이나 즉흥적으로 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예수께서 전에 말씀하시던 대로 이루어진 사건이요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예언된 것의 성취라는 점입니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2:30-32)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시고 이를 친히 증거하셨음을 깨닫고, 원컨대 부활신앙과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둘째, 부활의 참된 증인이 되고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게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반면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은폐하고 숨기기에 급급했습니까?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 즉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식으로 은폐를 시도했습니까? 경비병들을 돈으로 매수함으로써입니다.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둔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11-14절)
그러다 보니 유대 사회에 어떤 루머가 퍼졌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분의 시신을 도둑질해갔다는 소문입니다.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15절)
하지만 제자들은 분명 누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부활의 증인입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땅 끝까지 이르러 전해야 하는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행1:22) /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2:32)
이를 위해선 먼저 어디로 가야만 했습니까? 갈릴리의 한 지시하신 산입니다.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16절) 어째서입니까?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2:4,5)
또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야곱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눅6:12-17)
예수님은 승귀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무엇을 명하셨습니까? 지상명령입니다. 곧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세례를 베풀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19,20절)
어떤 약속과 더불어서 말입니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0절 하)
그러니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부활의 참된 증인이 되고 사명자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이 선행되어야 합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이 분부대로 사명의 자리로 되돌아 다시 예수님을 뵈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사명의 자리로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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