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내년 3월 추산초와 목도초 통폐합 행정예고 실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불정면 초등학교 적정규모학교육성 행정예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용)은 2017.3.1.자로 추산초등학교(불정면 추산리)가 목도초등학교(불정면 목도리)를 중심학교로 통폐합된다는 내용의 ‘불정면지역 적정규모학교육성’ 행정예고를 22일 실시했다.
지난 5월 추산초등학교 학부모 및 동문회의 자발적인 통폐합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불정면지역 적정규모학교육성 계획’은 관련기관 의견수렴 및 관계자 협의회, 학부모 설명회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행정예고를 실시하게 됐다.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정예고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및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행정예고가 끝나면 충청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에 대한 도의회 심의를 거쳐 통폐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성용 교육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보다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농촌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지난 5월2일 ‘목도·추산 어울 한마당’ 운동회 사진